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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왜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인가?
100세 시대라는 말이 이젠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지 못하는 나이가 되면? 그리고 혹시라도 내가 행운일지 또는 불행일지 모를 100살까지 살게 되면 어떻게 하지? 하며 생각할 즈음..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뭐라도 준비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건축물에너지평가사라는 자격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술사공부도 했었는데 그 까짓거 대충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겠지 하며 쉽게 생각하고 2014년 초경에 인터넷에서 검색한 실기교재 한권을 사서 읽어보니 건축전공을 한 나에게는 생소한 기계, 전기분야의 내용이 많아 쉽게 생각할 시험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직장이 대전인지라 학원수강도 힘들 것 같아 동영상 강의로 1차 필기공부를 했으나 그해에 시험은 없었고(민간자격이 국가자격으로 전환되는 시기) 2015년 국가자격1차 시험을 목표로 공부하였고 기계/전기분야의 생소한 용어와 계산식 등에 머리는 가끔식 포맷이 되곤 했지만 주변에 있는 기계/전기분야 동료들에게 자문도 구하고 현장의 설계도면과 전기/기계실에 있는 장비와 변압기(이전에는 타 공종이라 관심을 안 가졌던 내용) 등을 실물로 보고 배우면서 건축물에너지 평가사 공부를 하였고, 합격을 못하더라도 실무에 많은 도움과 지식을 쌓은 것으로 만족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만치 않은 1차시험
1차시험은 4개과목(법규/건축환경/건축,설비시스템/에너지효율평가)으로 구성되어 있고 객관식이라 2차실기공부를 위주로 하면서 1차필기시험 한,두달 전에 공부하면 60점은 충분하겠지 하고 시험친 결과(2015년 1차시험)를 받아 들었을 때 점수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결과는 평균62.5점(법규 40점)으로 한 문제 차이로 겨우 합격... 
예상보다 어려웠던 법규(1과목)와 에너지효율평가(4과목)로 만만히 생각했던 1차시험 불합격으로 2차실시시험 기회조차 상실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지금도 아찔합니다.
두과목 모두 암기과목이고 물론 중요한 내용도 많았지만 암기에 약한 분들에게는 불만이 있을만한 내용의 문제도 많이 출제되어 아쉬었으나, 어쨎든 1차시험준비도 철저히....

 나의 약점을 극복하라!
2차 필기시험은 진짜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대전에 있는 현대건설고시학원(한솔연계학원)에 등록하여 나름 열심히 하였고, 2차실시시험을 응시하였으나 기대와는 달리 보기좋게 불합격하였고 합격점수 근처에도 도달하지 못한 점수에 또 한번 맨붕... 정말 만만하게 볼 시험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며 까짓거 일년 더 공부하다 보면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도움도 되고, 나중에 합격하면 에너지평가사업무에도 좀 더 전문적이 되겠지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소설책 보듯이 꾸준히 다시 공부했습니다.
불합격의 원인이 무었인가? 하고 시험분석을 하였고 원인은 계산문제의 정확도였고 모든 계산문제에서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풀어내지 못하였고, 계산과정에서의 사소한 실수(소수점 반올림 등)로 인한 전체결과의 오류 등으로 불합격하였다는 결론을 내렸고, 그 약점을 극복하고자 계산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풀이과정의 시간도 줄여나가는 연습을 꾸준히하였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이번의 합격의 결과로 돌아오지 않았나 라고 생각합니다.

 포기는 없다!
시험에 최종합격을 확인하고 처음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도전한 이후 공부과정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많은 시간할애와 노력이 있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과 나 자신에게 잘했어 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노안에 눈도 침침하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턱도 없는 점수로 불합격(2차)의 고배를 맛 볼때는 지금이라도 포기할 까하는 생각도 여러번 들었으나 이왕 시작한 거 새로운 지식을 좀 더 배운다는 의미로 공부하자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그렇듯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하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합격의 기쁨을 만끽할 거라 생각합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준비하시는 여러분 포기하지 마세요. 합격의 그날까지 건승을 빕니다.

 
 
 
 
저는 광주에서 (주)디토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축사입니다.
각종 매체에 지구온난화, 석유자원 고갈, 하계 전력수급 비상, 연비, 에너지 효율 등급제도 등 언급되는걸 보면 에너지가 대세인 듯합니다.
특히 건축물에 소비되는 에너지가 40% 가량 된다고 하니 건축사로서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할 것입니다. 에너지절약형 건축물로 설계하여 건축 환경을 향상시키고 유지관리비용까지 좀 더 절약해 주기 위해 체계적으로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거기다가 자격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 괜찮은 도전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작은 건축사를 취득할 때 많은 의지했던 “한솔아카데미”를 찾았습니다. 
광주에 있다 보니 거리문제와 시간 관계상 인터넷 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유능한 강사님들의 쉬운 설명과 인강의 장점인 빨리 듣기, 다시 듣기 등 맞춤교육을 받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저는 일단 의무사항과 EPI 목차를 암기하였습니다. 
카페에서 어떤 분이 “의무사항 쉽게 암기하기“라고 하여 “단외바방방 기차를 타고 설펌기축원에서 고역간고조부 일대기를 들었다”하고 올렸는데, 목차 암기가 쉽게 되었고, 빈종이에 한글자씩 세로로 써놓고 생각나는 것을 덧 붙이면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안보고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좀 더 탄력을 받아 EPI도 그렇게 연습하였습니다. “외지최 외기채 야차취 방방인지보, 난냉열냉 이폐기대열공 생축급 난급환보, 조전변최 자옥층B 역분L 대창신무도홈, 난냉급전”

그리고 4과목 “에너지절약계획서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의 문제를 익숙해 질 때까지 풀면서 전체적인 감과 세부내용을 익히고, 비전공인 기계와 전기는 EPI에 언급된 내용부터 시작하여 강사님들이 끌어 주신대로 반복하여 듣다 보니 조금씩 귀가 열린 듯 했습니다.

2차례 시험을 겪어보니, 애매하게 알고 있는 것은 머릿속에서만 맴돌 뿐 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를 알더라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기초부터 모의고사 반 까지 서브노트를 만들며 제목만 가지고도 내용을 쓸 수 있게 확실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시험이 그렇겠지만 건축물 에너지평가사는 범위가 넓다보니 기초가 튼튼해야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쉬운 것부터 확실하게 알아가며 지식 덩어리를 키워나가야 합니다.

문제는 1차 포함 기출문제와 인강 제공 모의고사는 거의 풀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실전 연습을 하고자 모의고사를 광주에서 대구, 부산까지 가서 보았습니다. 그러나 전체등수는 중하위 성적이었습니다. 전체 공부시간은 700시간 가량 소요되는 듯합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취득하여 어떤 삶의 변화가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까지 수험생 입장에서 한솔아카데미 합격자세미나에 참석해보고, 다른 합격자들과 만나보기위해 갈까 합니다.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공부는 건축 실무와 공모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기와 기계 실무 협의 때도 대화가 조금 되는 듯, 저에게는 유익한 공부였습니다. 앞으로도 건축물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애정을 더 쏟아 건축물에 담아 보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합격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한솔아카데미 강사님들 다시 한번 고개숙여감사 말씀 올립니다.
 
 
 
 
2014년말 우연한 기회를 통해 건축물에너지 평가사란 시험을 알게 되었고 당시 만 해도 일정수준이상의 건물에 대한 매매나 임대 계약시 에너지평가서를 의무화 한다고 했기 때문에, 합격만 하면 직장생활을 벗어나, 70살까지 당당히 전문직으로서 일 할 수 있는 길이 생기겠구나, 하나님이 드디어 나에게도 인생길 후반전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구나,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을 발견한 것처럼 들떠서 시험을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2차 실기 시험 때 뒤에 앉은 분이 이번이 3수째라고, 이번에 안되면 하산하겠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나 또한 이번에 안되면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만두자니 투자한 2년의 시간이 아깝고, 1차부터 또 하자니, 과연 이게 진짜 Vision이 있는 자격증인가 하는 의문도 생기고, 암튼 천만다행으로 합격이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사실 합격 그 자체보다는 2년 세월이 헛되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작년 실기시험 치고 딸 아이가 “아빠 합격 축하해요”라고 써서 방문에 붙여준 글귀를 떼어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더 기뻤습니다. 1년 동안 그 글귀가 계속해서 나를 고문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방법이라고 나름대로 생각이 되는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모의고사를 최대한 활용한다 입니다.
1차시험때 혼자서 동영상 강의와 책으로 공부를 하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되는지 가늠이 어렵고, 어떤 과목을 더 집중해서 봐야 하는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작년 필기시험이 8월이었는데, 아마 3월인가 첫 모의고사를 보고 평균 30점을 받고, 매월 평균점수 10점씩 올라갔던 게 기억이 납니다. 혼자서 공부하면 진도도 안 나가고, 긴장감 떨어지고, 재미없고 한데 이럴 때 낮은 점수 받으면 확 자극이 됩니다. 자극받은 힘으로 또 잠시나마 집중하고, 이렇게 한단계씩 올라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는 2차 시험때도 동일했습니다. 교수님들이 고생스러우시겠지만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모의고사 출제해 달라고 졸라야 됩니다.

두번째는 실기시험 때 유형별 예상문제 Bank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에너지성능지표의 건축,전기,기계설비별 항목별로 Binder를 별도로 구성해서 교재, 동영상강의, 모의고사 에서 나왔던 문제들을 항목별로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2달전부터는 계속 반복해서 풀어 봤습니다. 작년 실기 때 풀 수 있는 문제도 긴장해서 놓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적어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오면 실수하지 않도록 반복해서 연습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올해 모의고사에서 단위면적당 1차에너지 소요량을 계산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냉방부하를 계산해서 에너지요구량을 구하고, 마지막에는 태양광 발전량을 계산해서 1차에너지소요량을 구하는 상당히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였는데, 다 풀어 가다가 마지막에 태양광 출력 계산을 못해서, 결국 답을 적지 못했습니다. 왠지 이런 문제가 꼭 나올 것 같아서, 그 이후 몇 번이고 풀어봤습니다. 꼭 나올 것 같았던 1차에너지 소요량 산출문제는 나오지 않았지만, 태양광 출력 계산 문제는 이번 실기시험 제일 마지막 문제에서 결국 써 먹었습니다. 아마 이거 못 풀었으면 지금 합격수기 못 적고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재수, 삼수까지 해서 금번 시험에 합격한 분들 축하드리며, 이번에 아쉽게 합격하지 못하 분들께서 내년에 꼭 되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민간자격으로 시행되는 초기에는 시험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첫 시험 후 정보가 구체화 되었을 때 도전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미루고 있던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준비를 2015년 4월말 시작하게 되었다. 1차 필기 동영상 강의를 등록한 후 교재를 받고 예상보다 넓은 범위와 동영상 강의 개수에 놀랐고, 합격을 위해 반드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건축전공자로 법규와 환경은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나 전기, 기계설비 및 에너지 등의 생소한 분야의 전문용어를 습득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한다는 것은 전문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알아가는 것이라는 어느 강사님의 말씀에 완전히 공감하게 되었다. 15년 8월 불안한 마음으로 1차 시험을 보았지만 다행히 76.25점(법규:65, 환경:80, 설비:90, 에너지:70)으로 합격하게 되었다. 

한솔아카데미의 2차 실기대비 공개강의를 듣고 공부 방향과 학원등록을 결심하게 되었다. 1차 준비 때 동영상 강의의 한계를 느낀 상황에서 오프라인 학원 수업을 통해 강사님께 직접 질의 및 그룹스터디를 통한 효과를 얻고 싶어 학원 수강을 하기로 결정했다. 양재동 한솔의 인원이 초과되어 조금 먼 노량진 대산전기학원으로 등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비교적 인원이 적어 쾌적한 환경과 좋은 면학 분위기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15년 2차 시험까지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주중에는 퇴근 후 4시간정도, 주말에는 학원수업을 통해 준비하였고, 국가자격 1회라서 합격률이 20% 정도일거라는 소문에 기대를 가지고 시험을 보았다. 하지만 실무경험이 없던 나는 실기 1번 문제에 많이 당황했었던 기억이 난다. 종합적인 해석능력이 부족하였으며 EPI를 정확히 암기하지 않았던 점이 결정적인 낙방의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준비가 부족했던 결과로 51.4점의 저조한 성적으로 낙방하게 되었다. 

16년 3월 실기 풀코스의 동영상강의를 등록하며 7개월간의 2차 실기 재도전을 시작하였다. 격주로 배달되는 신경향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동강을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또 2회 정도 반복할 수 있는 적정한 분량이라 복습도 하며 진도를 따라갈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범위를 넓히기 보다는 신경향 모의고사 문제와 전년도 모의고사 그리고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고 EPI 암기에 전념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실천해 나갔다. 

매일 5시간 기준 총 1080시간의 목표를 세웠으나 시험 전까지 775시간을 실천할 수 있었다. 실천 시간은 스마트폰의 목표달성 App을 통하여 식사 및 휴식을 제외한 순수 공부 시간만을 매일 매일 카운팅하며 관리하였다.

발표 전날 보도 자료의 적은 인원수에 긴장 했지만 다음날 모니터에서 합격 결과를 확인한 후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 도전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 쉴 수 있었다. 

* 2차 실기시험 공부방법 

1. 계획(가용시간 확인) 
두 번째 2차 실기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이 올해 3월로 약 7개월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었다. 1일 5시간씩으로 계산 했을 때(주중 부족한 시간 주말 보충) 약 1080시간이 확보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지난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 공부 필요량에 비해서 그다지 많은 시간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시간이었다.

2. 범위(가용 시간 내 최소 4~5회 이상 반복 가능량) 
* 2차 공부 범위를 너무 넓히지 않아야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고수하기
- 신경향모의고사(10회), 15년 모의고사(4회), 기출문제(2회), 16년 모의고사(4회)의 총20회 분량(10문제로 가정할 경우 약 200문제)의 문제를 4~5회 반복하여 풀이. 
-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및 EPI, 에네지효율등급인증제도 별표 등은 중요한 부분을 삭제하고 프린트하여 쓰면서 암기할 때 까지 반복
(실제 빈칸 채우기 문제 중 상당부분 암기한 내용에서 출제되어 쉽게 답안 작성함) 
- 학원 요점정리 및 특강 활용
(특히 시험 일주일 전 시청한 창호특강 내용이 시험에 출제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3. 실천(목표달성 App 활용 체크 및 관리) 
실제적으로 1080시간 중 775시간을 공부해 72%정도를 실천하였다. 신기하게도 나의 2차 점수는 74점으로 실천율과 오차 범위 내에 있다. 우연일 수 있겠지만...계획의 실천이 합격과 직결된다고 주장하고 또 믿고 싶다.

참조: 공부시간 및 모의고사 점수
제가 시험 준비할 때 가장 궁금했던 점이라서 정리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수업 방식(동강 or 학원) 및 공부시간: 14개월(1,530시간)
2015년 1차시험: 동영상 수강(필기대비 및 문제풀이반) (4개월: 430시간)
2015년 2차시험: 실기대비 학원수강(대산전기학원) (3개월: 325시간)
2016년 2차시험: 동영상 수강(신경향모의고사+실기대비반) (7개월: 775시간)

* 15,16년 한솔아카데미 전국모의고사 및 국가 2차 실기시험 점수
2015년 1회(11/01) : 55점 (26등/145명)
  전국모의고사 2회(11/22) : 58.5점 (27등/171명)
  국가 제1회 실기시험 (12/06) : 51.5점 불합격(합격율:11.1%_98명/886명)
2016년 전국모의고사 1회(08/28) : 45점 (39등/106명)
  전국모의고사 2회(09/25) : 51점 (29등/126명)
  국가 제2회 실기시험 (10/09) : 74점 합격(합격율:14.3%_61명/426명)

* 첨언: 2차 실기시험에서 모의고사 점수와 실제 시험 성적과의 관계는 저의 경우에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후, 건설업계에서만 38년을 몸 담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자신이 익숙히 하던 일 외의 분야를 알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과 난관들을 넘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새로운 분야의 학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스스로 학습의 어려움이 가장 큰 장애물일 겁니다.

혼자서 고민하다 선택한 한솔학원은 그런 장애물을 해소해 주는 청량제였습니다. 특히 기계와 전기과목이 그랬습니다. 건설현장에서 기계와 전기는 항상 접했지만, 그저 어깨너머로 그런가보다 하고 바라만 봤기 때문에, 막상 설명해 보라고 하면 한줄 이상을 넘어 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영동교수님과 김민혁교수님을 비롯한 한솔 교수진의 열정적이고 반복적인 설명을 통해 무지를 하나하나 극복해 가는 과정이 저한테는 즐거움이기도 했습니다. 지면을 빌어, 교수님들과 한솔학원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학원수강은 인강과 달리 장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학원에 나오면 다른 수강생들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자꾸 게을러지고 딴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저보다도 훨씬 연배이신 분들의 열정을 직접 느끼면서 스스로 채찍질하게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몇몇 수강생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의문점들을 쉽게 상호 해소할 수 있었구요. 하지만, 학원강의에서 잘 이해되지 않았던 사항을 인강에서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강도 꼭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저는 60대입니다, 물론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선배님들도 많으시지만, 60대에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분들께 감히 제가 공부한 방법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기억력의 한계입니다. 아무리 외워도 일주일을 버티지 못하는 건 다들 경험해 보셨겠지요. 교수님들께서는 반복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문제는 효과적으로 반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선택한 반복학습법은 서브노트와 녹취입니다. 서브노트는 주제별로 A-4지의 1/4 크기로 작성하여 집게로 묶습니다. 집게를 사용하면 수정과 첨삭이 용이하고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틈만 나면 읽어 봅니다. 그리고 이 서브노트를 구술하여 휴대폰으로 녹음해 둡니다. 녹음길이는 1개당 20~30분 정도로 합니다. 걸어갈 때, 운전중, 화장실에서, 잠자기 전에도 틀어 놓습니다. 저절로 한 주제에 대해 30~50번 정도는 반복하게 됩니다.

한솔의 어느 교수님께서, 합격하는 순간부터 다시 공부해야 한다고 하셨지요. 합격은 도전의 끝이 아니라 도전의 시작이라는 말씀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건축물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일조를 해야 한다는 거창한 목적보다는, 에너지로 제2의 일자리를 마련해야겠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한솔학원 교수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가2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장판규 입니다.
저는 37세 남자이며, 우선 현재 제가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드리면 산업체나 건물의 법적 에너지진단을 시행하는 기관에서 근무 중이며 현장에 투입되어 에너지진단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에너지진단이라는 일이 어찌 보면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업무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건축물에너지평가사라는 자격에 도전을 하게 된 이유도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연관도 많으며 향후 에너지 문제는 전 세계적인 추세라 생각이 되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많은 분들이 문제 한 문제 점수 몇 점 이 부족해 낙방하시는데 제 쓴 글을 보시고 다문 점수 1점 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가 2년간 공부 하면서 겪었던 것 느낀 것 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국가 1회 때 처음 에평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처음엔 잘 모르다보니 학원을 알아보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우선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학원이나 동강은 꼭 들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학원을 안다니고도 합격하신 분 계실 겁니다. 하지만 학원이나 동강을 들어야 되는 이유는 동기부여와 정보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분들이 일과 공부를 같이 하고 계시다 보니 공부를 시작해도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학원이나 동강을 듣게 되면 우선 금전적으로 투자한 부분도 있고 에평사에 대한 동향과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접하게 되고 같은 공부를 하시는 분들과 같이 계시다 보면 꼭 합격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겁니다.
그리고 책에 나오지 않는 부분도 강의중에 연관된 부분은 설명을 해주시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시험에도 책에 나오지 않는 내용인데 강의시간에 강사님이 별도로 설명 해준 문제가 한 문제 나와서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제가 1차 시험 준비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법규 과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외워야 되는 부분이 많다 보니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약집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보았습니다.

1차 필기는 줄줄 외우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만 이해하고 몇 번 반복하여 읽고 책에 나오는 문제만 풀어보고 공부한다면 60점 이상 받는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대신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공부 하셔야겠죠..
그리고 제가 두 번째 힘들었던 과목이 건축환경 이었습니다. 사실 건축환경 부분은 범위가 워낙 넓다보니 어디서 어디까지 외워야할지도 모르겠고 공부 비중을 얼마나 줘야할지도 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락만 하지 말자 생각하고 자신 있는 설시시스템 과목에 점 더 할애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나온 결과는 1차 필기 건축환경계획 55점 설비시스템 90점 이었습니다. 어째든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비교적 자신 있는 과목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시고 어려운 문제를 너무 깊숙이 공부하시지 말라는 겁니다. 자격증 공부는 효율적으로 하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1차 필기는 기초 공학 지식과 시간 투자를 조금만 하신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합격하시리라 봅니다.

이제 2차 시험 준비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출제 범위가 광범위 하다 보니 공부를 하면서도 내가 지금 공부를 제대로 하긴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암기 범위는 어디까지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도서관에 가서 하루 종일 공부하고 돌아와도 머릿속에 남는 건 하나도 없고 정말 막막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건 문제집이나 학원에서 내주는 기출문제를 푸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민간 자격시험 때 도면을 보고 푸는 문제가 있었는데 국가 1회 때도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하여 그쪽으로 시간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겠지만 국가 1회 때 도면을 주고 푸는 문제는 없었으며 민간 1회 때와 시험 문제 경향이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결국 2차 시험은 낙방하였습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공부한 시간도 아깝고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진짜 열심히 했으며, 한번 시험을 치러보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감도 잡혔습니다.

첫 번째 저는 1회 시험 때 암기양이 많이 부족했는데 2회 때는 암기를 많이 하였습니다. 이번 2차 시험에 암기한 부분에서 많이 출제가 되어 쉽게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암기하는 방법은 공부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항목이나 의무사항 별표등을 A4 용지에 출력을 하여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외웠습니다. 그리고 작은 수첩에 공부하다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적어서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보았습니다. 
두 번째 계산 문제입니다. 제가 두 번의 시험을 치르면서 느낀건 계산형 문제는 무조건 풀 수 있어야 합격한다는 겁니다. 그리하여 설비시스템 과목의 과년도 문제 및 시중에 나온 몇 군데 출판사 책을 구입하여 많은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2차 실기시험은 워낙 범위가 넓고 어디서 문제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아무리 과년도 문제나 여러 종류의 책을 보아도 똑같은 문제는 안 나온다는 겁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공학 기초를 조금 다지셔야 한다는 겁니다. 기초가 되어 있으면 문제 유형이 바뀌어도 대처가 가능합니다. 출제자는 똑같은 문제도 말을 조금씩 바꿔가며 문제를 아주 어렵게 만들어 냅니다. 이때 기초가 잘 되어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보다 한번 풀어 보더라도 이해를 하시고 문제를 풀면서 나온 공식을 그냥 외우지 말고 어떻게 해서 이런 공식이 나오는지 알고 넘어가셔야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공학 기초단위 공부를 많이 하십시오. 단위는 정말 기초 중에 기초인데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쉽게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단위 개념만 잘 잡혀있어도 계산 문제 푸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두서없이 글을 쓴 것 같은데 중요한건 첫 번째 암기!! 두 번째 계산문제 이해하기!! 세 번째 기초 단위!!입니다.
제가 공부한 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각자의 방법이 있고 저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신 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 하지만 제가 쓴 이글을 보고 앞으로 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6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17년엔 꼭 합격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파이팅~~!!
 
 
 
 
2015년 8월 1차시험을 붙고 그해 12월 6일 국가1회 2차 실기시험을 마치고 나오면서-시간에 쫓겨 제대로 답안지를 완성도 하지 못한채 허덕이던 2시간 30분을 보내고-실제 시험에 적응하지 못했던 나 자신의 부족했던 부분을 되뇌이며, 실전경험의 중요성을 몸소 실감하였다.
국가1회 2차실기시험을 터무니없는 점수로 불합격하고...나에겐 다시 한번의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1년간의 시간을 보낸후 2016년 12월 8일 국토부 보도자료에 40대가 23명이라는 것을 보고, “아~떨어졌겠구나...” 23명중에 들어있을까 하는 반신반의와 초조함 후에 확인하는 12월 9일 아침 합격자명단에 수험번호와 이름이 있는것을 확인하는 순간... 2년간의 지난시간을 보상받았던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한솔아카데미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교육 시스템(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처음 공부를 시작하였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수 있는 한 사람으로서, 처음 이 자격시험을 시작하시는 분 또는 준비중에 있으신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의 시험 경험담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저는 건축전공이며 모 공공기관에서 건축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2013년 우연한 기회에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알게되었고 처음에는 QNA동영상 강의로 기초를 다졌고 2015년 1년간 매주 일요일 학원강의(정규반~문제풀이반 까지)를 수강하였고, 2016년 1년간은 실기준비 위주로 독학하는 형태로 시험에 대비하였습니다. 이 시험의 특징은 크게 아래와 같이 요약됩니다.(개인적인 의견임)

1. 공부할 범위가 너무 많고 광범위 하다.
2. 전공분야가 아닌 과목(건축전공인 경우 기계, 전기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이 필요하다.
3. 시험횟수가 적어 기출문제가 많지않아 출제유형 파악이 어렵고 계산문제에서 실수가 많다.


[1차 필기시험]

완벽하게 모든 범위와 분야를 깊이 있게 알수 없으며, 매우 넓은 범위에서 집중할 수 있는 부분을 나중에는 찾아 낼수 있는 시각이 생기게 될것이지만, 처음에는 광범위하게 두루두루 공부해야하여 공부할 범위가 너무 많타는 것을 극복해 내야만 합니다.
보통 1차필기때 2차과목을 같이 하라고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어려운일이며, 1차필기 준비만으로도 매우 벅찬 상황일 것입니다.

- 1과목 관계법규 : 지문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으면 의외로 맞았다고 생각하는 문제도 틀리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문장 하나하나 정확하게 정리 반복하는 습관 필요 (70~75점이상 목표)
- 2과목 건축환경 : 이해력이 많이 요구되는 과목으로 지문을 읽을때 명확하게 분별해 낼수 있으면 65점이상은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건축전공이어도 일정수준까지 학습하는데 의외로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2차때 공부할 시간을 많이 가질수 없으므로 1차때 이론적, 개념적 정립을 확실히 해두어야 함)
- 3과목 건축설비시스템 : 비전공자일 경우 가장 어렵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2차실기때까지 계속 반복되는 과목이며, 제 생각으로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과목으로 4과목 건축에너지효율설계 뿐만 아니라 2차실기시험의 기본이 되는 과목입니다. 
- 4과목 건물에너지효율설계평가 : 관련규정과 기준에 대한 이해, 기본배점, 평점 계산의 독특한 방법 등을 반복을 통해 숙달시켜야 하며, 평점계산 문제는 처음 접해보는 문제에 매우 당황하게 되며, 의외로 답을 보면 매우 간단한 문제도 손도 못대는 문제가 나올수 있으며, 정확하게 아는 내용도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3과목 보다 점수가 덜 나와 1차때 반타작(50점)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과목이지만, 반대로 답과 공부의 범위가 명확이 정해져 있으니 계속 반복 또 반복 하여 4과목에 올인하여야 합니다.(2차실기를 위해서)


[2차실기시험]

2차실기시험문제는 10문제~13문제 내외로 구성되고, 문제시 사이즈는 B4정도 됩니다. 직접 볼펜으로 답안을 써야하는 연습을 위해 B4용지 한권을 책상에 깔아 놓코 계산문제건 서술문제건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 시험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과년도 필기문제를 실기문제화 시켜서 연습합니다. 가령 3과목 4과목의 경우 주관식처럼 풀어서 계산 문제등에서 정확히 답이 나오는지 연습하고 필기문제의 지문과 보기에 있는 모든 단어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기문제처럼 써보고 문제화 시켰습니다. 결국 과년도 시험에 나온 필기, 실기 문제가 유일한 단서가 될것이라라는 생각에 풀고 또 풀고 반복하였습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출발점은 과년도 기출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알게되는 것이 60점이상의 전략입니다. 

국가1회실시시험의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전략을 수립하였는데, 실기시험의 문제유형별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 건물에너지효율 계산유형 : 반드시 문제배점이 높은 형태로 출제되어질거라고 판단됩니다. 국가1회 1번문제(18점), 국가2회 12번문제(32점)가 이에 해당됨. 풀이는 간단하고 답을 보면 이해가 되지만, 단위와 년간 에너지량, 단위면적당 에너지 소요량, 1차에너지소요량 계산에서 했갈리거나 빼먹고 하여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풀었다고 방심하면 않되고, 시험을 앞두고는 과년도 문제를 매일 매일 똑같은 문제를 외우다시피 풀어서 정확하게 그 답이 나오는지 연습합니다.
- 설비(기계, 전기) : 실기시험에 대한 실전감각을 높이기 위해 “건축설비기사 실기”와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 문제를 조금씩 풀어봅니다. (여력이 있으면 도전 추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공부를 하게 되면, 건축설비기사와 공조냉동기계기사를 덤으로 딸수 있을거라 생각되어 지는데,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계산문제에서 다양한 실수(계산기 오작동, 공식착각, 숫자, 단위 등등 무수히 많음)가 나오는데,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데 따른 자연스런 현상이라 생각하시고 빨간펜과 오답노트로 계산과정과 공식암기에서 실수하는 부분을 매번 정리해 두시면 반복되는 실수 포인트를 알수 있을것이고 매번 같은 실수가 반복됨을 확인해서 바로잡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 및 실무 : 정형화된 출제유형이 적고 예측불가능합니다. 내용에 대한 정확한 암기와 이해도 필요하지만 문제에 대한 해석능력과 나름대로의 정리와 숙달이 반드시 필요! 설계기준(한글파일을 다운받아)을 B4 나 A3사이즈로 편집하여 빈칸을 만드는 등 암기시트 형태로 출력하여 쓰면서 암기하고 연습합니다. 계산문제의 정확도를 기하기 위해 오답노트를 통한 반복에 전념하여 준비하고, 이론과 암기서술 문제는 어렴풋이 알아도 최선을 다해 한자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코 답지를 채워 쓰십시오, 단 1점이라도 얻을수 있습니다.!! 
- 학원 모의고사는 반드시 응시하여 경험하고 또 그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적능력을 키울수 있을것입니다.

수험생마다 제각기 처해진 상황이 다양하고 공부여건은 개인적으로 다 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험과 방법을 참고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라며...이 글을 마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강의를 해주신 한솔학원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시험을 권유하고 매주 주말 학원간 시간에도 묵묵히 뒷바라지 해준 아내에게 이 자리를 빌러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시험이 건축, 기계 및 전기를 포함하여 관련법규까지 지식을 두루두루 겸비해야 치를 수 있는 시험이라 기계를 전공한 저로서는 발전설비 등 배관설계 경험이 일부 있었던 지라 이에 대한 접근은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국가 1회 시험 전에 에너지관련 기사자격증(공조냉동기계, 건축설비기사, 에너지진단사 열분야)을 취득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관련법규로는 건축법, 건축설비에 관한 규정 및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등이 있으며, 건축설비기사로는 건축환경분야, 공조냉동기계기사로는 전기 및 자동제어분야 있음) 
시험치는 모든이의 소망이 그렇듯이 작년에 1, 2차를 동시에 붙여보자는 식으로 한솔교재 전 4권을 구입하여 원서첩수 후 1차시험까지 퇴근 후 매일 밤 11시까지 집앞 도서관에서 공부하였고 1차시험 마무리로서 한솔교재 핵심정리 문제를 거의 다 풀어보고 시험에 응한 결과 1,2,3,4교시기준 75/75/95/55점으로 무난하게 1차 통과하였습니다.
다른 기사시험을 치면 시간이 어느 정도 남지만 이 시험은 에너지진단사 시험과 유사하여 문제당 지문길이가 길다보니 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가 부족하였던 것이 전기와 건축물에너지효율설계평가 및 건물에너지해석분야였던 것 같은데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실무와 연관지어 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건축설계 시 파생되는 각종도면과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 및 냉난방부하계산서, 장비용량계산서 등을 유심히 살펴보고 심지어 ECO OD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간단하게나마 입출력사항으로 건축물에너지소비량 등을 파악하기도 하였습니다.
전기분야의 부족분을 당해 에너지진단사 전기분야 자격시험에 도전하고자 하였으나 작년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험응시자를 적어 폐지하는 바람에 응시하지 못했지만 에너지진단사 전기분야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대비하였습니다.

작년 1차시험후 2차시험까지 3개월 정도인 상태에서 2차실기시험을 인강을 통해 시간 효율적으로 대비하면서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 의무사항 권장사항 및 에너지성능지표 등 암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변에서 그러니까 틈나는 대로 암기하였습니다만 암기력은 그리 좋지 못하여 돌아서면 까먹는 것을 반복하였습니다.
신설국가자격시험이라 2차기출문제가 많지 않아 학원 모의고사를 의존할 수밖에 없어 모의고사 8회분 정도를 소화하고 2차시험에 대비하였습니다.
기사시험 등이 그렇듯이 계산문제시에는 단위환산만 잘하면 50% 먹고 들어간다는 말이 있듯이 단위 환산만은 혼동하지 말고 계산문제는 검산까지 한다는 생각으로 작년 2차 시험을 치렀는데 문제유형들이 조금은 생소하였는지 앞뒤 건너뛰면서 답안 작성을 하다 보니 답을 밀려서 작성하여 당황한 부분도 있고 또한 절대적으로 시간 부족으로 답안을 재대로 작성을 하지 못하고 2차 시험이 끝났습니다. 그 결과는 52점이었습니다. 
냉수배관계통의 순환유량, 배관경, 펌프용량 등을 계산하는 13점짜리 문제를 계산기 숫자 잘못입력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고 에너지절약설계기준를 암기하였다고는 하나 시험 시에 암기했던 부분을 재대로 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오류는 단위인데 년간 월간 단위면적당 전력량 등에 조금은 제가 햇깔려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것도 생각이 납니다.
너무너무 제 자신에게 화가 났습니다. 평소에 충분한 연습이 안 되어 있다고 봤습니다.(쉬운 문제라도 눈으로 공부하지 말자고 다짐함) 
그때 이후 잠시 평가사 2차시험은 접어두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원리 및 개념을 확실히 잡는다는 생각으로 한솔교재 건축설비시스템, 건축환경계획, 2차실기 대비 수험서(상, 하) 뿐만 아니라 참고도서로 건축설비계획(서승직 저, 일진사), 건축기계설비 공조냉동기계기술사 용어정리집(최일경 저), 공기조화설비(김재수 저), 에너지진단원론(손학식 저) 등을 틈틈이 에너지절약과 연관된 항목에 대해서 여러 번 보고 또 보았습니다. 이렇게 한 것은 꼭 2차 시험 대비가 아니라 저에겐 또 하나의 도전으로 기술사 공부를 겸하였습니다.

한번 남은 올해 2차 대비시험을 학원 모의고사로 집중 대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올 4회 모의고사와 작년에 모아놓은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 집중적으로 풀고 또 답안작성을 해보았고 (저에겐 별도의 서브노트가 없고 학원 핵심 포켓북 등이 서브노트라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보는 것이 효율적이었음)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중 의무시항과 권장사항, EPI 도표만큼은 줄줄 외우다시피 하니까 저절로 기본배점까지 외워지더군요. 그리고 학원에서 필요한 시기에 핵심정리 포켓북 등 Final Check로 정리하니까 훨씬 마음 편히 2차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고 시험시 때는 문제를 받아보면 전체적으로 문제를 다 읽어 본 후 답안작성 가능한 것부터 풀고 후순위로 배점이 높은 문제와 계산문제를 풀면서 시간 상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자라고 다짐하면서 2차 시험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 결과 64점으로 통과할 수 있어서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끝으로 합격하기까지 열의와 성의를 다하여 지원 해주신 학원 관계자 분들과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집사람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2014년 2월 민간1회시험의 내용을 우연히 인터넷 매체를 통해 처음 알게 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이 분야 전공은 아니지만 에너지라는 단어에 매료되어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게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고, 뒤이어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격수기를 적어봅니다.

■ 절대적인 시간 투자
2015년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1차 시험일까지 약 6개월이라는 기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직장을 다니며 해야 하는 상황이라 많은 시간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기왕 시작한 것 1회에 꼭 붙어야겠다는 각오로 업무상 어쩔 수 없는 자리 외에는 퇴근 후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퇴근 후에는 도서관에서 그리고 집에 와서는 새벽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업무상 술자리가 많았던 저로서는 술자리 거부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가족들 내팽개치고 아침 7시부터 거의 저녁까지 공부를 했던 것 같네요. 자격요건을 보면 알겠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대부분이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입장이므로 누가 더 포기하지 않고 힘든 것을 이겨내고 유혹을 이겨내며 꾸준히 공부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는 듯합니다.
50대에 하는 공부라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학원강의는 길잡이이고 공부는 나 혼자 하는 것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등 분야가 다양하다 보니 시험을 준비하는 모두가 비전공자일거라 생각이 되네요. 저도 건축공학을 전공하다 보니 처음에는 기계,전기,신재생 분야는 용어, 내용 등이 생소하여 학원강의를 시간나는대로 여러 번 들었습니다.
다행이 1차는 무난하게 합격하였는데 2차에서 낙방하였다.
2차 준비는 출퇴근 시간에는 지하철에서 Sub Not를 반복해서 보았고요. 학원강의를 통해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면 비결, 나머지 대부분의 시간은 스스로 책을 보고 이해하고 써보고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데 시간할애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학원강의는 보조수단으로만 활용하고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 숲을 보고 나무를 보자(기계부문은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선결)
사람마다 전공이 틀리고 공부법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상이하겠지만 저의 경우는 3과목 2과목 4과목 1과목 순으로 정독을 해나갔습니다. 모르는 것은 넘어가고 전체과목을 한번 본 이후에 다시 상세하게 보았습니다. 공부 초기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을 때 3과목은 전체를 빠짐없이 완전히 이해하려고 여러 번 정독하였고, 2과목은 학원에서 중요하다고 한 내용 위주로 공부한 후에 전체를 다시 보았으며, 4과목은 에너지절약설계기준 해설서를 먼저 본 이후에 책으로 최종정리 했으며, 1과목 법규는 시험보기 한 달 전쯤에 시작했던 것 같네요. 3과목과 4과목은 특히 2차시험 때도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1차 준비할 때 2차를 동시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다 지치는 것보다는 일단 넘어가고 전체를 본 뒤에 다시 보면 이해되는 내용이 많으니 숲을 보고 나무를 볼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2차 시험 때는 타 학원 교재를 한번 마스터 한 후에, 한솔아카데미 교재로 최종 정리하였습니다. 1차 때는 객관식 문제이기 때문에 별도의 정리를 하지 않았으나 2차 때는 계산문제는 확실한 이해 및 숙달, 서술형에 대비하여 서브노트를 만들어 암기,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여러 번 써가며 암기하였습니다.

■ 가능하다면 함께 공부하자
저는 부산에 사는데, 자격증 공부를 권했던 서울에 사는 친구와 서로 격려하며 같이 공부했습니다. 이 때문에 힘든 고비마다 포기하고 싶을 때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가 기계를 전공하여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관계가 공부를 끝까지 완주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선의의 경쟁이 둘 다 합격의 영광을 얻도록 해 주었고요. 아마도 혼자서 했다면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중도 포기했을 확률이 아주 높았을 것이라 단언합니다.

■ 자격증 취득이 끝이 아닌 시작
앞으로는 에너지 절약이 대세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기술사보다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때부터 친환경 관련 교육과 강연을 찾아다니면서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체계적인 과정도 없었고 더구나 기계설비, 전기, 신재생에너지를 이해 할 수 없어 한계에 부딪혀있을 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제도가 도입되어 저 에게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건설사업관리업무를 하고있스며, 업무중에 에너지효율등급이 생소하엿는데 이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제가 컨설팅업무등을 해야 한다니 한편으로는 어께가 무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후배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아파트 관리과장으로 일 하면서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고 민간 건축물에너지 평가사 1차 필기를 가볍게 쳐서 당연히 떨어졌다. 아무래도 쉽게 취득 할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결국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차근차근 정리를 해 보기로 했다. 
국가시험 1회 시험까지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김민혁 교수님 말씀처럼 1차 필기와 2차 실기를 동시에 준비 했다. 그래서 대략 맥을 잡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
직장을 잠시 쉬다가 년초 서울에너지 드림센타 적정기술연구소 소장님의 제안으로 입사를 했고 업무파악과 시설정상운영에 바빠서 공부할 틈이 없었다. 어느덧 시설은 안정이 되었고, 국가자격 제1회 시험은 코앞으로 다가 왔고, 졸리는 눈을 비비며 새벽3시에 일어나 한, 두 시간은 QnA 인터넷강의를 들었다.
다행히 국가자격 제1회 1차 필기를 평균 77.5 라는 높은 점수로 쉽게 통과 했다. 입사 전 공부해 둔 것과 소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사랑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2차 실기를 준비 하면서, 과중한 업무와 연구소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2차 실기인터넷 강의는 제대로 듣지도 못했고, 책 한번 훑어보지 못했다.
불합격은 당연한 결과였다. 
의외로 2차 실기점수 53.7점은 무언가 가능성이 확실히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었다. 
결국 몸 건강관리를 못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제부터 몸 건강을 챙기고 공부에 충실할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찾아 왔다. 
그동안 보지 못한 동영상을 반복했고, 합격생들이 말하는 써브노트를 처음 작성해 보았으며, 스터디에 참여 했다. 김민혁 교수님 말씀처럼 모의고사는 실전이라 생각하고 직접 시험을 치루었고, 전국모의고사는 빠짐없이 참가 했다. 노력한 까닭에 전국모의고사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고, 점수는 항상 60점 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2차 실기는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실수를 줄이는 것”이었다. 
국가시험 제2회 2차 실기시험에서 이 결론은 확실히 명중 했다. 
컨디션 실패, 답 밀려 쓰기, 알면서 틀리기 등등 어이없는 일이 발생 했고, 합격자 발표 점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60점....... 턱걸이로 간 떨리게 합격을 한 것이다.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황당했다. 이 결과는 운이 아니고 필연인 것이다. 
사직하고 1년간 착실히 준비한 나의 노력과 투자, 충실히 모의고사 치루기, 스터디 멤버의 열정과 위로, 학원선생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강의, 이 모두가 합해져 60점을 만든 것이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특히 스터디를 이끌며 많은 도움을 주신 서재옥 건축전기설비기술사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또한 이 글을 읽는 모든 수험생들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금번 국가2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에 합격한 한솔아카데미 수험생입니다. 
2년전 처음 자격증을 알게되고 준비하면서 합격이란 보장없이 일 외적으로 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부하는것이 심적으로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일단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선택하였으면 집중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생소한 자격증이고 범위가 넓어서 시작이 힘들다 하더라도 자신감을 가지면 얼마든지 할수있다 생각합니다. 끈기있게 도전하는 사람이 결국은 해낸다고 믿습니다. 어차피 생소한 분야이고 모두가 같은 선상에서 출발한다 생각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하지 않습니까? 선택을 했으면 계획을 잡고 집중해 보는겁니다.
저는 시험을 치룰수 있는 실력을 쌓는데 1년에1200시간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한달이면 100시간, 일주일에 25시간, 평일엔 3시간,주말엔 7시간씩 공부한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어떻게든 시간을 지키려 했고 습관도 잡으려 했습니다. 100% 지키지는 못했지만 80%는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치룬 경험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루면 손이 떨려 글씨가 날아다닙니다. 그러다가 알긴아는데 애매한 문제가 나와버리면 멘붕에 빠집니다. 작년도 시험에서 충분히 아는문제인데 고민하다가 낙방한 경험이 있어 올해는 한솔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모두 치뤘습니다. 실제 시험을 본다는 마음으로 치뤄 1등도 하고 경험도 쌓고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당일의 컨디션이나 경험이 자기실력의 30%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험도 3번이나 치뤄져 어느정도 유형이라든가 난이도, 범위가 예상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이 도전하기 좋은 시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날이 오도록 도와주신 한솔 아카데미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에너지절약을 주도하는 자격증으로 자리잡길 바랍니다.
 
 
 
 
우선 합격으로 이끌어주신 QNA에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나 힘든 시험이었기에 포기하고싶을때마다 마음을 다잡게 해주신 QNA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글을 시작할까합니다.

저는 2015년 1차 합격 후 2차시험에서는 불합격하여, 금년 치러진 2016년 2차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겪었던 생각해보았던 것을 앞으로 도전하시게 될 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봅니다.

1. 공부에 불을 붙여라.
사실 작년 1차시험 공고가 떴을때만해도 딱히 ‘아.. 시험을 쳐야하는데’ 라는 생각만 했을뿐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떠한 계기로 말미암아 공부를 쎄게 시작했고 이윽고 소제목처럼 불을 붙여버렸습니다. 아침이고 저녁이고 점심시간이고 주말이고 상관없이 1차시험 내용을 보고보고 또 보고 풀었습니다. 대략 책을 7~8회정도 반복적으로 보고 부족한부분을 계속적으로 채워나갔으며 아무리 외워도 끝이 없는 법규는 마지막까지 괴롭혔습니다. 이때 정말 정신없이 공부할 때 공부가 하기 싫거나 쉬엄쉬엄 하고싶을 때 지금까지 힘들게 해온 공부가 아까워서, 다시는 이 공부를 하기 싫어서라도 계속하게 되더군요.

2. 60점을 목표로 하지마라.
1차시험도 2차시험도 합격선은 60점입니다. 그래서 60점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하면 합격근처까지는 쉽게 갈수 있을지 몰라도 넘기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저의 1차시험 최종합격점수는 대략 68점으로 평소에 모의고사에서 항상 70~80점대로 나왔으나 시험날은 그것보다는 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고로 모의고사에서 좋은성적이 나온다고 하여 ‘이정도면 된거같아’ 하고 고삐를 늦추실게 아니라 더더욱 견고하게 하실필요가 있습니다. 제주위에 50~55점으로 떨어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그분들이 어떻게 공부해왔는지 알고있고 공부량이 얼마나 되는지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분들은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내가 올해 이정도 하고 55점으로 아깝게 떨어졌는데 내년에는 이것보다 조금만 더 하면 60점으로 붙겠군”
과연 그럴까요? ‘합격’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으시다면 이런 마음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설비과목을 중요시 하라.
에평사 시험의 핵심은 설비인 것 같습니다. 내용도 가장 많고 어렵고 힘들게하는 과목입니다. 대신 잘만 해두시면 가장 기복이 없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1차시험을 준비하면서 처음엔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가장 점수의 든든한 버팀목은 설비과목이었습니다. 설비과목이 어렵고 싫다고 미뤄두시고 다른 과목을 우선적으로 공부하시는 것은 흡사 학창시절 ‘수학의 정석’에서 집합부분만 열심히 풀던 학생과 다를게 없는겁니다. 어렵지만 이해만 하면 쉽고, 나오는게 뻔하디 뻔하며 예측이 가능한, 정해진 공식으로 계산기가 풀어주는 과목이 바로 설비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4. 배수의 진을 쳐라.
인터넷에서 탈락하신분들이 쓰신글중 이런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노력하는자는 즐기는자를 이길수 없다.”
저는 전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노력을 어느정도 이상의 수준으로 하고나면 즐기는 자는 자연스럽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2015년 2차실기를 안일한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말그대로 즐기면서 준비했고 그렇게 즐기면서하면 위의 말대로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있울줄 알았으며 그렇게 즐기다가 떨어졌습니다. 사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1차필기시험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탓도 있고 “내년에 한번 더 기회가 있다”라는 사실이 저를 안일하게 만들었습니다. 2016년이 되고 약 6개월을 공부를 쉰 상태로 재충전 후 마음의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올해가 내 인생 마지막 에평사 시험도전이며 설사 올해 낙방하더라도 내년부터 관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재도전 하지 않겠다”
는 다짐으로 작년 1차와 마찬가지로 공부에 다시한번 불을 붙였습니다. 

시험당일날 올해시험이 앞서 치러졌던 시험과 다른 유형으로 나와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집중해서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고 공부시간이 긴 것도 중요한것이 아니라 마음가짐, 즉 정신무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신무장이 잘되어있어야 그에 따라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는거같습니다.
“아.. 나는 업무가 많아서 공부를 못하겠어. 아..이정도해서 떨어지겠지 그냥 하지말까??”
아닙니다 시험준비하는 사람 100% 다 똑같은마음입니다. 조금만 더 하시면 합격입니다.
합격을 하기위해서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 합격한다는 척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전공이 다르고 그동안 봐온 업무가 다르고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 어떤 절대적인 왕도는 없지만 합격을 할 수 있는 확률에 더욱 가깝게 만드는 것은 본인스스로의 노력, 마음가짐으로가능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도전하실 분들도 한번 시작하시면 절대 마음약해지지 마시고 끝까지 공부에 불 잘 붙이셔서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된것에 대하여 한솔아카데미와 여러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질문사항에 대하여 명확하기 설명해 주신 김민혁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건설회사 기술연구소에서 녹색기술을 담당하여,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대한 사항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제도 신설에 따라, 전사적으로 자격증 취득을 추진하게 되었고 추진 담당자가 본인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었으나, 2개를 동시에 진행할 수 는 없다고 판단하여 건축물에너지평가사 민간 1회 시험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시험보기 1주일 전에 휴가를 내고 공부를 하다가 OO병원 Turn Key 공사 수주 지원으로 참여 하게 되면서 휴가 5일 중 2일만 공부하고 수주지원에 참여하면서 공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성적은 57.5점으로 2문제 차이로 떨어졌고, 공부도 거의 안해서 조금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였습니다. 저는 설비분야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어서 설비분야는 자신이 있었고 점수도 잘나왔습니다. 
그런데, 공부 준비를 하려다 보니까, 설비분야 외에 건축환경, 관련법규, 전기분야는 쉽지 않은 과목이었습니다. 또한, 2차 시험은 한번 떨어지면 한번 만 더 볼 수 있어서 시험조건은 만만치 않았고, 평가사 실무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합격자 후기인 “좌충우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도전하기”책도 보았지만 그것도 막연하게 느껴지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해 보기로 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찾아 보았습니다. 
일단 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을 했습니다. 1년도 안되서 최우수회원이 되었습니다. 또한, OO협회에서 하는 친환경건축설계전문가양성과정을 이수했습니다.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덕분에 녹색건축인증전문가 자격도 생겼습니다. 실무평가를 위해서는 에너지절약계획서 실무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서울시 녹색건축 실무교육”은 업무상 참여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솔아카데미 교육을 수강했습니다. 시간절약과 반복학습을 위하여 학원참석대신 동영상 교육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재는 H사와 J사 2개로 공부하였지만 2016년판은 H사 교재가 2015년도 보다 많이 개선되어 2016년엔 주로 H사 교재로 공부하였습니다. J사 교재는 작년교재와 비슷하여 2015년도 교재를 참고 하였습니다.
공부방법은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다 외우기로 하고 요약정리하여 계속 외웠습니다. 에너지성능지표는 수첩에 정리하여 출퇴근시 등에 계속 외웠습니다. 모의고사는 2015년도와 2016년도분을 반복하여 풀었고, 2016년도에는 전국 모의고사도 2번 참여하여 학원에 가서 직접 풀었습니다. 계산문제는 풀이시 계속 실수가 발생되어 문제를 거의 외울정도로 풀었습니다. 10번 이상 푼 것 같습니다. 계산문제외에 설명하는 주관식 문제는 교재내용과 그 외에 몇가지를 항목을 추가하여 정리하여 외웠습니다. 또한, 모의고사시 항상 시험시간이 부족했으며, 문제를 외워서 푸는 방식으로 시험시간을 단축하도록 하였습니다. 계산은 2번, 3번 풀면서 답을 확인해 나가가면서 풀었습니다. 다 푼 다음에 확인해서 수정하기엔 시간이 부족할 거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시험 후엔 50점은 넘는데 60점이 넘을지는 자신이 없었고 답안지도 맞춰보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는 시험으로 임했습니다. 다행히도 65점으로 합격했고 좋은 결과로 끝나서 감사할 뿐입니다. 공부는 힘들지만 성취했을 때는 기쁨이 커집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학원에서 합격수기 작성요청이 왔을 때 민망하여 거절하였지만 시험 준비 할 때를 생각해 보니 공부할 때 큰 그림을 그려줄 선배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합격을 위해 도전하는 시험 후배들을 위해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적어 봅니다.

지인소개로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관심을 갖고 민간자격시험을 준비하였지만 1차 합격, 2차 불합격하였습니다. 불합격 사유는 2차 시험과목의 이론공부 부족과 시험유형을 잘 못 판단한 것 같습니다.
국가자격으로 전환한 1회 2차 시험 시에는 자만과 암기 부족으로 에너지절약설계기준 특히, 건축 창호 의무사항과 권장사항 연관 관계, 적용유무에 따른 배점 사항을 쓰지 못해 58.5점으로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2016년 국가자격 2회 1차 시험을 다시 봐야했습니다. 기간이 촉박한 관계로 1차는 기출문제만 풀고 통과 후 2차 시험에 집중 하였습니다. 전체 시험과목 연관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암기에 대한 준비하여 최종 80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후배님들에게 시험대비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안을 드립니다.

■ 이론정리
 : 최종 2차 시험 통과해야 합격하므로 이론공부는 1차 시험 준비 때부터 2차 실기교재 이론으로 정리하고 문제풀이는 1,2 차 시험 구분하여 연습하는 것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합니다.

■ 추가교재
 : 이론의 뼈대를 잡고 법규의 체계를 이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추가교재 활용하였습니다.
   - 좌충우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도전하기(정성우저) → 기출문제 표기, 학습방법 내용
   - 에너지절약계획서해설편(환기환저) → 에너지효율등급/절약설계기준 도표화 및 암기방법 
   - 건축에너지효율 설계.평가 (2015년 2차실기 추록) → 유리및창호실무특강(최원기소장님)
   - 각종 에너지관련 법규관련 원문(필수)
   →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및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관련 세부 법규 / 해설서
    에너지성능지표검토서에 용어정리, 의무사항과 권장사항, 주기 사항 함께 편집 정리 
    인허가 마무리인 실제 에너지효율등급인증평가서, 에너지절약계획이행검토서 이해 

■ 동영상 활용방법
 : 논문, 서술형 실기문제 대비를 위한 엑기스 총정리 5회
    → 전반적인 이론 학습 및 공부범위 등 제일 좋은 강의
  : 유리 및 창호에 관한 실무 특강(최원기소장님) 3회
    →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창호에 관한 중요이론(금번 2차 시험에 기출)
  : 1차, 2차 시험 기출 문제 풀이 동영상 3회
   → 시험공부 시간 부족 시 최선의 방법
  : 본강의 및 모의고사 동영상 2회
    → 단순한 문제 뿐 만 아니라 복합문제에 대비

■ 공부시간
 : 공부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1년 정도 지속적으로 준비한다면 1,2차 합격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참조로 저는 2차 시험 전 3일 휴가를 내고 전체를 한번 다시 정리 한 것이 합격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추가사항
 : 실제 시험 시 문제가 공부범위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지만 교재, 법규에 나와 있는 그래프들의 원리를 이해 및 숙지하고, 표는 적극적으로 내용을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합격을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합격수기가 너무 길고 장황하여 죄송하고 여러분의 시험합격을 정말로 기원합니다.
 
 
 
 
건축물에너지 평가사 시험에 대한 소식은 건설기술자 교육원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유망한 자격증이며 국가적인 정책방향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시험과목을 보니 건축, 전기, 설비, 관계법규 등 여러 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이 필요한 자격임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건축 중에서도 건축구조를 전공한 저로서는 건축뿐 아니라 전기, 설비분야에 대해서도 관련지식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격취득을 떠나서도 공부해보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는 기대감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건축구조기술사입니다. 다른 분들보다는 수식이나 단위에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전기, 설비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3월에 한솔학원에서 진행한 기초반에 등록하여 수업을 들으며 워밍업을 하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설비, 전기 관련 전공지식들이 너무나 생소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처음 듣는 용어에 익숙해지는 데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용어해설을 보면 설명 속에 또 다른 미지의 단어가 나오는 상황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핸드폰 검색이 편리하여 이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용어검색 과정들이 기초지식을 쌓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기초반부터 시작한 것이 너무나 다행이었다 싶습니다. 처음부터 정규반수업을 들었다면 더욱 막막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수업에서 들은 내용은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단순암기는 나이가 들수록 더욱 어렵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관계분야 지인들에게 묻거나 학원게시판을 통해 해결하였습니다. 지인들과 통화하면서 질문에 질문을 거듭하였고 이해의 폭을 넓혀갔습니다. 학원게시판에 질문에 대한 답글이 올라오면 읽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거기에 또 질문을 다는 식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계속되는 질문에 답해주신 지인들과 학원담당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초반, 필기정규반, 실기정규반 과정을 단한번의 결석없이 마친 것도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이러한 성실한 자세가 합격의 노하우보다 더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험공부 방법을 요약하면 ‘모르면 알게 될 때까지 질문하고 붙을 때까지 열정을 다해 공부하자’ 입니다. 평범한 말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이를 실천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새로이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도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셔서 합격의 영광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상은 제2회 건축물에너지 평가사 합격생 김태학의 합격수기였습니다.

 

2015

 
2015년 4월 선배의 권유를 통해 처음 알게 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이 분야 전공이 아니라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무료하게 되어버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뭐라도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게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고, 뒤이어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격수기를 적어봅니다.

 절대적인 시간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1차 시험일까지 약 4개월이라는 기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직장을 다니며 해야 하는 상황이라 많은 시간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기왕 시작한 것 1회에 꼭 붙어야겠다는 각오로 업무상 어쩔 수 없는 자리 외에는 퇴근 후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하는 업무가 전국 지자체를 다니며 영업을 하는 일이라 운전할 시간이 많아 운전하는 동안은 차에서 학원 인터넷강의를 틀어놓고 다녔으며, 퇴근 후에는 도서관과 독서실에서 그리고 집에 와서는 새벽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업무상 술자리가 많았던 저로서는 술자리 거부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가족들 내팽개치고 아침 9시부터 거의 새벽까지 공부를 했던 것 같네요. 자격요건을 보면 알겠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대부분이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입장이므로 누가 더 포기하지 않고 힘든 것을 이겨내고 유혹을 이겨내며 꾸준히 공부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는 듯합니다.

 학원강의는 보조수단이고 공부는 나 혼자 하는 것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등 분야가 다양하다 보니 시험을 준비하는 모두가 비전공자일거라 생각이 되네요. 저도 환경공학을 전공하다 보니 처음에는 용어, 내용 등이 생소하여 학원강의를 시간나는대로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리고 출장 다니면서 또는 출퇴근 시간에는 차에서 반복해서 들었고요. 학원강의를 통해 기본 개념과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했고, 나머지 대부분의 시간은 스스로 책을 보고 이해하고 써보고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데 시간할애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학원강의는 보조수단으로만 활용하고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숲을 보고 나무를 보자
사람마다 전공이 틀리고 공부법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상이하겠지만 저의 경우는 3과목 2과목 4과목 1과목 순으로 정독을 해나갔습니다. 모르는 것은 넘어가고 전체과목을 한번 본 이후에 다시 상세하게 보았습니다. 공부 초기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을 때 3과목은 전체를 빠짐없이 완전히 이해하려고 여러 번 정독하였고, 2과목은 학원에서 중요하다고 한 내용 위주로 공부한 후에 전체를 다시 보았으며, 4과목은 에너지절약설계기준 해설서를 먼저 본 이후에 책으로 최종정리 했으며, 1과목 법규는 시험보기 한 달 전쯤에 시작했던 것 같네요. 3과목과 4과목은 특히 2차시험 때도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1차 준비할 때 2차를 동시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다 지치는 것보다는 일단 넘어가고 전체를 본 뒤에 다시 보면 이해되는 내용이 많으니 숲을 보고 나무를 볼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2차 시험 때는 타 학원 교재를 한번 마스터 한 후에, 한솔아카데미 교재로 최종 정리하였습니다. 1차 때는 객관식 문제이기 때문에 별도의 정리를 하지 않았으나 2차 때는 계산문제는 확실한 이해 및 숙달, 서술형에 대비하여 서브노트를 만들어 암기,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여러 번 써가며 암기하였습니다.

 가능하다면 함께 공부하자
저는 세종시에 사는데, 자격증 공부를 권했던 서울에 사는 선배와 서로 격려하며 같이 공부했습니다. 이 때문에 힘든 고비마다 포기하고 싶을 때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 전화하고, 카톡을 날렸습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도 일부 있었으나 대부분은“도서관 도착”, “공부시작”, “이제 잔다”등 단순한 내용이긴 하지만 경각심을 갖게 했습니다. 이런 관계가 공부를 끝까지 완주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선의의 경쟁이 둘 다 1회 합격의 영광을 얻도록 해 주었고요. 아마도 혼자서 했다면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중도 포기했을 확률이 아주 높았을 것이라 단언합니다.

 자격증 취득이 끝이 아닌 시작
2차 시험문제를 보고 정말 아쉬움이 컸습니다. 물론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에너지효율등급 업무에 한정이 되어 있다지만, 종합적인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을 담당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문제가 나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는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외웠기에 풀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단순 암기력을 테스트한 문제가 많아 능력이 많으신 분들도 떨어지는 아픔이 있었을 걸로 생각듭니다. 앞으로 법과 제도가 더 정비되어 국가 에너지 절약 목표를 달성하는데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충분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라고,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합격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합격수기를 마칩니다.
 
 
 
 
건축설계를 계속 해오면서 점점 더 강화되어가고 있는 에너지 절약, 친환경 건축이라 화두에 실무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건축을 함에 있어서 건축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 및 친환경적 업무 역량을 넓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건축물에너지평가사’라는 시험에 도전해보기로 했었습니다.

막상 시작하려하니 건축설계 전공자로서 깊이 다루지 않았던 타분야에 대한 부담감과 헉소리 나는 시험 범위에 겁부터 나기 시작했습니다. 3년전, 건축사 준비도 아무런 정보없이 한솔아카데미에서 시작해 한 번에 합격한 경험이 있었고, 업무와 학업을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학원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기에 주저없이 한솔아카데미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선택은 틀리지 않았고 이번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수업도 좋은 컬리큘럼과 훌륭하신 교수님들 덕분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의 왕도는 공부방법의 전략을 세우는 것과 꾸준한 실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험은 아직 초기단계라 출제범위나 난이도 면에서 균형잡혀 있지 않으며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도 출제될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어떠한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으려면 기초를 탄탄히 다잡고 이해가 우선이라 생각했습니다.

우선 1차 필기시험은,
과목별로 목차를 통해 출제 범위와 학습량을 파악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기계, 전기에는 까막눈이였지만 개념부터 차근히 설명하시는 교수님들의 수업 덕분에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으로는 따라가기 버거웠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학원 강의와 동영상 강의를 병행하면서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가며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해야 할 학습량을 정해서 되도록 매일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필기 준비는 기초를 다잡는데 주력했었습니다.

2차 실기시험은,
1차 필기시험 준비할 때 꼼꼼히 기초를 다잡아 학원 실기 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기시험에 있어서는 그룹스터디와 학원 모의고사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실기시험 공부 시작전에 그룹스터디에서는 필기시험의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고 건축물에너지평가사라는 시험의 의도를 파악한 후 스터디 진행에 대한 주별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과목별로 담당자를 정해 각자 담당하는 과목은 충실히 공부해오고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료도 쉽게 정리해서 나누어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수업 끝난 후 3시간씩만 스터디 진행하기로 했는데 나중에는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공부했었습니다. 시험 전주에는 저희 스터디 그룹만의 예상문제집을 한권 만들었습니다. 그것으로 남은 일주일을 암기하는데 집중했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에 비해 공부의 범위와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함께 의지하면서 좀 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학원모의고사는 빠지지 않고 모두 치루긴 했지만 늘 부족한 점수였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모의고사를 치룬 후 학원에서 나눠주는 모범답안으로 우선 문제를 이해하고 학원교재와 인터넷 자료들로 저만의 답안을 새로 작성한 모의고사 노트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저만의 노트로 좀 더 알찬 답안으로 암기하기도 편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험을 앞두고 불안하실 겁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하지 않은 수험생이 있다면 그건 아무래도 거짓말일 것입니다. 그 불안감을 이겨내시고 본인이 세운 계획에 계속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노력하는 사람에게 결실이 있기를 바라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한해 동안 에너지평가사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주셨던 분들, 같이 공부했던 스터디 멤버들과 언제나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나이 60에 퇴직은 해야 하고 노후에도 일을 해야 하긴 하는데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을 때 건축물에너지평가사라는 시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대적 흐름이나 여러 가지 사회적 추세를 보았을 때 평가사라는 직업이 앞으로 전망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시험요강을 살펴보니 자격요건에는 건축과를 졸업하면 된다기에 건축과를 졸업했기에 응시해보기로 결정 했는데… 헌데 저는 시험과목인 건축, 설비, 전기를 한번도 공부해본 적이 없고 남들처럼 기술사나 건축사 자격도 없어 나 같은 사람이 될까 하고 사실 망설였는데 합격수기에 나처럼 기술사도 아니고 건축사도 아닌 젊은 수험생의 합격수기를 읽고 용기를 내어 열심히 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무늬만 건축과지 모 그룹 광고대행사에서 전시디자인 업무만 25년을 해왔고 일찍부터 관리자 및 임원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시험에 필요한 실무는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2014년 여름에 한솔학원 기초반에 등록하고 어휘정리 수준의 수업을 듣는데도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분석해보니 제가 전혀 학습에 대한 바탕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을 알고 (설비기술사 용어사전)을 사서 수업 진도에 맞추어 매일 예습과 복습을 하기로 하고 하루 4시간씩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한다는 각오로 수업진행계획을 작성하여 약속대로 공부를 계속하였더니 기초과정이 끝나갈 시점부터는 용어가 이해되면서부터 수업이 재미있고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이왕지사 시작한 공부 끝장을 볼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필기시험 4개월 전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하루 8시간씩 집 앞에 있는 홍재 도서관에서 실기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기술사나 건축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또는 비전문가라는 이유로 처음부터 시험을 포기하는데 그 모든 것은 (꾸준한 노력)이 전제된다면 모두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고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저의 학습방법을 요약하면,

학습의 절대원칙
1. 매일 하루 4시간 이상 씩 어떠한 일이 있어도 공부한다. (꼭 매일 매일- 암기의 연속성)
2. 단계별 공부계획서를 작성하고 한번 작성하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간다. (공부의 일관성)
3. 교수님이 시키는 대로 한다.
(교수님은 전문가니 그냥 믿고 간다. 한솔학원 교수님들 정말 짱. 실력파 임)
4. 원리가 이해될 때까지 막 눈치보지 않고 묻는다.
(원리가 이해되면 공식이 필요 없고 안 풀리는 문제가 없다. 질문 안 하면 손해. 질문이 제일 쉬운 공부 방법)

효과적 보조 학습법
1. 필기와 실기를 동시에 한다.
(실기공부를 하다 보면 필기는 거저먹기. 그리고 실기 공부 시간이 절대 부족함)
2. 노트필기는 안 한다. (책을 노트라고 생각하고 통째로 외운다. 시간절약)
3. 자꾸 써 본다. (실기시험 보듯이. 저절로 암기 됨. 손에 굳은 살 배깁니다)
4. 문제를 풀 때 문제를 그림으로 그려본다. (그려지면 풀린다, 안되면 원리이해 부족임)
5. 인간 관계를 포기한다. (나중에 합격하면 모두들 이해해주고 오히려 축하해준다)
6. 배수의 진을 친다. (상황을 그렇게 스스로 만든다.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남이 써놓은 합격수기를 읽으며 나는 언제 써보나 싶었고, 합격하면 꼭 한번 써보리라는 나의 작은 바램을 달성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꾸준함은 못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나이, 전공, 경제력, 암기력 등 모든 것)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돈 드는 것도 아닌 어찌 보면 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합격의 지름길이자 열쇠입니다. 이제 저는 노후를 위해 새로운 길에 들어섰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이 분야에 정진해 갈 것입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여러분은 언제 합격해도 저(62세)보다, 퇴직(60세 기준)하기 전 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에너지평가사가 되어 편안한 노후를 보장 받으실 것입니다. 그러니 노력하고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삼식이인 나를 극진히 도와주고 공부 잘한다고 격려해준 나의 동반자에게 진심으로 이 모든 것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척이나 기다려왔던 결과였습니다. 결과 발표 전 일주일 동안은 하루하루를 꼽아가며 기다리기도 했구요. 그리고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와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게 된 것은 재작년 가을 즈음이었고, 그 당시에는 국가자격으로 전환되는 이 자격에 대하여 아무 것도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없었습니다. 저의 전공은 건축인데, 비전공분야인 기계, 전기에 대한 막막함도 막막함이지만 그 외 여러 가지로 학원을 다니는 것이 수월하겠다고 판단하여 찾아오게 된 곳이 한솔아카데미였습니다. 확실한 일정은 없었지만, 국가자격 1회가 조만간 시행이 될 것이고 입문하는 저로서는 조급할 것 없으니 미리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놓자는 마음으로 학원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정말이지 단어 하나하나가 익숙하지 않아 집중도 어렵고, 그토록 자주 쓰이는 단위도 개념부터 어려우면서 외우기는 또 얼마나 어려운지요. 그냥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제대로 한번 공부해보지 않았던 분야인데 익숙하지 않은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느냐, 어차피 단기간에 끝낼 공부로 시작한 것은 아니니 어느 정도 절대적인 시간을 들여서 익숙하게 만들면 된다. 내가 지금 이해할 수 있는 범위까지만 공부하고, 그 범위를 차츰 넓혀 가면 된다.’

그러다 국가자격 첫 시험의 일정이 드디어 공고되었습니다. 역시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니 사람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더군요. 솔직히 고백하건대, 1차 시험 공고가 나오기 전까지는 갈피가 잡히지 않은 채로 그저 그렇게 공부를 하는 둥 마는 둥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가장 기초적인 공부들(용어와 단위 익숙해지기, 각 개념의 기초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각 과목의 구성 및 구성내용을 숙지해두기)을 학원 강의를 통해 해 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이 없었다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기가 스스로 벅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1차와 2차 모두 학원 강의와 학원 강의와 연계된 스터디로 준비하였습니다. 2차의 경우는 인터넷강의를 함께 할지도 고민해봤지만 평일에 일하랴 주말에 학원 가랴 도저히 시간을 더 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에, 학원 강의와 스터디만이라도 최대한 소화하도록 하자고 판단했습니다. 학원 강의 뿐 아니라 학원에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 과제, 스터디 과제, 전국 모의고사를 포함한 각종 모의고사 및 특강 등을 충실하게 소화하는 것으로도 빠듯했고 어느 정도의 학습량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전의 집중 마무리학습에 대하여 말하자면, 1차 때는 학원 스터디카페에서 제공하는 핵심정리 강의를 시험 1주일 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 번 보면서 노트정리를 하였습니다. 1차는 4과목의 광범위한 시험범위에 대하여 숙지해야하기 때문에, 1주일 전에 전체적으로 다시 보면서 정리를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차 때는 학원에서 매주 제공하는 모의고사를 빠지지 않고 보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잡았습니다. 실제로 모의고사를 보는 시간은 2시간이기 때문에 막상 어렵지 않을 것 같지만, 학원 강의내용을 복습하고 모의고사의 모든 내용을 숙지하기 위해서는 거의 주말을 다 써야할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교수님들도 강조하셨지만, 매주 제공된 모의고사만 다 풀어도 EPI의 주요 계산문제들은 거의 다 나왔고, 문제유형별 답안작성을 연습해보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텅 빈 답안지를 봤을 때 멍-하니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는데, 연습을 거듭하면서 저만의 답안작성 순서와 요령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원분들과 각자의 팁을 공유하면서, 자를 이용하여 적정하게 구획한다던가 그래프와 도식을 배치한다던가 하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연습해보았습니다.

특히 모의고사를 봐 보니, 저의 경우는 가답안을 작성한다거나 할 시간이 절대 나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때부터 아예 답안지에 바로 바로 답안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연습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일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계산형 문제인데, 그래서 계산형 문제는 일반적인 도입부(공통식 등)는 답안작성용 볼펜으로 쓰고, 후반부 계산식만 연필로 썼다가 검산 후 마지막에 볼펜으로 덮어쓴 후 지우는 순서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실제 볼펜으로 덮어써야 할 부분은 한 문제당 많아봐야 4줄 정도라서 나중에 시간이 조금 남았을 때라도 심적 부담이 덜했습니다.

물론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게 되어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 있다는 점이 무척 감사하지만, 앞으로 공부하고 경험해야 할 것이 더욱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저의 수기가 여러 모로 막막해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최대한 자세히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여에 이르는 시간 동안 저희와 함께 동고동락해주신 김민혁 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 직원 분들, 그리고 저의 스터디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년에 합격 수기를 보던일이 엊그제 같은데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 되다니 한솔아카데미와 여러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종합건설회사에서 전기부서 근무를 하고 있던 저에게 한솔아카데미를 만난 것이 저에게 크나큰 행운이었습니다. 2013년도 난방공사를 하였던 것이 계기가 되어 단열과 지열 에너지 효율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건축에 대한 갈증이 있어 건축기사를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건축기사를 공부하던 중 에너지평가사 시험에 대해 알게 되었고 2015년 5월 건축기사 합격을 확신하고는 바로 6월부터 에너지 평가사 1차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전기실무를 하고 있지만 전기에서도 풀리지 않던 갈증과 건축기사를 공부하면서도 풀리지 않던 갈증들이 에너지 평가사를 공부하며 이것이구나 싶었습니다.

당시 시험일자가 공고되지 않은 상태에서 1차를 준비하면서 건축을 공부한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러나 암기 해야 할 공식이 많은 기계 설비가 큰 부담이 됐는데 저도 이제 50대라 공식을 곧이곧대로 암기하기도 힘들지만 머리 복잡해질 우려를 하게 되어 간단한 나름대로의 접근법을 하나 정했습니다. 즉, 국제단위에 입각해서 에너지 관련 공식은 1w=0.86kcai/h=3.6 kj/h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열량 q=GC(t2-t1) 하나로 하여 다른 공식은 단위를 가지고 접근하여 암기량을 줄였습니다. 압력과 수두에서도 1atm= 10.33mmHG=101325 Pa만을 이용해 접근하는 방식에서도 공통점을 찾아 암기량을 줄이는 것이 저에겐 한 방법이었습니다.

물론 한솔의 시스템을 믿고 충실히 그 자취를 쫓아간 것도 큰 힘이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힘든 것은 불안함이었는데 한솔에 대한 믿음, 교수님들에 대한 믿음이 여기까지 오게 된 힘인 것 같습니다.

8월 1차 시험을 치르고 한 달 후쯤 9월 중순부터 2차 시험일까지 14주 정도 남은 상태에서 준비하려니 처음엔 14주 만에 이게 될 일인가 싶었습니다. 어떻게 접근 할 것인가 노트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다 단기싸움에서는 노트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했습니다. 2, 3주는 쓰고 다시 정리하고의 반복이었습니다. 논술이 있기에 그 이후에도 노트는 수정되고 그러면서 간략해지고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무엇보다 2차 시험에서는 학원에서 실시한 전국 모의고사를 통해서 실제 시험처럼 예행연습을 한 것이 당일 시험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당일 시험은 긴장감 때문에 한 10점은 손해를 본다고 생각될 정도로 압박감이 크더라구요. 2015년 한해는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지나갔지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준 한솔과 교수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13년에 건설회사 퇴직 후 시간이 많아서 새로운 자격에 도전하고자 마음을 먹고 있던 차에 지인으로부터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차 시험은 건축시공을 30년 가까이 해온터라 전기, 설비쪽은 과락만 면한다는 전략으로 3개월간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가까스로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2차 시험은 거의 생소한 내용이라 학원에 의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학원에 대해서 별로 알아보지도 않고 타학원 동영상강의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시간도 2개월 남짓인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원강의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동영상강의라 질문하는 것도 번거롭고 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무조건 외우려고만 했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안좋았고 포기하겠다는 생각으로 새로이 취업을 해서 에너지평가사에 대해서는 잊고 있었는데, 2015년 6월에 한솔아카데미를 접하게 되어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7월부터 시작하는 동영상 강의를 신청하여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차 때 공부를 어느정도 했던터라 액기스 강의를 들으면서 전체적인 윤곽을 잡을수가 있었습니다. 하는 일이 시간 여유가 많아 하루에 4시간씩은 공부를 했습니다. 오전 두시간은 강의를 듣고 오후 두시간은 복습을 했습니다. 강의가 없는 날이나 주말에는 취약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으며, 요점정리노트도 만들었습니다. 시험보기 2주 전에는 교수님들이 체크해 주신 암기해야 할 내용들을 암기하면서 계산문제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수님들의 강의 덕분에 합격할 수가 있었으며, 한솔을 선택한 것이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독학으로 했더라면 도저히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소개하면,

1. 계산형 문제
공식을 별도로 정리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외웠고, 문제는 따로 교재를 두권 더 사서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표시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풀기를 하여 맞을때까지 풀었습니다. 학원 모의고사를 풀며 내 실력도 확인해 보았고 취약한 부분은 동영상강의를 다시 보았습니다.

2. 서술형 문제
암기부분은 첫 글자만 외우거나 연상방법을 써서 외웠고, 요점노트는 가능한 한 휴대하고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외워지다가 강의를 두세번 반복해서 듣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외우니까 한층 잘 외워졌던것 같습니다. 물론 의무사항과 EPI는 그림을 그려가면서 완전히 외웠습니다.

끝으로 제가 전혀 몰랐던 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4년 7월, ‘건설기술자 역량지수’ 도입으로 특급승급 교육을 받던 중 조영호 교수님으로부터 건축물에너지평가사라는 시험이 있음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토목구조를 전공한 저로서는 건축, 기계, 전기, 에너지 절약계획서 이 모든 분야가 생소하여 도전하는 데에 두려움이 컸지만 한편으로는 토목구조 전공이라 역학과 계산기만큼은 잘 다룰 수 있다는 막연한 자신감이 앞서 2014년 10월 한솔아카데미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것으로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큰 시행착오 없이 본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비전공자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쉽게 강의해주신 한솔학원 교수님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 수기를 통해 비전공자에게도 합격의 영광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전하고자 합니다.

① 필기기본부터 실기 준비까지 (2014년 10월 ~ 2015년 5월)
공부를 시작하자 많은 암기량과 고난도 이론, 낮은 합격률에 회의가 밀려왔지만 길어야 1년이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계속하였습니다. 초반만 하더라도 예습과 복습을 병행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었지만, 머지않아 예습을 해봤자 이해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는 복습과 교수님들이 강조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쪽으로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토요일에는 하루 종일 수업을 듣고 일요일에 반나절가량 도서관에서 복습한 후, 평일에도 1~2시간가량 복습위주로 공부하여 다음 수업이 있기까지 복습을 완벽히 하는 공부법을 유지하였습니다. 특히 직장인인지라 일과 수험을 병행하면서 꾸준히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고 자칫 패턴을 잃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오프라인 강의 수강을 계속하였습니다. 이렇게 6개월가량 필기 및 실기 준비 과정 수업을 듣고 나니, 7개월 차 논술과정을 수강할 쯤엔 머리에서 이론이 정리되기 시작하였습니다.

② 공고 후 필기시험까지 (2015년 6월 ~ 2015년 8월)
필기, 실기 준비, 논술 3번의 오프라인 강의를 들은 후 필기시험 문제 풀이 반에 입문하니 이제는 복습도 일요일 하루면 충분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문제는 수업시간에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해결하여 복습량을 최소화하였고, 평일에는 에너지 절약계획서 및 해설서를 한번 씩 읽는 것으로 못 다한 공부를 보충하였습니다. 2015년 6월부터 평택 고덕으로 합사를 나가게 되면서 바쁜 회사일로 공부에 제약이 따르기도 했지만, 첫 모의고사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자신감이 생겨 야근을 하더라도 최소 1시간가량은 공부를 했습니다. 그 무렵 에너지 김창걸 교수님께서 강의 때마다 ‘점수나 등수에 연연하지 말고 실기시험 때까지 모의고사에 응시하며 합격가능 퍼센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으므로 필기시험 대비 6회 모의고사에 모두 응시하였고 모의고사 응시생 140명중에서 합격가능 퍼센트(%) 내에 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③ 필기 합격 및 실기 준비 과정 (2015년 9월 ~ 2015년 12월)
필기시험에 응시하고 난 소감은 ‘매우 어렵다’였습니다. 교재에서 벗어난 문제가 상당하여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응시생들이 당황하였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역시 모르는 문제를 맞히는 것보다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학원 가 답안 확인결과 70점 이상으로 합격을 확신하고 바로 실기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실기시험 문제풀이 반 수강과 함께 스터디를 병행하면서는 9명의 스터디 구성원이 건축사이신 이소장님의 지휘아래 학원 수업 후에도 2~3시간가량 공부하였고, 이때 건축, 기계, 전기는 물론 에너지 절약계획서까지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하게 되어 실기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기시험 대비 6회 모의고사(온라인 4회, 전국 2회)에 모두 응시하며 시간 안배에 주력하였고, 그 노력의 결실로 5회 차 모의고사에서부터는 2시간 30분이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다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④ 실기시험 웅시 및 합격
역시 실기시험 또한 예상에 걸맞게 매우 어려웠습니다. 1,8번 문제를 풀기는 하였지만 정확하게 풀지 못해 58점 정도가 예상되었습니다. 합격권이면서도 불합격인 점수! 이 애매한 점수로 2016년 2월 19일까지 초조한 시간을 보낸 결과, 예상보다 10점정도 올라간 68.5점으로 최종합격이라는 기쁨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길어야 1년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저의 수험생활은 16개월이 지나서야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라는 또 다른 분야에서의 행보가 순탄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준 한솔아카데미 교수님과 아내, 27개월 차의 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주)하우드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설계 및 BIM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3년 전에 건축사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및 자신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분야 자격증을 검색해 보던 중 작년 2월경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하면 올해는 너무 늦는 것은 아닌가, 공부하다 안 되면 시간만 괜히 낭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떨어지더라도 새로운 것을 공부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고 재밌게 공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학원은 이미 개강하여 시간이 맞지 않아 처음 1~2달 동안은 일단 책을 사다 놓고 공부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건축분야는 어느 정도 학습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으나, 기계 전기 분야는 아무래도 어렵고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3월 말 부터는 학원에 등록하여 매주 일요일에 학원에서 수업을 듣기 시작 하였습니다. 힘들다기보다는 새로운 것을 알고 배운다는 생각에 학원가는 일이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이해 못하고 외우던 것들이 점점 이해되었고, 8월 달에 있는 1차 시험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 했습니다.

1차 시험 후 지난 시험은 잊고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계속 보면서 2차 시험에 매진하였습니다. 2차 시험은 답안을 볼펜으로 작성해야 하고, 주관식 서술형, 계산형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암기에 대한 부담감이 들었습니다.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최대한 이해를 하면서 외우려고 하였고 출 퇴근 시, 샤워할 때, 잠잘 때 등 남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되뇌는 방법을 활용 하였습니다. 또한, ECO2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연습도 해보고 메뉴얼을 출력해서 여러 번 보았더니,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2차 시험 후 차마 모범답안은 확인도 못해보고 지내다가 합격자 명단에서 제 수험번호를 보니 너무 기쁘고 좋았습니다. 돌이켜보면 학원에서 수업 듣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고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수업을 재미있고 열성적으로 강의해주신 한영동 교수님, 김민혁 교수님, 남시복 교수님, 김창걸 교수님, 권영철 교수님 그리고 모든 한솔아카데미 교수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적인 팁을 정리하였습니다.

공부 Tip
A. 매일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것과 계속적인 반복 학습이 중요합니다. 
B. 출 퇴근 시, 샤워할 때, 잠잘 때를 이용하여 공부했던 것을 머릿속으로 계속적으로 떠올려 보면 암기해야 한다는데서 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시간이 절약 됩니다.
C. 1차 시험 문제가 2차 시험에 주관식으로 바꿔 출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여러 번 확인해야 합니다.
D. ECO2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메뉴얼과 같이 연습해보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험 Tip
A. 1차 시험은 객관식이다 보니 확실히 아는 문제는 바로 수성 사인펜으로 답안에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야 나중에 검토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B. 2차 시험은 아는 문제부터 풀되, 연필을 사용하지 말고 바로 볼펜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10cm자를 준비하셔서 쓰다가 틀리면 두 줄 긋고 답안을 작성하면 효과적 입니다.

 
 
 
 

합격을 기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갖고 있었지만 시험에 출제된 문제 중에 확신이 서지 않는 세 문제 때문에 크게 낙담하고 그 충격에 휩싸인 채로 합격자 발표 때까지 상심에 쌓여있었다,
학원에서 합격 소식을 문자로 받았을 때는 믿기지 않아 몇 번이나 들여다보고 또 보면서 가슴을 쓸어내렸고, 다시 도전해야 할 거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났음이 더욱 행복했다.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을 들려 달라는 부탁을 받고 잠시 돌이켜 보았지만 특별히 할 얘기가 없으니 공부해온 과정이나 간략히 서술해서 대신하고자 한다.

건축기사 1급 자격으로 30년을 건설 현장을 누비면서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아쉬움에 기술사 시험을 준비할까 했던 2012년 경, 지구 온난화 문제와 화석에너지 고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저에너지 주택인 그린 홈 열풍이 불고 있었다.
앞으로는 에너지 절약이 대세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기술사보다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때부터 친환경 관련 교육과 강연을 찾아다니면서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체계적인 과정도 없었고 더구나 기계설비, 전기, 신재생에너지를 이해 할 수 없어 한계에 부딪혀있을 때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제도가 생겨, 필요에 의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학원 교육을 받아들였다. 2013년 시험 대비에서는 인터넷 강의가 주요했다. 듣고 또 듣고, 그러나 2차 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후에는 학원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제 1회 시험 대비를 위해 한솔아카데미에서 관련 강의가 있으면 가릴 것 없이 참석하여 듣고 또 듣고, 풀고 또 풀고, 강의는 능력만큼 이해되는지 반복해 듣는다 해도 새로운 게 들렸다. 시험은 생소한 문제라도 끝가지 물고 늘어지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주효한 듯하다. 확신은 없었지만 끝까지 들여다보고 엉뚱한 답이라도 적어 넣었다. 이것이 정년을 마친 사람이 시험에 대비했던 상황이며, 실무에서 벗어나 있었기에 가능한 호사를 잘 누렸다.

한영동, 김민혁, 조형호 교수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한영동 교수님, 
“상식수준도 안 되는 짜증나는 질문을 던져 귀찮게 굴었는데요. 많은 이해를 바랍니다. 이상한 건 질문을 하는 순간에 대답을 듣지 않고도 답이 저절로 생각이 날 때가 많았습니다. 아직도 완성되지 않은 기술은 계속 공부하여야 할 것이고 앞으로도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합격하지 못한 원우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합격과 불합격은 그야말로 백지 한 장 차지이며 준비하시는 그 자체가 무척이나 힘들겠지만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끝으로 저에너지 건축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부터 관련 자료를 올려놓은 블로그를 계속 관리하여 저에너지 주택에 필요한 자료를 집대성하고 싶은데, 믾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블로그주소: http://www.greenhomekorea.org]

 
 
 
 

건축실무 10년차.
개인역량확보를 위한 고민을 갖고 있던 때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민간자격시험. 익숙했던 업무의 지루함을 갖고 있던 저는 곧바로 스스로를 시험대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1차는 필기니까 건축기사 수준을 생각하고, 학원 다닐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디에서 발원되었는지 모를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시작한 공부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대형서점을 들러 그해 나온 에너지평가사관련 교재들을 둘러보았습니다. 건축물 에너지와 관련된 지식이 부족한 탓에 책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힘겨운 공부 끝에 1차 필기시험을 간신히 합격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2차는 1차에서 느꼈던 독학에 한계를 인정하고, 인터넷 강의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역시 어려웠습니다. 시험장에서 시험지를 받아보고 멘탈은 붕괴되었고, 결과는 참혹하게 낙방하였습니다. 이러던 중에 의도하지 않게 이직을 하게 되었고, 어떤 인연이 되어서인지 친환경업계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꼭 취득해야하는 절실함이 생겼습니다.

2번째 시험 도전은 한솔아카데미와 함께 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했습니다.
막상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니 좀 더 일찍 학원을 다니지 않은 것에 후회했습니다. 
건축을 전공한 저로써는 기계와 전기 분야가 꽤 어려웠는데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니 한결 수월했습니다. 또한, 주변 수강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 저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 할 수 있었습니다.

과중한 업무로 평일에 공부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여서 평일은 속편하게 포기하고, 주말을 최대한 이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평일공부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줄고, 평일에 공부를 하지 못한 만큼 주말에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은 학원에서 일요일과 공휴일은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험 직전까지도 학원 교재위주로만 공부했습니다. 문제도 교재에 있는 문제만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시험 전 며칠간 휴가를 내서 모의고사문제를 풀고, 마무리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때 가장 집중도도 높았고, 공부효과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끝까지 끈을 놓지 않았던 것이 합격에 기쁨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한솔아카데미 선생님, 동료 수강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카페 게시글을 보면 요즘 에너지평가사에 대하여 희망적인 의견과 다소 부정적인 의견이 모두 있는 거 같습니다. 저 역시 공부하는 도중에 그런 게시글을 보면서 희망을 갖기도 했고 때론 절망을 갖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의지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기회는 스스로 준비하면서 만들어 가야 한다는데 동감합니다. 또한 이제는 에너지평가사 자격을 취득 했으니 기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고 졸업 후 줄곧 건설회사 시공 경력을 가져왔습니다. 2013년에 한솔아카데미에서 건축사자격시험을 통신강좌로 공부하면서 에너지평가사란 자격증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다짐한 그해 9월부터 QNA교육원 동영상 강좌로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물론 여건이 된다면 학원 강의를 추천 드리고 싶지만 저는 주말에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동영상 강의로만 공부를 했습니다. 

QNA교육원에서 개설한 모든 동영상 강좌는 빠짐없이 모두 수강 하였습니다. 기초 동영상 강좌는 비전공 과목인 건축 기계설비와 전기설비 과목을 공부하는데 정말 중요한 강좌이고 많은 부분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나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는 큰 모니터 화면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며 교수님 말씀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고, 중요한 부분이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분야는 직접 만든 서브노트에 필기를 정리 해가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서브노트를 만들어 두면 2차 시험 준비를 할 때 많은 시간 절약과 정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2주를 동안에는 출제범위 14개 항목에 대한 나만의 서술형 답안지를 만드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차 실기 시험은 150분 안에 계산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 답안을 순발력 있게 작성하지 않으면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학원에서 실시하는 인터넷모의고사는 하나도 빠지지 않고 응시 하였고 도서관에서는 타이머를 정해두고 시간 안에 순발력 있게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과 더불어 서브노트를 정리를 보완해 나갔습니다.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의무사항과 권장사항, 에너지성능지표(EPI) 모든 항목 및 중요 배점은 교수님들이 동영상 강의에서 몇 번이고 외우라고 강조하셔서 모두 외우고자 노력 하였습니다. 민간자격 1회 시험에 실패하고 국가자격 1회, 2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며칠간 동안 책을 놓고 안보거나, 외웠던 서술형 답안도 며칠이 지나면 또 기억이 나질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습관처럼 공부할 시간이 되면, 노트북을 켜놓고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감정이 없는 공부하는 기계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QNA교육원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교육시스템 덕분에 동영상 강의만으로도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못했는데, 합격수기를 통해 교수님들과 QNA교육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QNA교육원 시스템을 믿고 따라가시면, 설사 시험 당일 날 학원에서 다루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60점 이상을 획득하는데 큰 문제는 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2회 시험에도 QNA교육원에서 공부하신 많은 분들이 합격하셔서 에너지평가사의 위상을 높여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건축 업무를 하면서, 건축에 관련된 전기, 기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에너지 관련하여 공부해야겠다는 막연한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지 찾아보던 중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시험을 준비하기엔 버거웠습니다. 많은 용어들과 공식들을 암기하였지만,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상황에 따라 어떤 공식을 적용해야 하는지 몰라서 난감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우선적으로 과목별로 공부한 후, 에너지 과목을 공부하였습니다. 각 과목의 용어들을 정리하고 이론들을 먼저 공부하였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반복하여 듣고,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았습니다. 과목별로 먼저 공부한 후, 에너지 절약계획서를 공부하면서 각 과목의 연관된 부분을 다시 살펴보며 공부하였습니다.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에너지 절약계획서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법의 조항은 물론. 배경, 의도, 왜 이런 조항들이 생겼는지 스토리텔링으로 침 튀기며 열심히 가르쳐주신 현정기 교수님, 대학교 때 배웠던 온습도, 태양고도, 단열재 등 하나 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 권영철 교수님, 중학교 때 기억이 가물가물한 오른손 법칙, 왼손 법칙 등 여러 법칙부터 전동기, 변압기의 원리를 가르쳐주시며, 올해 꼭 붙으라고 협박하시던 김민혁 교수님, 생소한 SI 단위들, 단위변환부터 HVAC, 에어컨, 보일러, 많은 공식들과 씨름하던 남재호 교수님, 한영동 교수님, 에너지절약계획서와 에너지효율등급도 제대로 구분 못하는 학생들과 같이 씨름해 주시고 에너지절약하기 위한 각 분야의 방법과 도면 하나하나를 설명해주시던 조영호 교수님, 김창걸 교수님, 건축물 에너지 절약이 왜 중요한지부터 시사적인 내용과 정책까지 설명해주시고, 공부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남시복 교수님, 늦은 밤까지 주말마다 애써주시고 챙겨주신 사무실 직원 분들, 함께 공부하고 도와주시던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여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날씨 좋은 날 공부하면서, 합격하여 학원에 더 이상 오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함께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가르쳐주시고 지원해주신 분들 모두 열정을 다한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기대하며 한걸음씩 열심히 가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수험준비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합격한 경험을 소개하면 먼저 학원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폭넓은 과목에 대하여 전문성을 갖추고 열의를 가지고 강의하는 교수님과 함께하였기 때문입니다.
저의 수험준비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1차 준비기간 7개월, 2차 준비기간 3개월 총10개월로써, 공부하는 시간이외는 아까워 할 정도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1. 1차 수험준비
1) 관련 법규는 각 과목의 핵심내용을 키워드로 작성하여 A3로 6페이지(현정기교수님이 알려준 대로)로 요약하여 시간이 날 때마다 암기하였으며, 특히 1차 시험1달 전부터 꾸준히 반복하였습니다.
2) 설비분야는 정규 학습교재를 노트에 주요내용을 써서 지속적으로 반복암기 하였습니다.(처음에는 전혀 이해불가 하였으나 모르는 부분은 집중적으로 풀어보고 이해가 필요함)
3) 건축환경과 에너지는 정규 학습교재 중심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2. 2차 수험준비
1차 시험 후 약 3달 남은 기간에 15일간은 재충전 휴식기간으로 어떻게 준비할까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 교수님께서 에너지 성능지표를 암기하라하신 기억에 A3에 작성하여 수시로 암기하였습니다.(정말로 2차 시험에는 에너지 성능지표를 90%이상 암기를 하여야 됩니다)

1) 전년도 1차, 2차 기출문제 분석하였고 1차 기출문제의 중요한 분야(환경, 기계, 전기, 에너지) 및 공식 등을 A3에 작성하여 전체적인 문제 유형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하여 중점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기계분야의 문제풀이는 몇 번을 반복해도 계속 오답이 나와 상당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2) 또한, 학원의 모의고사를 하나도 빠지지 않고 실제시험장의 분위기로 응시하였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전국 모의고사는 현재 수험생중 나의 실력의 위치가 얼마인가를 가름하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한솔 전국 모의고사에서 결과, 1차는 16.5%, 2차는 26.3%로 많이 부족함에도 약간의 희망이 보였습니다(한솔 전국 모의고사 정말 중요합니다)

3.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
수험준비기간에는 많은 일로 바쁘시겠지만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교재는 3번 이상 정독, 그리고 부족한 분야는 별도로 암기노트 작성하여 지속적인 암기가 요구됩니다. 저는 개략적으로 총800~1000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기술사는 600~800시간 정도)

수험생 여러분께 건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여기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취득 동기나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될 것 같은지와 같은 이야기는 다른 분들과 공감하는 부분이 많기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고, 공부하는 방법 또는 시험 대비와 관련한 개인적인 견해 위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취득을 목표로 정하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학원을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30여 년간 공부라는 것으로부터 떨어져 지냈기에 혼자 하기에는 버거울 것이라는 생각과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학원 강의와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좋은 학원을 고르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많지는 않지만 몇몇 학원의 공개영상을 보고 한솔아카데미로 결정하였고 이 결정은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학원을 선택하기에 앞서 합격수기를 읽은 것 또한 하나의 선택 과정이기도 했었기에 힘겹게 공부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우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저의 경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1. 개인소개
건축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건축시공을 했습니다.
개인별로 전공이 다를 테지만 시험과목 중 1-2과목정도는 전공과 관련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차에서 과목별 집중도를 결정해야 됩니다)
준비기간은 필기는 3단계동영상강의가 시작된 6월말부터 9월11일 시험까지 약 3개월, 실기는 9월 중순부터 12월6일 시험까지 약 2.5개월 정도로 총 6개월 정도 입니다. 개인적인 시간을 좀 더 많이 할애할 수 있었던 여건이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부족한 경우라면 좀 더 일찍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1, 2차 시험 모두 턱걸이로 붙어 아슬아슬 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은 마음 졸이지 않도록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2. 필기 시험 
나만의 노트를 꼭 만드세요. 학습범위가 방대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실제 시험문제는 시중의 문제유형들을 모두 피해서 출제된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럴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이해와 암기는 필수라 생각됩니다. 다행히 한솔 교수님들의 강의는 개념 이해를 위주로 강의하시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전 동영상강의를 들으면서 필기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했지만 그래프, 그림, 내용 모두 내가 알기 쉽게 정리하고, 이 노트를 스마트 폰으로 찍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보았습니다. 휴대폰은 늘 소지하기에 아무 때나,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① 관계법규
문제를 위한 문제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법의 기본체계(목적, 용어, 절차 등)의 이해부터 출발해서 90%는 암기로 해결해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2개 이상의 학원 문제집을 풀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아야 실제 시험 때 당황하지 않을 것 같아서입니다.

② 건축환경
간단한 계산문제 4-6문제는 꼭 맞출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아주 어렵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되며 이해 70%, 암기 30% 정도입니다. 건축을 전공해서 좀 나은 점수를 받긴 했지만, 개인별로 집중할 과목을 정해서 평균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③ 건축설비
저에겐 가장 힘든 과목이었지만 점수는 가장 좋았던 과목입니다. 단위의 이해와 기본공식의 내용을 이해하면 절반은 된 게 아닐까 합니다. 시험에서도 계산문제는 기본공식을 물어보는 문제였던 것 같고 다른 문제도 역시 심화된 내용이 아닌 기본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설비를 힘들어하시는 분들 너무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특히 교수님들의 강의가 아주 좋습니다.

④ 에너지효율평가
2차 시험범위와 일치하고 평가사를 특징지어주는 과목이기에 깊게 파야 됩니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은 이해 30%, 암기 70%를 요구하기 때문에 아주 달달 외운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고, 필기 및 실기 기출문제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내가 만든 노트>를 믿고 공부 하십시오!!
암기는 나만의 연상법이나 노하우를 알려주시는 분들의 조언을 들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암기의 분량이 많기 때문에 꼭 방법을 찾으셔야 됩니다!

3. 실기시험 
말 그대로 실기이니 공부하시면서 실무에서 많이 접하는 내용이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늘 가지면서 공부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설계기준> 과 <성능지표> 는 무조건 달달 외우고, 100% 이해하셔야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에너지효율평가를 주 업무로 하기에 평가의 기준은 당연히 머릿속에 숫자까지 있어야 하고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설비기법들을 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숫자까지 외어야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은 하지만 간단한 계산은 할 수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상 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점수결과로는 이런 말씀을 올리는 일이 무척 송구스럽지만 혹시나 제 글로 힘이 되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부끄러운 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빠른 시간 내에 찾고, 계획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년 이맘때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미나 때 실물을 뵌 교수님 한분 한분이 마치 몇 개월 동안 얼굴을 마주 했던 분들이었던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먼저 합격의 기쁨을 주신 대산전기학원 원장님과 한솔아카데미 대표님, 그리고 정성의 정성을 다해주신 교수님들 권영철 교수님, 김민혁 교수님, 김창걸 교수님, 남시복 교수님, 조민수 교수님, 조영호 교수님, 한영동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13년 8월 초 대산전기학원에서 김민혁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며 건축물에너지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였고, 2차 실기 재수 과정 등 2년 반의 시간 동안 학원 강좌와 QNA 동영상강좌 및 질의응답게시판 활용 등을 통해 나름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저만의 합격과정을 중요사항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은 범위는 비슷하나, 시험방식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1차 필기와 2차 실기시험 준비는 동시에 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1차 시험 점수가 높더라도 2차 시험 점수는 형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1차 시험은 폭넓은 지식을 객관식으로 검증받는 것이고 2차 시험은 시험에 대하여 확실한 내용을 수험생이 알고 있고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검증받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둘째, 계산 문제의 영향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크게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계산 문제는 답이 맞으면 거의 만점을 받지만 틀리면 기본점수조차 받을 수 없다고 여겨집니다. 계산 문제의 정확성을 위하여 반드시 답안을 보지 않고 문제를 푸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답안은 절대 외우지 마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본인 스스로 이해하고 해결한 사항 위주로 하여 본인만의 답안지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학원의 실전 모의고사는 반드시 시험시간을 정해놓고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아는 것과 정해진 시험시간 안에 최선의 답안을 작성하는 것은 차이가 있는 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 실기 시험 대비 학원의 신경향문제 1~10회와 학원 실기시험대비 모의고사 5회 전부 시험시간을 정해 놓고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이 부분이 실제 시험 시간동안 낮선 문제들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준 것으로 생각합니다.

넷째, 학원의 스케줄에 따라 시간 여건과 기회가 되시면 학원수업뿐만 아니라 QNA교육원 동영상, 질의응답 게시판을 되도록 활용 많이 하시어 학원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학원의 모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축구 경기의 선수는 축구의 전체 흐름을 읽기가 힘들지만, 축구 경기를 지도하는 코치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경기의 전체 흐름을 읽고 옳은 방향 설정을 해줄 수 있다.”

건축 전공자인 저에게 학원은 에너지평가사 공부를 하는데 큰 힘이 되 주었고, 설비 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학원은 정말 기대 이상으로 다양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합격의 길로 안내해 주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 여러분들께서는 믿고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아무쪼록 2015년 12월, 파리의정서 기후변화협약 체결을 계기로 타 분야에 비해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물 에너지 절감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에너지 평가사의 역할과 위상이 클 수밖에 없으며 그 전망이 매우 밝다고 보여 지기 때문에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우선 오늘의 합격이 있기까지 열정을 다해 지도해주신 한솔아카데미 교수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한 1년 여간 준비했던 제 자신에게도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점수도 그리 높지 않아서 수기를 쓸 자격이 있을까도 생각했지만 이런 경우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 몇 줄 적어봅니다.

제일 먼저 ‘목표의식을 명확히’ 하면 공부에 열중이 됩니다.
본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한 회사만을 다니다가 정년퇴직 과정에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증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너지 관련 직장에 근무했던 이유에서인지 이것이야말로 인생 2막 시작 시점에서 나에게 뜻있고 보람차며 가장 적합한 일이다 생각되어 기필코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의지와 목표를 분명히 하고 공부하였습니다.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최상의 교재와 학원 선택’입니다.
저는 1차 필기 시험을 한솔아카데미가 아닌 타 출판사의 교재와 동영상으로 준비 하였지만 2차 실기를 위해서는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관련 학원을 알아본 결과, 커리큘럼과 합격자 배출 등 여러 면에서 한솔아카데미가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이라 판단되어 강좌를 신청 하였습니다. 실기교재는 정말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으며, 교수님들을 만나보니 실력과 경험이 출중하셨습니다. 또한 시험일이 다가와서는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정리 특강도 여러 차례 진행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전국 어느 학원에도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 6회에 걸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출판사의 교재가 급히 만들다보면 많은 오탈자가 있기 마련인데, 정오표를 꼼꼼히 만들어 제공하는 배려에 또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처음부터 한솔아카데미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뒤늦게라도 2차 실기 준비에서 한솔을 만난 것이 제게는 잊지 못할 큰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체계적인 학습 방법’입니다.
교재와 강의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노트한 후 문제 형식의 제목만 보고 답안 형식의 내용을 기억해내고 쓰는 과정을 반복 하였습니다.
이번 시험을 본 후에 깨달았지만 서술형 문제의 경우 답안작성을 장문이 아닌 단문 수준으로 요구하므로 한 문제의 답안 내용을 너무 많이 잡아 무리하게 통으로 외우려 하지 말고, 답안분량을 5줄 내외에서 제목을 쪼개어 키워드 중심으로 숙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트를 하는 방법은 PC로 입력하여 스마트 폰에도 저장해서 지하철 등에서도 편리하게 틈틈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학습 자료가 컴퓨터에 있다 보니 수정, 보완이 쉽고 키워드에 의한 검색도 가능하였습니다. 다만 컴퓨터에 도형을 넣는 것은 쉽지 않아 도형이 있는 자료는 종이를 활용하였습니다. 계산형 문제의 경우는 교재에 나와 있는 문제를 풀어보고 잘 모르거나 실수하는 문제만을 별도 정리하여 노트한 후 반복 학습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마지막 집중’입니다.
9월,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할 때 교수님들께서 학습 요령을 말씀해 주셨지만 이를 제대로 지킨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며 저 또한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시험 날짜가 한 달 앞으로 임박해오니 점점 초초해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시험 1개월 전, 당시 2주 전 교수님이 말씀하신 작전에 따라 모의고사와 교수님이 골라준 엑기스를 포함하여 노트 내용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선택과 집중을 하였습니다. 
특히, 시험 출제 방식이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현장에서 접하는 상황들을 시험 문제화 함에도 불구하고 좀 더 폭 넓게 공부하여 시험에 대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중 침착성 유지’입니다.
모의고사를 경험 해보니 모르는 문제는 풀지 못하였는데도 총 시험시간 150분이 부족 했습니다. 따라서 본 시험을 볼 때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급하여 시험지를 받고서 문제 풀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급하더라도 시험지를 받으면 첫 페이지 시험 유의사항을 제일 먼저 읽고 중요 부분, 특히 계산 문제에서 소수점 이하 처리방법 등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 푸는 순서는 아는 것과 간단한 것부터 풀도록 하며 복잡한 계산 문제나 연결이 많은 문제는 가급적 뒤에 푸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문제와 답안 요구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답안 작성 공간에 미리 체크해서 답안 작성시 빠뜨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어렵고 복잡한 문제부터 풀다보면 시간은 시간대로 다 가버릴뿐더러 제대로 풀지도 못한 상황에서 시간에 쫓겨, 쉬운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답안 요구 내용을 제대로 보지 못해 아는 것도 못 쓰는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제 나름의 경험과 실수를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만, 다음 수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솔아카데미와 교수님들과의 맺은 인연을 항상 소중하고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축기계설비 설계를 약 20년하고있고 평가사가 신설되어 2013년 민간시험에 1차 합격후
2년을 기다려 2015년에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실무에 있다보니 민간1차는 실무와 약간의 시중교재로 공부, 생각보다 쉽게 이룬듯합니다. 
물론 시중서점에서 책 2권을 사서 혼자 풀어보았습니다.

2차시험 준비을 하는데 시중의 교재를 보니 기계비중이 많다보니 어느정도는 희망이 있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험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지막 문제에 멘붕이... 시간은 15분 남았는데 40분 
문제였습니다. 결과는 53점! 
또한 시중의 교재와는 좀 다르게 나오더라구여. 특히 시험이 1회인점과 전기에 약한 저로서는 전기문제는 100% 못 풀었습니다.

저는 2차가 한번의 기회밖에 없어서 이번 아니면 또 몇 년을 맘고생 할 생각을 하니 혼자공부는 좀 무리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이곳저곳 찿아보다 한솔에 등록, 대산학원에서
여름부터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좀 힘은 들었지만 여름부터 다니길 잘했다 싶습니다.
직장을 생활이 있다보니 책 볼시간이 많지가 않아서 여름부터 조금이나마 준비한 것이 
저에게는 나중에 공부하기가 편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공부했던 대략적인 상황이었구요

중요한점은
1.꾸준히 해야(자신과의 싸움이죠.)
학원교재를 아주 조금이라도 꾸준히 보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남습니다.
하루에 50페이지보다 하루에 5페이지 10일이 월등히 이롭습니다
절대로 쉬운일은 아니지요.(업무,회식,육아,가정등등)

2.암기노트작성(본인이 직접작성)
기계 및 전기등 계산문제의 중요하다 싶은 것은 암기노트를 작성하여 틈틈이 봤습니다
이걸 만들고 시험치르기 1주일전에는 하루에 5번도 봐지더라구여 그러니 시험에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민간시험때 맨붕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좀 긴장이 돼서 저한테는 자신감이 
중요했습니다) 경험해보셨겠지만 시험장에서는 아는문제도 못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저의 좁은견해와 경험을 짧게나마 적어 보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도 다들 아실듯합니다. 중요한건 실천입니다! 
모두들 지금 계획하신데로 열심히 실천하셔서 올 연말에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늘 에평사에 모든열정을 보여주시는 김민혁 선생님 및 학원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강의시 말씀하셨던 맨 선두주자이니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고 에평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6/02/19(금) 오전 11:53 휴대폰에 찍힌 에너지공단의 문자메시지 내용이다. 합격자 발표일인 줄은 알았지만 가족들에게는 내색하지 않은 채 인터넷이 되지 않는 강원도 산골에 있는 동안의 일이다. 순간 지난 1년간의 일이 떠오르며 이젠 책상을 정리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14년 12월 중순 경 양재동에 소재한 어느 교육원에서 건설산업관리(CM)에 대한 교육을 받던 중 에너지평가사라는 자격증 내용과 평가사의 역할에 대한 소개를 듣고는 기계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짧지 않은 세월 건설현장에서 시공과 감리업무를 수행하며 막연하게 품고 있던 에너지절약과 관리에 대한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창구가 이것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자격증취득에 도전하기엔 적지 않은 나이와 부쩍 나빠진 시력 그리고 기술사 이후 20년 동안 책을 잡고 공부하는 것과는 멀게 지낸 세월이 장애가 되어 몇 번이고 망설이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아내와 농담반 진담반으로 상의하고 1주일여에 걸친 고심 끝에 포기하기엔 그 내용이 좋아 일단 한번 부딪혀보기로 결정하였다.

학습방법은 독학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학원의 힘을 빌리기로 하였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때문에 동영상강의를 듣기로 결정하고 학원에 등록하였다. 다행히 학습하기엔 그런대로 좋은 여건이었던 게 지방현장에서 근무하던 중이라 짧은 출퇴근시간을 비롯하여 일과 후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며 장소는 퇴근시간 후 사무실과 책상 및 컴퓨터를 그대로 이용하면 되었다. 시험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라 언제 시험을 치를지 몰라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지만 다른 사람도 같은 조건일거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꾸준히 동영상을 시청하며 학습을 진행하였다. 퇴근 후 매일 운동 삼아 하던 자전거 타기는 주말에 한번으로, 즐겨 하던 술자리는 주 1회로 횟수를 줄였다.

처음엔 1차 시험 4가지 과목을 모두 동영상강의 순서에 맞춰 학습했는데 시험일정 발표 후 면제대상이 되어 “건축설비시스템”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가지 과목만 학습을 하니 진도도 빨라져 시험 치르기 전까지 두어 번 반복학습이 가능하였다. 도중에 모의고사를 치러보니 법규부문이 취약하여 법규는 3~4번 정도 반복하여 들었고 특히 시험 직전엔 출제가능성이 많을 것 같은 부분을 집중 학습하여 무사히 1차 시험을 통과하였다.

1차 시험 학습과정을 통하여 제일 먼저 IS단위에 대한 개념이 확실해졌고, 두 번째론 처음 접해본 여러 가지 법규와 각 법규들의 범위 및 경계에 대하여 이해하게 되었고, 다음으론 에너지효율등급과 녹색건축물등급 사이의 차이점 및 상관관계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각 교수님들이 지정해 준 암기사항은 여러 번 반복을 통하여 가급적 머릿속에 넣으려 노력하였다.

2차 시험에서는 과목은 줄었지만 1차 시험 때와는 다르게 구체적이고 확실한 학습과 암기를 통하여 글로써 표현해야 되었기에 거의 기술사시험에 준하는 학습이 요구되었다.

먼저 건축환경과목은 계산문제보다는 단답형이나 서술형문제가 출제될 것 같아 동영상학습을 하는 도중 교재와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내 나름의 문제를 택하여 답안을 작성하고 분야별로 비슷한 문제끼리 모으는 방법으로 학습과 정리를 반복하였다. 이는 전에도 했던 학습방법으로서 비슷한 문제끼리 모으고 순서를 정하여 정리하다보면 얼핏 같은 문제처럼 보이지만 문제 사이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고 또한 겹치는 내용이 많아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걸 두세 번 반복하다보면 저절로 암기가 되고 그 내용이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특히 강의내용 중 세부적으로 조금 중요하다 생각되는 내용을 몇 개 찍어 정리해 두었었는데 두어 문제가 나왔기에 속으로 쾌재를 불렀었다.

건축설비시스템 중 기계분야는 전공분야이고 나름 자신 있다 자만하여 다른 과목보다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때문인지 시험에서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모의고사에서도 실수 때문에 점수가 낮게 나오곤 하여 실수를 줄이는 게 합격의 관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의 제약과 나도 모르게 긴장한 탓인지 간단한 문제인데 실수를 저질러 시험 치룬 후 채점해 보곤 얼마나 실망했었는지 모른다.

전기 및 신재생분야는 이번 학습을 통하여 이해의 정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하는데 백지상태에서 시작한다는 자세로 학습을 하였지만 깊이 들어가기엔 역부족이라서 겉만 훑는 정도에 그쳤는데 다행하게도 시험에서는 고유의 문제보다는 에너지효율등급분야와 연결된 응용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난이도는 낮은 편이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특강에서 강조한대로 “에너지절약설계기준과 의무사항, 에너지성능지표의 내용 등을 중심에 두고 거기에 나오는 범위에서의 전기분야를 중점으로 학습했었는데 그게 많은 효과가 있었다.

에너지절약계획서 및 에너지평가실무 등은 동영상강의와 특강을 통하여 강조된 바와 같이 의무사항과 권장사항, 분야별 에너지성능지표, 단열조치일반사항, 바닥난방에서의 단열재설치기준 등등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아 처음엔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시험 열흘쯤 전부터 노트에 써가며 틀린 부분에 집중하는 식으로 암기하니 하루하루 암기내용이 쌓여가는 게 보일 정도였다. 실제로 시험에서는 “전기부문 에너지성능지표 중 적용여부만으로 점수 획득이 가능한 항목을 적으라고 나왔었는데 처음엔 생각이 날 것 같지 않아 그냥 지나쳤다가 시험 종료 전에 붙들고 적다보니 다섯 가지 모두를 적을 수 있었다.

이상 나의 경험과 학습방식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이제 와 생각하니 나이가 많아 어려울 것 같았는데 반면 그동안의 현장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얼 암기할 때에도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구체적인 대상물이나 상황 등을 연상하게 되면 암기가 쉽게 되고 오래간다고 알고 있었는데 현장에서 기계분야 외에도 건축이나 전기분야 등에서 보고 들은 내용이 바로 연상이 되었던 게 사실이다. 한편으론 에너지 관련해서는 건축이나 전기계통을 전공한 사람보다는 기계공학을 전공한 사람이 에너지에 관하여는 좀 더 친숙한 게 사실이고 따라서 시험을 준비 하는 과정에서도 약간은 유리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축이나 전기분야를 전공한 사람은 물론이고 기계분야를 전공한 선후배들도 많이 응시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

목표를 세우고, 뒤 돌아 보지 말고 앞만 보며 꾸준히 시나브로 학습하다 보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두서없는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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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공부할 게 많은 QNA 교육원 출신 합격생입니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 교수님들의 핵심을 관통하는 강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과 성을 다해주신 교수님을 비롯한 한솔아카데미 관계자님들께 합격의 영광을 돌리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 수험생활을 돌아보며, 짧은 소회를 남겨 보겠습니다.

1. 처음에는 범위를 넓혀서 공부해야 한다. 
범위가 넓은 시험인 만큼, 현재 본인의 상황을 진단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아예 모르는 생소한 문제가 15점 이상의 배점으로 출제될 경우, 부분배점을 전혀 받지 못하면 합격은 힘들어집니다. 그러므로 1회독을 하실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을 한 번 쭉 보셔야 합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입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제 경우, 1년간 매일 3시간 이상은 집중해서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고 출퇴근 시간 등에 짬짬이 본 서브노트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2.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는 정해진 시간 내에 여러 번 풀어봐야 한다.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다수의 모의고사와 첨삭은 시간 배분과 답안 작성 요령을 터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훈련도 될 뿐만 아니라, 제 부족한 점을 아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3. 실수를 막아라.
문제를 꼼꼼하게 읽고, 계산기는 실수 없이 누르셔야 합니다. 아참, 그리고 단위를 조심하십시오.

부족한 제 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짧은 수기가 수험생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합격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합격자 발표가 나는 날...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합격했다는 소식에 바로 결과를 확인해보지 못했다. 괜시리 못쓰고 나온 문제, 실수한 것 같은 문제들이 떠올라 그날 오후는 회사업무를 하면서도 참 많은 생각을 했었다. 업무를 마치고 저녁이 되서야 차분하게 확인해보니....합격....(알고보니 오후에 한솔에서 합격소식을 메세지로 보냈었는데 확인도 못했다..) 기분이 참 기쁘다.라기보다 안도감이 먼저 들었다. 사실 학원을 다니면서 실력이 좋으신 분들을 많이 뵈서 상대적으로 내가 힘들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어쩌다보니 이번에 내가 운이 좋았다는 생각도 들고, 합격은 했지만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공부를 하면서 많이 배웠다. 건축설계를 하면서 그동안 모르고 했던 것들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재미도 있었다. 다만, 그래도 수험생활이라 내 자신보다는 주변사람들에게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부담감이 많았다. 앞으로도 이런 부담을 안고 공부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의 얘기를 꺼내는 것으로 합격수기를 대신할까 한다..

1.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
기본적으로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는 분야가 너무 넓다.
건축환경, 기계설비, 전기설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약계획서, 에너지효율등급 그리고 1차에서 관련법규까지... 각각의 분야가 더 세분화되어서 기술사까지 있는 과목들이다.. 그래서 각각 분야에 깊이 파고들면 정말 그 무한한(?)양에 압도부터 된다. 대부분 수험생들이 이 중에서 어느 한쪽분야에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타분야에 대한 공부는 결코 쉽지가 않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무엇을 얼마만큼 공부를 해야 할지 정하는 것이 어렵다. 이 부분에서는 일단 전공이 아니라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하고 싶다.. 어느 정도 실력까지 혼자가는 것보다 학원시스템의 과정을 따라 간다면 어느 정도 공부의 맥을 잡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사실 학원공부 따라가는 것도 만만치는 않다.)

그리고 반드시.. 기출문제를 분석해봐야 한다. 민간까지 2회에 걸쳐 시험이 진행되었다. 민간시험과 국가1회의 시험경향이 좀 달라진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그 흐름을 짚어내야 공부할 양을 줄일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실무적 관점에서 공부하기
시험 목적 자체가 건축물 에너지 평가할 사람을 뽑는 것이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보면 문제 유형 자체가 다분히 실무적인 경향을 띄고 있다. (그래서 관련업계 사람들이 좀 유리하다란 말이 나온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EPI 배점 자체를 묻는 문제까지 나왔다. 그래서 이론에 대한 단순암기보다는 실무적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시험을 볼 때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3. 시험장에서 상황에 대한 연습
아직 시험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건축물 에너지평가사 시험문제가 그다지 많지 않다.그래서 더욱 예측되지 않은 상황이 많다. 민간1회 때는 계산문제 풀 때 여러 장의 도면이 주워지면서 시험자체보다 도면을 넘기며 보는게 바빴다. 그리고 계산문제를 푸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계산이 오래 걸렸다기보다 익숙치 않은 계산기를 두들기는게 오래걸렸다.--.) 국가1회 때는 문제난이도는 그다지 높진 않았지만 처음 시험문제를 받아 봤을땐 좀 도면이나 도표가 생소해서 당황스러웠다.. (EPI배점문제엔 좀 많이 당황했다..) 그래도 찬찬히 읽어보니 분석이 되고 논리를 펼치며 문제에 접근할 수 있었다.

아마도 시험 초창기라 한동안은 조금은 시험장에서 당황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 정말정말 중요한건 여기서 당황하면 그동안 공부한 것이 안타까운 상황이 되는 것이 사실 좀 수험생 입장에서 두려워지는 부분이다.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미리 당황스런 문제, 시간을 요하는 문제에 당황하지 않겠단란 마인드 컨트롤을 미리 연습하고 시험에 임하는게 중요하다.(그래도 당황한다.)

... 시험 및 업계가 초창기여서 아직은 업역에 대해 명확한 것들이 잘 보이진 않는다.. 방향만 있다. 그래서 하나하나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앞으로 가는 것이 잘 보이진 않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간다면 현 기후변화극복이라는 명제하에 의미있는 업역이 될 거라 생각한다..

끝으로 합격하기까지 열의와 성의를 다하여 지도를 해주신 학원 관계자 분들과 교수님.. 권영철교수님, 한영동교수님, 김민혁교수님, 남시복교수님, 김창걸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남편의 공부를 묵묵히 응원해준 아내와 아빠의 부재에도 잘 커준 아들들에게 이 지면을 빌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2013

 
2014년 봄, 벚꽃이 피던 날 에너지평가사 합격발표가 있었다.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학교생활로 바쁜 가운데 에너지평가사를 준비하던 기억들이 새롭다. 4학년 중간고사, 기말고사, 산업체 현장실습, 한국사자격증 시험 등... 여름이 더운지 겨울이 추운지 모를지경으로 독서실과 인강에 몰두했던 시간들이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준비는 건축사이신 아버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
1회 시험이라 범위나 난이도, 출제유형 등을 감도 잡지 못할 상황이었지만 인터넷 강의와 수험서가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전기나 설비 등 건축과 거리가 먼 부분에서는 ‘도움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남재호 교수님의 지도와 격려는 포기할까하는 순간에 더욱 마음을 다그치는 계기가 되었다. 

필기 제1과목 법규 과목 중 건축법은 시간부족으로 제외하고 녹색건축조성지원법에 집중하여 그곳에서 점수를 올리고, 에너지 이용합리화법은 너무나 생소하여 건축과 관련된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제 2과목 환경 및 설비시스템은 환경파트는 두 출판사 책의 내용이 너무나 상이하여 내용을 가려서 준비했고, 건축설비 파트는 건축기사를 준비할 때보다 난이도가 높아서 건축기사설비 책을 한번 정독한 후에 공부했다. 제3과목 에너지절약계획서 및 효율등급은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에너지 절약에 관한 사항이나 신문기사 등이 도움이 되었고, 에너지 절약 계획서 작성과 ECO2 등에 관한 대화도 교재이해와 방향설정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실기준비는 필기 기본서를 어려운 부분만 한번 복습하고, 출판된 수험서 2종 중 한 종류는 정독하고 요점정리를 했다. 인강도 시간부족으로 2배속으로 듣고 다른 한 종류는 전자의 빠진 부분만 골라서 볼 시간밖에 없었다.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시간부족 상 공부하지 못한 개정된 법령이나 신설된 규정(TDR 등)이나 향후 신재생 에너지 등에 대한 대화나 토론들도 답안 작성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대학 2학년 때 환경과목이나 설비과목을 수강할 때부터 녹색건축이나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지속해서 신문이나 건축잡지 등에서 본 교토의정서나 온실가스 절감, 태양에너지 등에 대한 평소의 관심이 수험서를 독해하고 인강을 듣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답안 작성 등에도 유리했던 것 같다.

새벽 1시에 마치는 독서실에서 힘겹게 집에 돌아와서, 첫 시험이라 교재의 오타, 이론은 소개되지 않았으나 문제만 나온 것에 대해 2시까지 부모님과 토론도 거의 매일 했다. 낮에 일하고 밤늦게까지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고 먼저 자기가 죄송해서 나도 공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버지께서 실기시험을 다음으로 미루게 된 것이 안타까웠다. 2차 시험을 준비할 때는 필기 때 함께 공부 하던 것이 생각나곤 했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에평사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나 너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건축사나 기술사분들이 많이 준비한다는 소식과 향후 에평사가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준비하게 되었다.

에너지평가사 자격 취득을 계기로 녹색건축이나 건축물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실무에 종사하고 싶고, 대학생 때 취득한 교원자격증을 녹색교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가족과 열과 성을 다해 강의해주신 동영상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녹색건축에 대한 공부를 하여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많은 소중한 인연들, 함께 공부했던 저희 조원들, 고생하신 교수님들, 대산학원, 한솔학원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말부터 2달간 학원을 다니면서 저는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 공부를 시작할 때는 단순히 그동안 건축 실무를 하며 많은 부족함을 느껴 답답했던 기계, 전기 분야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이나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공부를 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이 분야의 실무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군요. 학원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아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고, 같이 공부한 조원과는 앞으로 평가사 모임도 세미나도 교육도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학원 교수님들과도 계속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처음에 한솔학원에서 에너지평가사에 대한 안내문을 받고 8월 초 공개강좌에 참석했었는데 공부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도저히 바쁘게 일하는 중에 그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더군요. 9, 10월에 해외에 나갈 일도 있고 해서 일단 접었습니다. 그 후 11월에 시간이 좀 나서 연습 삼아 한번 봐 볼까하는 생각으로 교재만 사서 공부를 했는데 운 좋게 합격을 하게 되었고, 1차에 너무 공부를 안 해서 2차에 합격하려면 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건축사 시험 때 명 강의로 이끌어 주셨던 조영호 교수님께서 강의하고 계신 대산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와보니 수업내용은 간신히 알아듣겠는데 1차 때 학원에서 다들 공부하신 기초내용은 전혀 모르겠어서 좀 당황했지만 그동안 궁금했던 기계, 전기 분야에 대해 알아나가는 것이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도 없는데 시험과 관계없는 것들까지 파고드는 게 문제였지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의 취지는 무엇인지, ‘에너지절약계획 설계 검토서’는 왜 이렇게 계산을 하는 건지 혼자 생각해보며 나름대로 답을 찾기도 했습니다. 습공기 선도에서 취출 공기와 실내 공기의 현열비가 같아야 하는 이유는 보라색 물감의 농도로 생각해보니 이해가 쉽더군요. 교재의 공식과 단위도 제 나름대로 통일해서 최소한의 공식으로 상수를 외우지 않고 원리를 이해해서 풀 수 있도록 정리했고요.

시험 출제 내용은 두 가지 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학원에서 공부한 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신 학원 교수님들의 명 강의, 상대방을 합격시키겠다는 마음으로 같이 공부한 조원들의 헌신적인 도움과 게시판에 좋은 글들을 올려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 없이 저 혼자 독학했다면 합격은 절대 못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험 후 건축주가 지방 별장의 보일러 교체에 대해 물어보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알겠더군요. 예전 같으면 다시 전문가한테 물어본 후 답변 했을 텐데, 제 업무영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 해 무척이나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에너지평가사가 단순히 설계된 건축물에 대한 EPI 평가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신축이나 리모델링 시 에너지 절약적인 설계·시공·유지관리법에 대한 자문, 각종 재료와 기기장비의 선정, EPI를 위해 적용해야 할 내용의 효율적인 취사선택까지 할 수 있어야, 우리나라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전문가로 바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아직 그러한 능력을 갖추진 못했지만 이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계속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축물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건물이 완성되기 전에 건축 계획설계시 자연환경을 이용하는 패시브설계 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일 것이다. 왜냐하면 완성된 후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고 이미 시공한 부분을 변경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등 비경제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에너지를 절약하고 친환경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것은 시대가 건축사에게 부여한 의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 동안 건축설계개념, 공간, 형태, 기능 등등에 치중했던 관심을 그동안은 소홀히 해왔던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까지 추가하여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음을 느끼며 좀 더 깊이있게 알고자 하여 이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다.

건축사사무소는 불경기일수록 더 바쁘다. 계약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후속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현상설계를 포함한 수많은 제안서를 계속해서 만들어 내는 과정의 연속이다. 야근이 일상인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정시 퇴근을 하여 저녁시간에 공부하면서 다람쥐 채바퀴 돌던 생활에서 이탈하여 나름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뿌듯함에 살아있음을 느끼곤 했던 것 같다. 20여년간을 美學의 관점에서 창작의 세계에 빠져있다가 열, 유체역학, 부하계산, 양정, 피상전류, 역률개선 콘덴서등의 용어들을 접하며 그 익숙하지 않은 낯설음에 많이 당황하고 힘들었다.

이런 나에게 한솔, 대산전기학원은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교재를 만들어 제공해 주었고, 열성적인 교수님들의 강의에 저절로 몰입하여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또한, 그룹스터디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며 예상문제를 서로 만들어 모의시험을 치르는 등 실기시험에 대비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건축설계에 있어서도 인간의 생활에 편리한 기능과 구조, 그리고 아름다운 형태등의 기본적인 내용들이 충실해야 좋은 건축이 되듯이 이 번 평가사 실기시험의 경우도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서, 에너지성능지표등 기본이 되는 문제가 많이 출제가 된 것 같다. 

다만 태양광, 유리의 종류 등 전혀 접해보지 못한 문제들과 장황하게 더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어 당황했으며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특히, 더 불편했던 것은 답안지 외에는 필기를 할 수 없었던 점이었다. 도면과 문제를 넘겨보며 연습종이도 제공되지 않아 당황했었고 시험중간에 감독자가 시험지마다 확인사인을 하느라 약 3분간 시험지를 빼앗아 확인 사인을 하느라 시간을 허비했다. 감독자가 빼앗은 기간도 문제지만 수험중 리듬이 끊기는 점은 미리 대비를 해야할 사항인 것 같다. 시험이 끝나고 나서 “기본이 되는 문제들만이라도 충실히 서술했다면 합격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에 말 못할 후회가 밀려왔다.

다행히도 짧은 기간에 속성으로 공부한 얕은 지식으로 간신히 합격의 영광을 얻었으나 같이 공부한 선배님들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이 모든 것이 시험일까지 함께해 준 한솔, 대산전기학원과 김민혁 교수님의 열성적인 도움과 같이 공부한 선배님들의 은덕임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가지 준비했던 기억을 덧붙이자면 평상시는 근무후 저녁에만 공부하다 보니 학습해야할 양이 많아 복습에 충실하려고 노력했고, 예습은 시간이 많이 부족했었다. 대신 학원에서 출제한 각종 모의고사와 조에서 시행한 모의시험을 휴대하기 좋은 크기로 축소 편집하여 들고 다니면서 자주 보고 익숙하게 하여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었으며,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는 회사일을 쉬고 집에서 마지막 정리에 주력했다.

다시 한 번 한솔, 대산전기학원과 1조 선배님들의 열정과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2013년6월 대한설비공학회에서 주체한 건축물에너지 평가기술 강연회에 우연히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이름도 생소한 건축물에너지 평가사에 대해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가 이슈가 되고 있고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비중은 산업부문 52% 에 이어 건물부분이 25% 차지함으로써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저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었다. 이에 정부에서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을 수립하게 되었고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 시행에 필요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이 신설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차 필기시험은 객관식 시험으로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 보다는 폭넓은 지식을 요구하리라고 생각하고 한솔아카데미에서 출판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필기 교재를 중점적으로 공부했다. 먼저 생소했던 녹색건축물관계법규와 에너지절약계획서 및 에너지효율등급에 관한 사항은 2~3번 반복하여 공부했고 꼭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서브노트를 통해서 요약하여 시간날 때마다 수시로 암기했다. 특히 출퇴근시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전철을 이용하여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았다. 기타 건축설비시스템중 기계설비 부분은 내가 전공한 분야이므로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전기부분은 아무래도 생소한 부분이 많아서 전기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다행이도 필기시험은 무난히 합격 할 수 있었다.

2차 실기시험은 실무과목이 깊이 있게 출제 되리라고 예상하고 홀로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는 것은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어서 동영상 강의를 생각하게 되었고 많은 학원 중에 가장 신뢰가 가는 QNA 동영상 강의를 선택하였다. 주위의 많은 지인으로부터 학원 추천을 요청한 결과 대부분 QNA를 추천하였다. 1차 시험 때에는 홀로 책으로만 공부해서 사실 어느 학원이 우수한지 잘 몰랐으나 1차 시험준비를 동영상으로 공부한 대부분의 지인들은 QNA학원이 교수님도 우수하고 가장 체계적으로 잘 가르친다고 하여 QNA 동영상강의을 등록하게 되었다. 

기계분야는 내가 전공한 분야이기는 하지만 공부한지 오래되어서 많은 부분을 잊어 버렸는데 한영동교수님 강의을 들으면서 잊었던 내용들이 머릿속에 쉽게 떠올라 공부하는 재미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옛날에 공조냉동기계기술사 시험 공부할 때 사용하던 교재를 다시 꺼내서 보충한 것이 이번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가장 염려했던 과목은 사실 전기분야였다. 전기부분은 생소한 부분이었고 실무에서 막연히 전기에 대한 기초지식만 있을 뿐 전문지식은 전무하였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다행이도 QNA 김민혁 교수님의 동영상 강의를 전기 전 분야에 걸쳐서 수강하면서 기초부터 전문분야 까지 공부하였다. 전기 공부는 그동안 실무분야에서 겉으로만 알았던 부분을 깊이 있게 알게 되므로써 배우는 즐거움도 더해져 공부효율이 향상 되었다. 

기타 과목도 동영상 강의를 들은 후 QNA에서 차수별로 보내준 책을 보니 한결 이해 쉬웠고 능률도 향상되었다. 이번 합격의 영광은 QNA 학원 교수님 동영상 강의가 제일 큰 원동력이 되었으며 꼭 암기해야 할 부분은 서브노트를 통해서 틈나는 대로 시간활용을 잘 활용하였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공부의 재미가 더해져서 이루어 진 것 같다. 다시 한번 QNA 대표님 및 관계자,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뭐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에너지 관련 산업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해볼까? 노후대책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이건 도무지 혼자 할 수 없겠다 싶어 학원을 알아보는데, 이런! 학원비도 장난 아니네..…... 진짜 이걸 해 말아? 국가자격증도 아니고 민간자격증이라고 하는데 따고 나면 장롱면허 되는 거 아냐? 건축전공인 내가 전기, 설비를 어떻게 공부하지? 공부한다고 될까? 그리고 건축, 전기, 기계설비를 모두 다 강의하는 학원이 있나? 갈등의 순간…....... 상담해보고 결정해야겠다 하고 건축으로 유명한 한솔아카데미에 도착. 한솔아카데미와 전기로 유명한 대산전기학원이 힘을 합쳐 큐엔에이를 운영한다는 말을 듣고 믿음이 생기는 순간, 그럼 기계는? 누가 하는 거지? 또 의구심이 모락모락 피어 오를 때, 큐엔에이를 믿으세요, 최고의 기계설비 교수님이 오십니다. 한마디에 학원 등록!! (아파트 선분양하고 비슷하네^^)

1차 시험 공부 돌입. 이건 완전히 2개 이상 과목을 복수전공하는 느낌!!! 역률개선이 뭐야? 전압강하는 또 뭐고? 냉방부하 구하는데 뭐가 이리 복잡하지? 단위는 왜 자꾸 이리저리 환산을 하는 거야 헷갈리게........학교 졸업한지 오래라 모든 게 다 가물가물. V=IR밖에 기억 안 나는데…….이거 장난 아닌걸, 하나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지? 또 불안감이 모락모락. 그때마다 현정기 교수님의 재미있는 법규 강의를 들으면서 기계, 전기 공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는 듯싶었는데, 치사한 법규 문제들이 더 스트레스 주더라고요. 하지만 그때마다 현교수님의 과감한 쪽집게 점쟁이 능력 발휘! 이건 통과! 이거 외우는 사람 떨어집니다~ (우린 쪽집게가 좋아요^^). 권영철교수님의 건축환경은 대학교 강의를 듣는 듯해서 뿌듯했고, 전기하고 기계설비는 동영상을 반복 학습하면서 개념 정립을 했습니다. 건축전공의 우리 수준(완전 중딩 수준)을 정확히 알고 정말 쉽게 개념을 설명하는 김민혁교수님과 남재호 교수님의 동영상 강의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드디어 1차 시험…. 시험 끝나고 가채점을 해야 하는데 시험 문제지를 공개 안 하는 에공단의 정책 앞에 큐엔에이의 대책은? 엄청난 기억력으로 문제지 복원....(대단하다!!).... 그런데 이런! 전기, 기계설비가 점수가 제일 높다니 (김민혁교수님, 남재호교수님 고맙습니다).

2차 시험 공부 돌입. 서술형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할 때, A3 2장으로 정리한 액기스를 들고 등장한 시공기술사계의 전설 조민수교수님. 이젠 전기하고 기계설비 계산문제만 제대로 풀면 되는데 ....어떻게 하지? 주관식이라 찍을 수 도 없고.....이건 완전 기계설비 전공자에게만 유리한 시험이다라는 불평이 잔뜩 쌓일 때....... 혜성같이 등장한 한영동교수님. 당신은 진정 기계설비 강의의 신이십니다. 

작년 9월 부터 2월까지 지난 몇 개월은 정말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가족 같은 분위기의 학원은 처음! 학원도 그렇고, 교수님도 그렇고, 수험생도 그렇고, 모두다 처음인지라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했던 일이라 더 그랬나 봅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터디 그룹도 만들고, 힘들 때 서로 격려도 하고, 밥도 먹고…...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2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학원강의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얼떨결에 시작한 공부였지만 국가 정책도 점점 구체화되면서 국가자격증으로 전환 예정이고, 또한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기대를 가져봅니다. 전공도 아닌 새로운 분야를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는 않지만 앞으로의 큰 비전 생각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몰입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여기에 운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함께 공부한 모든 분들의 열정과 몰입의 깊이는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험이란 것이 합격과 불합격을 나눌 수 밖에 없는 것인데 합격한 사람이 좀더 많은 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쑥스럽지만 합격자로서 저의 비법을 말한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로 공부하고 나머지는 운이라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너무 많은 중압감을 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독자적인 공간입니다. 중요할 때 능력발휘를 할 수 있는냐 없느냐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저는 건축을 전공하고 건설현장에서 근무중인 직장인입니다. 
에너지평가사를 공부 하며 느꼇던 점을 수기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1차 필기시험 수기(동영상강의 수강)
1. 공부방향 수립
광범위한 범위와 새로운 분야(기계, 전기, 신재생)의 이해 그리고 직장을 다니며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학습동영상(기초강의, 본강의)으로 과연 내가 동영상을 듣는 것만으로는 시험에 합격할 수 없을 것 같아 1교시와 4교시인 법규 부분은 독학으로 공부하기로 하고 2교시와 3교시는 동영상을 듣는 것으로 범위 를 줄였습니다. 나중엔 도저히 시간이 안나 설비부분도 일부 학습하지 못했습니다.

2. 공부패턴
동영상강의 → 서브노트 → 장판지 작성 → 복습 하는 패턴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나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수험서에 동영상강의를 들으며 기록했던 부분을 빠 르게 나만의 장판지를 만들어 짬짬히 이해하고 숙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참고로 30분짜리 동영상강의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1시간 30분이상 소요되는 부분 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QNA게시판을 활용하여 이해 하려 했습니다.

3. 책의 분권 및 오답노트
각교시별 책을 분권하여 스프링제본 하였으며 모의고사나 문제가 나와있는 부분은 별도로 제본하여 풀고 또 풀었으며 계속틀리는 부분은 오답노트를 만들거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화장실갈 때 차를 타고있을 때 그냥 갑자기 궁금해질 때 등등 스마트폰에 저장된 오답노트를 보았고 만들어놓은 장판지는 항시 스마 트폰에 저장하여 쉬는시간마다 숙지하고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4. 결과
1교시 : 70점, 2교시: 65점, 3교시 : 55점, 4교시 : 60점

2차 실기시험 수기(동영상 + 대전 현대건설고시학원)
1. 공부범위 및 방향설정
도대체 단답형으로 나올지 서술형으로 나올지 계산문제만 나올지 기술사처럼 나올지 에너지절약계획서 실무에 나오는 것처럼 나올지 시험답안지는 어떤건지 등등 어떻게 공부해야하나 1주일 이상은 방황했던 것 같습니다.

출제기준을 여러번 읽어보고 1번부터 13번 항목을 문제라고 생각하고 동영상강의 를 들으며 서브노트를 정리하기로 계획하고 특히 13번항목(에너지절약계획서)은 현재근무중인 현장의 에너지절약계획서를 보며 실무에서 어떻게 계산하는지 장비 일람표의 무엇을 적용해야하는지 등의 이해위주로 공부하기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 학습
매주토요일 학원은 빠짐없이 다니고 1주일동안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면서 의문이 있는 부분은 교수님께 질문하며 철처한 이해식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계산문제는 아무리 모르고 처음보는 문제라 하더라도 내가알고 공부한 지식을 총동원해서 안되면 단위맞추기라도 해서 곱하고 나누고 등등 하면서 어떻게든 답과 해석을 보지않고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2차 실기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1차 필기시험때 설비, 전기 부분을 조금더 집 중해서 공부했더라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3. 수기를 마치며
시험보기 2주전 독감에 걸려 1주일간은 제대로 공부를 못하고 처음에 계획했던 목표 공부량 또한 지키지 못해 합격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시험 보는 내내 큰 부담없이 치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을 보면서 계산문제는 학원강의에 충실했다면 충분히 풀수 있는 문제들이었다고 생각되며 기타 단답형 및 서술형 문제는 폭넓은 지식과 깊이가 있어야만 접근이 가능한 문제 위주로 어려웠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대전학원에서 열강해주신 조성안교수님과 한영동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수험생을 위해 노력해주신 한솔학원의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준 QNA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상황에서 시험준비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했고, 학원을 잘 선택하면 충분히 1회에 승산이 있다고 믿었고, 그 믿음이 맞았습니다. 저와 같이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는 상황의 수험생이시라면 다음의 방법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최고의 학원을 선택하여 정보와 공부량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학원을 선택했으면 학원, 교수님, 교재를 믿고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습니다. 여러 학원들을 돌면서 2중으로 강의를 듣거나,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를 전부 독파할 수 있으면 최상이겠지만 본인이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잘 계산하여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 1차 준비 때 2차 준비 부담을 줄이자는 전략입니다. 어차피 최종합격은 2차시험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차 때 대산전기학원에서 본강의 수업을 들을 때, 학원에서도 이 부분을 많이 강조하면서 기초적인 원리와 포괄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학원이 이끄는 대로 2차를 위하여 기초 다지기에 충실하고자 했습니다. 2차 준비시간은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2차 강의를 맡아주신 교수님들의 강의는 정말 최고였고, 강의에서 보여준 열의는 정말 대단했습니다만, 직장문제와 건강문제로 2차 준비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솔직히 2차 시험 합격에 대한 자신이 없었습니다. 2차 준비 때는 인터넷 강의를 들을 시간조차 없어서, 띄엄띄엄 몇 개 겨우 보충을 했고, 기계, 전기 분야도 1차 때보다 내용이 더 깊어지고 방대해져서, 학원 오프라인 수업듣고 교재 복습하는 수준으로 겨우 진도를 쫓아갔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1차를 준비하면서 기초와 체계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이, 2차 결과에까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 끝까지 한다는 책임감을 갖는 것입니다. 학원 원장님과 담임교수님, 분야별 강의를 맡으신 교수님들이 학원생들의 합격을 위하여 100%이상을 지원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일관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고, 합격으로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그룹스터디 프로그램을 통하여 업계 최고의 분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희 조의 분들은 정말 전기, 기계, 환경, 건축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었고, 상대방을 위하여 뭘 해줄까? 를 먼저 고민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장문제, 육아문제, 건강문제로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 라는 나약함이 몰려올 때마다, 그룹스터디 멤버들에 대한 약속, 우리 조에 누가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합격하자라고 다짐했었고, 이런 책임감이 저를 끝까지 버티게 해줬던 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시험장에서의 시간싸움과 문제풀이 전략입니다. 시험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2시간 30분동안 얼마나 역량발휘를 잘하느냐 시간싸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느 시험에서나 낯설은 문제가 포함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충분히 예측을 했던 사항이었습니다. 아는 문제는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답은 간결하고 명쾌하게 적으라고 했던 교수님들의 말씀을 새기면서 실전에 옮겼습니다. 문제지를 받는 순간 계산문제에서 승부가 갈리겠구나 감이 왔습니다 전혀 답을 모르는 문제는 시간허비 없이 과감하게 스킵했고, 마지막에 계산문제 한 문제와 10분 정도가 남았는데, 풀 수 있는 문제인데 시간은 부족할 것 같아 순간 불안감이 몰려왔지만, 내가 이 문제를 풀어내면 합격이고 끝까지 못 풀고 제출하면 불합격이다라는 직감이 왔습니다. 정말 집중하여 풀었고 1분 남기고 시험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문제를 풀어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준비를 하는 동안 학원에서의 경험들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대학에서 느꼈었던 동지애와, 스승과 제자 상호간의 강한 사명감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이 끝나고 결과가 나온 이후에 공허감이 더 큰가 봅니다. 

학원생들의 합격을 위해서 끝없이 뭔가를 더 해주려는 학원과 교수님들의 진정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기대됩니다. 강의 시간 이후에 학원에서 스터디 할 수 있게 배려해줬던 부분, 아침일찍 학원 문을 열어서 조금이라도 더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신 대산전기학원 원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학원 마지막날 직접 모의고사 문제지와 답안지를 나눠주시면서 격려해주셨던 게 기억이 나고, 시험당일날 시험장 각 교실을 돌면서 원장님과 김민혁 담임교수님이 파이팅 격려로 힘을 보태주셔서 끝까지 힘내서 마지막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강의 녹화와 교재 연구에 불철주야 애써주시고,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매 회마다 명 강의를 해주셨던 김민혁 교수님, 한영동 교수님, 권영철 교수님, 조영호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 자식들에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을 몸소 가르쳐 준 것 같아 기쁩니다.

정말 오랜만에 공부다운 공부에 도전했습니다.

저는 에너지관리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에너지진단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공공기관에너지진단 기술교육을 받고 ECO2-OD, ECO-CE3 프로그램도 접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라는 자격이 생길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시험공고가 났다는 말을 듣고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제일먼저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시험공고 직후 개강을 한 학원은 몇 군데 없더군요. 저는 직장인이므로 환급과정이 있는지도 같이 알아봤습니다. 학원 수강료가 처음이라 그런지 매우 비쌌습니다. 학원의 명성과 커리큘럼, 준비과정 등 여러 가지를 살펴본 후 대산전기학원을 선택하고 수강등록을 하였습니다.

건축에 대한 용어는 처음 듣는 게 많아 뭐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기계 쪽은 에너지진단을 하면서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어서 좀 헤매긴 했습니다. 

1교시 법규. 이건 정말이지 외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분량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강사분의 강의가 건축법에서 다져진 내공이 있어서 귀에 속속 들어왔습니다. 무작정 암기가 아닌 줄거리를 이해하고서 살을 붙이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나가니 완전히 암기는 하지 않아도 내용은 머리에 들어왔습니다. 법과 법 사이를 넘나들고 하나의 법에 대한 줄거리를 좍 풀어주니 재미도 있었고 재미도 좀 붙었습니다.

2교시 건축환경. 이것도 공부는 재미있었고 분량도 적었습니다. 누구나 전략과목으로 선택을 하는 눈치였습니다. 기본 상식에다가 추가적인 공부를 하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3교시 건축설비. 이 또한 분량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전기와 기계를 하나에 모아뒀으므로……. 전기는 전에 전기기사자격증을 따볼려고 학원에 다녔었지만 출석율 가지고 자격증을 주지는 않더군요. 이때 깨달은 것이 학원공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복습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복습이야 말로 학원수업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머릿속에 저장해준다는 것을. 열역학이나 유체역학은 오랜만에 하는 공부라 저 역시도 다른분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열역하 법칙에 대해 설명하라면 쉽지가 않거든요. 건축설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단위에 대한 완전한 이해입니다. 단위에 대해서 잘 알게 되면 문제에서 주어진 단위를 가지고 답을 유추하거나 계산식을 스스로 세울 수가 있습니다. 전기 사용량(kWh)은 설비의 전기용량(kW)와 시간(h)을 곱하면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4교시 에너지절약 계획서. 쉽지 않은 과목이지만 공공기관 에너지진단 교육을 받았던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들은 풍월이 있었기에. 하지만 표를 머릿속에 넣는다는 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많은 숫자들을 암기해야 했기에 혼란스럽고 당황하기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시간이 어느 정도 해결해 줬습니다. 5개월의 시간동안 학원수업을 꾸준히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책을 2번 이상을 보게 되더군요. 저는 출퇴근 버스 안에서 책을 봤습니다. 동영상은 와이파이에서는 잘 되는데 3G에서는 잡히지가 않아서 도움을 별로 받지 못했습니다.
실기시험은 서술형이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계산문제가 몇 문제가 나올까 하는 것도 다들 궁금해 하고. 

공부를 하고 모의고사를 보고 하다 보니 실기시험은 정확한 답이 있을게 아니고 그 문제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 바를 얼마나 조리 있게 적어 넣는냐가 관건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계산문제는 실수하지 않고 답을 써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전략을 계산문제 3~4문제 다들 예상하고 있으니 계산문제는 확실히 잡고 가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대략 30점. 나머지 6~7문제 중에 내가 아는 것 2문제정도 확실하게 쓰고 나머지 문제에서 부분점수를 받으면 60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전략을 잡았습니다. 그러면서 계산문제를 풀 때는 식과 답을 깨끗하게 쓰는 연습을 했고 같은 문제를 2~3번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서술형 문제를 위해서는 어느 하나의 교재를 가지고 암기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교재를 많이 봤습니다. 

실기에서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계산위주로 공부를 했던 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계산위주로 나왔고 문제당 점수도 높았기 때문입니다. 계산문제는 제게 쉽게 생각되었거든요. 시험이 시작되자 시험지를 한번 훑어보고는 계산문제부터 차분히 풀기 시작했습니다. 차근차근. 한 문제 푸는데 약 15분이 걸렸습니다. 계산문제 풀고나니 1시간 남았습니다. 그런데 앞부분은 정말 모르는 문제들이었습니다. 한번보고 또 한번 보고, 그러면서도 서술형은 반정도 밖에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법규를 제외하고 건축환경이나 건축설비는 대체로 건축물에너지절약계획서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알기 위한 방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건축물에너지절약 계획서를 제대로 알고 시작하면 좀 더 쉬운 공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선 제게 다시 공부할 기회가 주어지고, 그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에 대해 하나님과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학원과 동료 수험생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학교를 졸업한지 30여년이 지나서 다시 공부하려니, 전공이라고 하는 기계분야도 새로 공부하는 듯했고, 전기분야는 많은 경험이 있어서 친숙했지만 그래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공부한 게 기억이 잘 안 나더군요. 하지만 가장 어려운 과목은 “녹색건축물 관계법규”였습니다. 관계법 종류도 많고 내용에 있어서 숫자도 많이 나와서, 이건 정말로 외워도 금방 까먹고, 문제를 비틀어 놓으면 맞추기가 쉽지 않더군요. 

넉달을 공부해서 필기 시험을 합격하고 나니 또 두 달을 공부해야 하더군요.
주말에 좋아하는 등산 접어두고, 좋아하는 친구들과 술 약속도 사양하고, 집에 돌아오면 책부터 잡고 동영상 듣는 생활을 6개월 했더니 좀 힘이 들기는 하더군요.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술도 덜 마시고, 치매도 방지하고, 역량도 향상시키니 일석삼조 아닙니까?

실제로, 합격여부에 상관없이 이번의 평가사 공부는 회사에서의 에너지사업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여기저기서 강의, 강연 요청을 많이 받는데, 건축환경, 에너지절약설계기준, EPI 등에 대한 내공(?)을 쌓으니 청중들에게 에너지절약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데 정말 유용합니다. 이번에 건축 맛을 조금 봤으니 그렇지, 이런 기회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생소한 용어(예: 계단참, 노대, 반자, 연돌, 돌관공법 등)를 이해하고, 관련 법규, 기준까지 익힐 수 있었겠습니까? 더구나 열관류율이 어떻고 창호가 어떻고 하는 얘기를 할수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사업까지 하겠다고 나서겠습니까? (물론 그런 사업들은 전문가들과 함께 하겠지만요, ㅎㅎ)

저도 공부할 시간은 그리 많이 가질 수 없었습니다.
회사일 끝내고 집에 오면, 밀린 동영상 보고, 책보고 요점노트 만들고, 문제 풀고 질문 올리고... 주말에 가까스로 진도 따라잡으면 그 다음 주초에 또 동영상 쏟아져 올라오고... 출제경향도 공지된 게 없고 첫 시험이다 보니 별다른 요령이나 비책이 있을 수도 없었지요. 다만 동영상 교수님들의 가이드에 따를 뿐. 아마 이런 상황은 수험생 모두에게 비슷한 상황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불운하게도 저는 시험을 앞둔 마지막 주에 복습을 거의 못했습니다. 원래는 그 주에 줄줄이 휴가를 내려고 했는데, 웬걸? 휴가는 커녕 주말에 출근하고 평일에 12시까지 제안서 쓰고 그랬네요. 결국 실기 핵심정리 포켓북은 한 글자도 못 봤습니다. 

그러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설계검토서(의무사항, EPI) 등은 늘 제 곁에 있었습니다. 소위 “엑기스”도 틈나는 대로 외우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의문나는 것은 스스로 해결도 많이 했지만, 게시판에 질문도 많이 올렸습니다. 이것도 많은 도움이 됐지요. 예를 들어, 송풍기 풍량 제어방법 5가지 및 에너지 절약 순서를 쓰라는 문제가 실기시험 1번 문제로 나왔잖습니까? 많은 분들이 그 문제의 답은 어렵지 않게 쓰셨겠지만 저는 게시판 문답(한기원 대표님도 박자를 맞춰주신)을 회상하며 기분좋게 써내려 갔지요. 하지만 오래지 않아, 마치 창호업자가 시험출제위원으로 들어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리창 문제가 자꾸 나와서 기분이 싸아해졌지만, 뒤따라 나오는 문제들은 거의 익숙한 문제들이라 시간은 그리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다만, 초중등생들이 가감승제 시험 보듯이 계산기 두드리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도록 문제를 구성한 것은 좀 무리인 듯 싶었습니다. 면적 합계라도 친절히 주면 좋았을 텐데... 아예 CBT 방식으로 해서 엑셀을 활용한 시험시스템을 제안해 보고 싶더군요. 실무에서는 calculator보다는 엑셀로 주욱 긁어 내릴 것 아닙니까? 시험스타일이 그러다 보니 차분하게 풀면 좋은 점수를 낼 수도 있는 시험이었지만, 이리 실수하고 저리 헛발 디뎌서 이제는 그저 합격한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기왕 얘기 나온김에 KEMCO에서도 개선할 부분이 많이 제기되었는데, 이런 점은 적극적으로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개선하겠다 라는 것을 좀 발표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평가사 여러분들과 함께 협력하여 에너지평가사 본연의 R&R이라고 효율등급평가 등의 업무 이외에 관련 법제도 및 기준의 정비 등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가 에너지를 통해서 국가와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정말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利國利民). . 모두가 그런 소명감과 가치관을 가지고 이 분야의 일을 한다면, 에너지평가사의 전도는 양양할 것으로 믿습니다.
 
 
 
 
저는 2012년도에 20년 재직한 건설회사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현재는 기계설비 전문건설업체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진로에 대하여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이 어려운 건설 환경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를 고민하던 중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분야로 방향을 정하니 자연스럽게 녹색건축물 조정지원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위법령 공청회를 통하여 앞으로 건축물 에너지평가사의 역할, 필요성에 대하여 이해와 확신을 갖게 되었고 1회 시험에 도전하리라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시행 공고에 분야가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규인 것을 보고 내 분야도 아닌 건축에 전기까지 그리고 관련법규가 4개씩이나 되니 이 광범위한 분야를 잘 해낼 수 있을까? 새로운 회사의 업무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그리고 머리에 들어오는 것 보다 까먹는 것이 점점 많아지는 이 나이에 ‘어떡하지’라는 망설임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왕 하기로 마음먹었던 것이니 이번 기회에 전기공학의 기초도 배울 겸 도전을 결정하였습니다. 주중에는 물론 주말에도 여러 가지 일로 바빠 오프라인 강의는 들을 수 없고, 새로운 분야가 있어서 혼자서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온라인 학원을 물색하였습니다. 한솔아카데미&대산전기학원 컨소시엄 강좌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고, 전기가 내게 가장 약한 부분이므로 이 학원을 이용하면 되겠다는 판단을 하고 등록하였습니다. 업무에 쫓겨 시간이 부족하므로 전기분야는 도움강의와 학습강의를 집중적으로 듣고 요약해서 복습하였고, 나의 강점인 기계분야는 학습교재를 훑으며 필요 부분만 강의를 듣고 문제 풀이 중심으로 하였으며, 건축환경, 신재생 분야는 학습강의와 교재학습 병행, 관련 법규는 관련 항목별 요약지를 만들어 공부하였습니다. 

문제는 2차 시험이었습니다. 일단 학원을 믿어보기로 하고 교재의 문제풀이, 모의고사에 집중하였습니다. 계산기 두드리는 일도 이젠 그 속도와 정확도가 예전 같지 않았고, 오프라인 모의고사에서 60점도 받지 못했을 때부터 조금씩 걱정이 더해갔습니다. 아는 문제도 생각하고 풀어가는 절차가 정리되어있지 않으면 시간에 쫒기고, 조급해지고 실수가 발생하는 것을 경험하였고 나에게 맞는 익숙한 문제해결의 절차에 숙달되는 훈련(?)이 필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아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 선택을 잘 하였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한 것이 지난 7개월 간 지속적인 학습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끝으로 온라인 학습마당에서 느꼈던 교수님들과 학습자들의 열정으로 나의 나태함을 채찍질 하던 것이 함께하는 보람과 즐거움으로 남습니다. 

합격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새로이 도전하게 되는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7월 중순, 인터넷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이 앞으로 시행된다는 것과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이 있을 것이라는 보도를 접했다. 그보다 1년 전인 2012년 8월 제러미 리프킨의 “3차산업혁명”을 읽고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이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던 터라 이 기회에 시험을 준비해보자는 마음을 가졌다. 그리하여 교보문고를 들러 “시대고시”에서 나온 책 4권을 샀고 8월 14일 1차 시험 접수를 한 이후 본격 시험공부에 들어갔다.

사실 합격에 대한 욕심보다는 이 분야에 대한 관심차원에서 시작하다보니 학원을 다니지 않고 독학으로 하게 되었다. 주중에는 하루 2시간, 주말에는 5~6시간을 투자하였다. 그런데 본인이 건축전공자이다 보니 제일 문제되는 과목이 설비와 전기였다. 도통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었던 다른 책(예문사)을 사서보았지만 마찬가지였다. 결국 계산문제조차도 이해없이 외울 수밖에 없었다. 11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했으나 여전히 겉핥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그러다 11월 중순 우연히 들른 종로 영풍문고에서 한솔아카데미 교재를 발견했다. 가뭄에 오아시스 같았다. 내가 고민하던 설비, 전기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내용이 좋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급한 마음에 4권을 한꺼번에 사서 무거워 끙끙대며 집으로 사가지고 왔다. 그런데 문제는 시험 때까지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고심하다 이틀 후 서점가서 환불하고 상하권으로 된 한솔교재로 교체구입하여 총정리를 하게 되었고 덕분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울 수 있었다. 

그렇지만 12월 1일, 1차 필기시험을 보고 붙을 거라는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다. 설비, 전기에서 과락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알고 쓴 것이 6~7개 정도 밖에 안되었고 나머진 대부분 찍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12월 20일 결과를 보니 합격이었다. 평균 70점. 찍은 것 중에 맞은 것이 꽤 되었던 것이다(^^). 걱정했던 설비전기보다 건축법규 점수가 더 안좋았던 것이 의외였다.

1차를 합격하고 보니 바로 2차 실기시험이 걱정이었다. 서점가서 교재를 보니 내용들이 너무 빈약했다. 한솔교재는 나와 있지 않았었다. 그 중에 한권을 사긴 샀지만 이것 가지고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았다. 그러던 차에 대학동기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데 이 친구(박춘하)가 한솔학원을 다닌다는 것이었다. 귀가 번쩍 뜨였고 친구따라 강남이 아닌 한솔을 가기로 즉시 마음먹었다.
늦었지만 부랴부랴 12월 24일 학원에 등록하고 28일 토요일부터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었다. 왜냐하면 1차 합격은 했지만 기초가 부실하다보니 진도 쫓아가기가 너무 벅찼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수님들과 수강생들의 불같은 열의를 보면서 그 분위기에 휩쓸려 나름 열심히 쫓아갔다. 몰라서 질문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데 내공이 높은 수강생들의 열띤 질문 속에서 덩달아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았다. 지면을 빌어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 

사실 학원에 등록할 때만 해도 내 연령(5학년 2반) 정도면 고참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막상 강의에 참석해보니 웬걸 평균연령 이하인 것 같았다. 그러다보니 오랜만의 공부와 돋보기를 써서 책을 봐야하는 불편함과 그로인한 급속 피곤함 속에서 나보다 연장자인 분들이 열심히 강의에 몰입하는 것을 보며 나약해질 수 없는 노릇이었다.

2차 시험공부를 하면서 전기는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중간중간 들었다. 도대체 이해가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정말 담당교수님의 열정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었을 것이다. 시험기일이 다가오면서 남은 시간을 고려해서 열역학,유체역학,연소공학은 아예 포기했다. 총정리하면서 외워야할 시간에 이해안가는 내용을 붙잡고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운이 좋아서 이런 선택이 이번 시험에서는 적중이 되어 전기문제를 잡을 수 있었고 열,유체,연소에서는 문제가 나오지 않았다. 

시험 1주일을 앞두고 나온 한솔의 총정리 책이 도움이 많이 됐다. 직장에는 1주일 연차휴가를 내고 5일동안 오롯이 총정리 책과 모의고사문제에 몰입하면서 계산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논술식 문제에 대비해 정리노트를 작성했었는데 무작정 외우려고 하다 보니 잘 안되었던 것 같다. 시험 전 이틀 동안은 오로지 외우는 것에 올인 했었는데 막상 시험장에 가서는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많은 것을 한꺼번에 외우다보니 제대로 머리에 남아있지 않았던 것 같다. 시험을 치르고 나서 마인드맵 식으로 키워드 위주의 공부를 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3월 24일 초조한 마음으로 시험결과를 확인했다. 합격이었다. 62점으로. 오 마이 갓!
한솔에서 올린 정답과 확인했을 때 내가 그래도 점수 받을 만한 답을 썼던 게 65점 정도였다. 걱정했던 것은 계산문제를 제대로 썼냐는 것인데 다행히 실수를 안했던 것 같다. 논술식 문제에서 일부 감점되었던 것 같다.

개인적 소견으로서 중요하다고 느낀 점 몇가지를 말씀드리고 글을 끝맺고자 한다. 
첫째, 한솔아카데미 학원을 다녀야 한다. (그들의 능력을 믿고 따르면 된다.)
둘째, 마지막 1주일이 정말 중요하다.
셋째, 자기정리 노트를 미리 만들되 마인드 맵 형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다. 
넷째, 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스스로 깨치는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경우는 인터넷강의를 들으면 졸음이 하도 와서 몇 번 듣다 포기했다)

돌이켜보면 저는 운이 좋아 합격했던 것 같구요, 열공들 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합격수기’란 부담스런 말 보다는 그저 내게 효과적이었던 공부방법에 대해 논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내나이 60을 맞은 해에 얻은 소중한 자격증이니 만큼 그 기쁨이야 몇배가 되겠지 만 그만큼 어려움도 많은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지 않았겠는가? ‘도전은 언제나 멋지고 설레 이는 것’ 임에는 틀림없으나, 한편 ‘도전은 고독하고 처절한 자기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 또한 틀림없는 진리일 것이며,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들께서 지식을 전수해주고 고지를 향해가는 방향은 알려 줄 수는 있겠지만, 그 고지를 향해 험난한 길을 헤치고 가야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란 것도 진리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택하게된데에는 중요한 계기가 있었다. 50대 중반이 되어갈 즈음,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30세에 대학교 졸업, 그리고 60까지 직장생활 한다면 30년 동안 성인으로서의 사회생활...그런데, 미래의 평균수명을 90세로 본다면 성인으로서의 나의 삶은 겨우 절반밖에 살지 않았는가?’ 라는 내 나름대로의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래! 아직도 내 삶의 날이 너무도 많이 남아 있구나! 이대로 스스로 늙었다고 가만히 앉아... 내 소중한 삶을 하루하루 지워갈 수는 없다’ 하는 절박한 마음과... 탄식!과 함께 각오한 ‘새로운 도전’이 2006년부터 시작 되었다. 그 첫 번째가 ‘나홀로 백두대간 종주’였다. 

뜬금없이 합격수기에 왠?‘백두대간종주’ 하겠지만, 약 1000 km의 혼자 산행 동안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에 대한 수많은 생각과 겨울 산행에서의 죽음의 고비도, 야간 산행에서 맷돼지와의 조우, 무서움 등 갖가지 어려움을 헤치고 완주했을 때 ‘내가 이렇게 힘든 백두대간종주를 혼자 완주 했는데 그 무엇을 못하랴?’ 하는 자신감과 용기와 체력을 가질 수 있었다. 
즉, 그 ‘나홀로 백두대간 종주’가 그 이후의 나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고, 모든 새로운 도전의 발상과 힘의 원천이 되었기에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다. 그 이후, 최근 6년간 새로운 도전의 성과가 있었다. [소방기술사][소방시설관리사] [소방안전교육사], 그리고 이번 [건축물에너지평가사]까지 4가지나 이루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6개월 정도 단기간 공부하여 취득한 특별한 경우이다. 지난 8월 후배로부터“형님! 놀면 뭐해요? 이번에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첫회 시험이 있는데, 우리 같이 도전해 봅시다!!”라는 전화 한통에, 그러지 않아도 전기쪽을 해볼까? 기계설비쪽을 해볼까 망설이고 있던 차라 흔쾌히 그러자고했다. 고등학교를 ‘화학’, 대학교는 ‘건축’, 대학원은 ‘소방공학’을 전공한 이력 덕분으로 1차는 독학으로 운좋게 합격하였다. 그러나, 2차는 자신이 없었다. 특히 전기분야나 기계설비분야, 에너지평가실무관련분야는 내게는 많이 취약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QNA'(한솔)의 ’동영상강의‘ 였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 왜냐 하면, 직장생활로 시간이 부족 했기에 ‘동영상강의’는 여러 모로 대안이 되어 주었다. 출근 전 식사하면서 한 두편 강의 들을 수 있는 것도 그렇거니와 특히, 나의취약부분인 전기, 기계설비 분야 교수진들께서 정말 이해가 잘 되게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시어 머리에 속속 들어와 내공이 쌓여갔다. 거기에다 학원측에서 1차시험의 동영상까지 함께 볼 수 있도록 배려해준 덕택으로 기초를 더욱 다져갈 수 있어 다행스러웠다. 평소 ‘독학’을 좋아 했지만 이번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합격은 나만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학원관계자들과 에너지관리공단, 그리고 채점자 등 시험 시행 관계자 여러분들이 ‘나를 합격 시켜줬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세상 모든 이치가 그렇듯 ‘내가 잘나서 그 무엇을 얻는 건 아닌 것 같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알게...모르게 이처럼 도움을 받아 얻는 것 같다. 그래서, 나 또한 그런 도움을 새롭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등 자격시험에 도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조그만 도움이 될 수도 있다싶어 아래와 같이 각종 시험 에서 효과를 보아왔던 ‘공부방법’ 등에 대해 ‘합격수기’로 갈음해 열거해 보았다.

첫째, 수험자로서의 나의 각오와 기본적 마음가짐은 이러했다.
1)“내가 왜 이 자격증을 따지 않으면 안되는가?” 
하는 나만의 절박한 명분을 만들어 스스로 최면을 걸었다(즉, 벼랑끝 전술이다)
2)“중도에 절대 포기란 없다”
기술사에 몇번 실패하고 나니 고비가 왔다. 포기하고도 싶고, 더 이상 머릿속에 들어 가지도 않는 것 같고, 소위 ‘머리에 쥐가 나는 것 같았다’. 이때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틴 것 같다.
3)“점수의 등락에 신경 쓰지 말자”
60점 미만은 어차피 의미가 없는 ‘불합격’이다. 그러니 점수에 초연해지자
4)“나만의 방식으로 초지일관 하자”
몇 번 실패하고 나니, 주변에서 ‘학원을 옮겨봐라’ ‘교재를 바꿔봐라’ '서브노트 또는 마인드맵 만들어라' 등등...이런 저런 얘기를 듣게 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갈등이 많이 생겼다. 그러나, 직장생활로 시간이 부족한 나는 그런 방식 을 무시하고, 일관된 나만의 방식으로 밀고 나갔다.
5)“공부를 즐기자”
‘내가 몰랐던 이런 것도 있네!’ 이렇게 무언가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다보니, 그렇게 지치지도 않고 머리에 잘 들어 온 것 같다. 억지로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건강도 해치고 결과도 나쁠것이 뻔 하니까!! 이해가 되지 않고 답답할 때는 도서관에서 내가 이해하기 쉬운 아주 기초적인 책을 골라 머리를 식히며, 흥미를 잃지 않도록 했다.

둘째, 나의 공부방법은 이러했다.
1)“암기보다 이해 위주로 ...”
암기위주의 답안은 한계가 있을 것이며, 웬만한 사람은 다 그 정도는 쓰지 않 겠는가? 즉, 남과의 차별화된 답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완벽히 이해해야 만 가능하다.
2)“계산문제 포기하지 않는다”
같은 50점대에선 계산문제 하나가 합격을 좌우 한다. 서술형은 점수에 만점이 없지만 계산문제는 만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3)“폭넓고 깊이 있게 ...무식하게 공부 한다”
‘예상문제란 없다’ 생각하고 무식하게 구석구석 파헤친다. 그리고, 회수가 거듭 될수록 출제영역이 자꾸 넓어지고, 같은 문제라도 깊이가 더 해진다고 생각.
4)“기초에 충실하자”
도서관에서 관련 기초공학도서로 기초를 튼튼히 하였다. 유체역학, 냉동 공조, 전기전자 관련, 물리화학, 단위환산 ..등등 
5)“먼저 숲을 보고, 나무를 보고, 가지와 뿌리까지 파헤친다”
수험서, 참고서를 처음 볼 때는 어떤 내용으로 구성 되었는지 개략적으로 빠른 속도로 훑어본다. 그런 다음 차츰 심독의 도를 키워나간다. 그러다 보면 초기엔 이해가 잘 안되어도 회수가 거듭 될수록 이해되는 부분이 늘어나므로 조급하게 마음 먹지 않는다.
6)“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개념도를 만들어 이미지화”
관련분야를 총괄, 연관성을 파악해 놓으면 보다 폭넓은 답안이 나올 수 있다.
7)“남들이 한번 볼 때 나는 두 세 번 본다는 각오로...”
나이가 있어 기억력도 많이 떨어져 암기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니...여러 번 자주 보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하였고 효과가 컸다. 복습 시간이 짧을수록, 반복회수 가 많을수록 기억에 많이 남는 건 뻔한 이치.
8)“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자”
①출,퇴근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하여 ‘메모장’으로 짬짬이 보는 것도 효과가 컸다.
②잠들기 전 ‘메모장’ 한 장을 보고 되뇌이며 잠들고, 아침에 눈 뜨면 누운채로 잠들기 전에 보았던 ‘메모장’ 내용을 떠올려 본다. 생각나지 않는 부분이 있 으면 다시 한번 복습하고 기상한다. 그러면, 대부분 기억에 남았고 1년이면 300장 넘게 볼 수 있었다.
③메모장을 폰으로 사진찍어 뒀다가 명절, 집안행사 등에서 티나지 않게 보았다
9)“내가 공부한 내용을 남에게 꼭 강의 해보겠다”는 신념으로 공부에 임하다 보니 더욱 내용에 집중이 잘되고, 기억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
10)“암기는 머릿글자 보다 핵심단어 조합으로 암기”
머릿글자 암기방식은 막상 답을 쓸 때 머릿 글자는 떠오르는데 핵심단어가 떠 오르지 않을 때가 많아서 실패 우려가 크다. 그러나, 핵심단어 위주로 암기하니 훨씬 효과적 이었다.

셋째, 답안지 쓸때는 이렇게 썼다.
1)“출제자의 질문 요지를 찬찬히 두 세 번 정독하여 완전파악 후 쓰기”
계산문제 경우, 풀이 중에도 문제와 지문을 다시 읽어보아 누락이 없도록 했다.
2)“채점자의 입장에서 나의 답안지를 평가 분석”
글씨체, 크기, 배치, 그림 등 ‘내가 채점자’라 생각하고 답안 분석하며 작성.
3)“내가 어필하고자 하는 ‘핵심단어’는 조금 크고 뚜렷한 글씨로 눈에 띄게”
채점시간이 짧으므로 채점자의 눈에 띄게 하고, 전문용어, 외국학자명 등은 가급적 원어를 그대로 썼다. 분명 가점에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4)“답안 분량에 신경쓰지 않고 핵심내용만 썼다”
일반적으로 회자되는 답안 분량보다 적었지만 점수는 높게 나오곤 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었다.
이상, 두서없이 장황하게, 누구나 아는 내용이라 생각 되지만... 이 내용을 보고 단 한사람이라도 도움이 된 사람이 나오게 되길 내심 기대해 본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설비,전기,신재생분야와 관련하여 학습의 범위가 광범위하여 제1회 시험을 준비하면서 필기 및 실기시험 준비방법 및 학원 및 교재등의 선택접근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여러시험을 준비하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학원 및 수험도서는 집중적으로 1개의 학원과 1개의 수험도서를 선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했고 부족한 부분은 전문서적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판단하였습니다.

여러 지인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인터넷검색을 통하여 QNA평생교육원을 선택하여 접수하고 공부에 임할수 있었습니다.

과목별 전문교수님의 강의는 많은 자료와 방대한분량의 공부범위를 잘 정리하여 주셔서 수험생에게는 부담이 없는 공부를 할수 있었습니다.

QNA평생교육원에서는 필기시험때 4권의도서로 공부하고 다시 요약한 수험도서2권, 다음에 또한 핵심도서1권 등 총7권의 수험도서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실기시험에도 2차실기3권 및 핵심1권 또한 필기 및 실기에서 모의고사등은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자기의 실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부분으로 느꼈습니다.

교재등에서 보듯이 학원 및 교수님께서는 수험도서를 정규강의를 공부하는 수험생에서 핵심도서를 무료로 보내주셔서 이익을 얻는 학원이 아닌, 수험생의 편에서 합격을 최대한 신경써 주시는 학원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필기 및 실기를 준비하면서 학원의 게시판에 궁금한 사항을 남기면 바로 답변을 해주시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1회 건축물에너지 평가사 필기 및 실기 시험에서 합격자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짧은 시간에 얼마나 시험문제에 접근하고 유용한 문제 풀이를 할수 있었느냐”가 제일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안타깝게 다음 시험을 준비하시는 지인들을 뵐 때 그분들의 공부시간과 노력이 부족하였던 것은 절대 아니며 얼마나 시험출제부분에 엑기스를 공부 하였냐가 제일 중요 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합격은 하였지만 부족한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제1회 건축물에너지 평가사를 합격하게 도와주신 학원원장님 및 관계자 분들과 과목별 훌륭한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험일정 공고가 늦어져 시험에 대한 회의를 느낄 즈음~ QNA의 문자 알람에 의해 으쌰으쌰한 계기가 되었다. 건축 전공자로써 타 분야에 대한 불안감으로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고 준비해 가면서 또 한 번 혼자 공부하기는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넓은 범위의 시험범위는 끌어주는 사람이 있어야만 전체적인 진도를 나갈 수 있을 정도였다. 첫 시험인지라 더욱 광범위한 시험범위가 아니었나 싶다. 혹시 여기서 나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다음번 2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에선 어느 정도의 범위는 정리되지 않을까 싶다.(~기대해 본다.^^) 

1차 필기시험은 단순암기보다는 이해를 하고 접근하고 있는지에 대한 체크였던 것 같고,
2차 실기시험은 실무를 해본 사람에 유리한 접근 이였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학원에 접수할 때의 부담되는 강의료는 수업을 듣고 학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다보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이번 시험에 대한 서비스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은 2차 실기시험에 환급과정이 없었다는 것과 너무 원론적인 수업내용은 (이 부분에서 시험문제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염려였겠지만) 버거운 부분이었다. 수험자가 학원을 다니는 건 범위를 좀 줄여보겠다는 의지도 있으니까.^^ 대부분 수험자는 현업종사자들일텐데, 이 시험은 회사를 다니며 저녁시간과 주말을 잘 활용하여 온라인 강의만으로도 얼마든지 지식습득이 가능하므로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지금은 한 우물만 파서는 물이 나오지 않으므로…….
 
 
 
 
저는 건축사, 기술사도 아니며, 건축기사만 있는 30대 초반 수험자 였습니다.
평가사는 건축사, 기술사 또는 에관공 직원들 또는 관련자들(?)...그들만의 리그라는 말들과 글들에 대하여 준비하시는 수험생들이 걱정하실까하는 마음에 합격 수기 올립니다.

동강을 수강하였던 수험자로 처음에는 오프라인 수험자들이 부럽더군요. 
팀별 조직관리, 동기, 담당교수님이 계셨던게 참 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만약 1회 시험 낙방하게 된다면..2회차에는 오프라인 강좌를 선택해야겠구나..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시간을 내시더라도..오프라인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상황이 어렵다면..동강을 들으시며 멘토 교수님을 만드셨음 좋겠네요.

온라인, 오프라인을 떠나 QNA만의 체계적인 수험자 중심의 시스템, 역시 강점은 강점이라 느껴졌습니다. 동강수험자로서 담당교수님(?) 없이 2차 실기 준비 중 힘든부분에 대하여, 김민혁 교수님께 이메일로 문의 드렸고, 김민혁 교수님께서 친절하게도 언제든지 연락 달라하셔서...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내려놓고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1차 필기 시험은 한솔아카데미 책을 통해 독학하였고, 2차 실기는 동강을 통하여 학습 하였습니다. 시험 준비과정 중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도움을 주셨던 김민혁 교수님 그리고 불만사항을 바로 처리해주셨던 한대표님, 권교수님(환경), 한교수님(기계설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였던거 같습니다.
1차 끝나고 2차 실기를 하며, 수강자들의 불만사항을 바로 바로 처리해주셨던 학원측의 빠른 대응이 여러 합격자를 배출한거 같습니다. 합격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합격해서 더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요. QNA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리며, 추후 에평사 활동을 하며 수험자의 마음으로 QNA가 건승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합격 이후, QNA의 교재를 매의 눈으로 잘 지켜보겠습니다.
또한 합격률이 높고 이론과 실무가 잘 버무려져 있는 영향력 있는 교재가 될 수 있게 기회가 된다면 조언도 서슴치 않고 드리겠습니다.
 
 
 
 
2013년 8월 처음 에너지 평가사 접수공고가 떴을 때부터 시작해 2014년 3월 24일 2차 시험 최종 합격발표가 나기까지 장장 8개월간 에너지 평가사와 함께 했네요.

부족하지만 이글을 통해 에너지 평가사를 공부하시는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작성하게 되었으며, 이글은 제가 공부한 내용을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저만의 공부방법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찾으셔서 공부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임을 말씀드립니다.

1. 1차 시험
에너지 평가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2년 쯤 이였습니다. 뉴스 지면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고 내용을 보면서 아~ 이거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해 소개 하자면 저는 전기공학 전공자 이며 건축전기기술사를 2007년에 취득하고 소방기술 사를 2011년에 취득 했으며 1995년부터 건축전기설계업에 종사했던 사람입니다. 따라서 건설경기가 점차 악화되면서 제가 종사하는 분야에서도 위기의식을 느꼈었고 블루오션을 찾던 중 발견한 것이 에너지 평가사 였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의 활용도에 대해 구체화된 방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였고 추후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자격일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시작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충분한 고민후 해봐야겠다고 결론을 내렸고 결론을 내리자 마자 한솔학원 주말반에 등록을 했습니다. 처음에 학원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건축분야와 기계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시험을 떠나 타분야에 대해 점점 이해도가 높아가면서 그에 따른 지적 즐거움이 컸었던 것 같습니다. 1차 시험 정규반 과정을 들으면서 제가 했던 공부방법은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소화한다 였습니다. 평일에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할 수 없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주말에 배운 내용은 그날 반드시 정리를 해두었고 나중에 이렇게 정리했던 자료들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후 1차 시험 문제풀이반은 평일반을 다녔었고 주중엔 학원수업에 충실하고 주말을 이용해 수업한 내용에 대해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 결과 1차 시험은 비교적 좋은 점수로 무난히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2차 시험
1차 시험 합격발표후 시간이 2달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였기 때문에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찾는 것이 시급했습니다. 학원은 한솔학원에서 2차시험도 역시 준비했고 이에 더해 일요일에는 별도의 스터디에서 함께 공부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과 달리 주관식 시험이고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풀 수 있는 계산문제등이 출제 예상문제 였기 때문에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정확한 계산문제 풀이가 관건이였습니다. 따라서 계산문제의 경우 공식정리와 함께 여러문제집에서 유사한 계산문제를 취합해 분류해두고 풀이를 통해 응용력을 키웠고 스터디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오전, 오후 문제풀이와 함께 각 문제 풀이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해당분야 문제에 대해 풀이를 해줌으로써 폭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차 시험을 약2주 가량 남긴 시점에서는 이론문제의 경우 약 50여 핵심문제를 추려서 관련 키워드를 A4지 한 장으로 따로 정리 해두고 매일 키워드를 암기하고 관련내용은 여러번 읽어보는 것으로 정리를 하였고 에너지절약계획서와 EPI 각 항목에 해당하는 관련 계산문제를 예시도면과 더불어 풀어보는 것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2차시험의 경우 예상치 못했던 몇몇 문제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풀이가 가능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나 계산문제의 비중 이 생각보다 높아 시간적인 제약이 있었던 것이 문제점 이였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공학용계산기를 다루지 않는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경우 문제를 몰라서 틀린 것 보다 공학용계산기 조작 미숙으로 안타깝게 문제를 놓치신 분들도 심심치 않게 있으신 것 같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평소에도 공학용 계산기를 늘 옆에 두시고 수시로 이용을 하신다면 이런 부분들은 어느정도 해소가 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8개월간 에너지평가사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주셨던 분들, 같이 공부했던 스터디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솔학원에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김민혁, 현정기, 권영철, 남재호, 조영호, 한영동교수님을 포함해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2차 실기 준비시 함께 공부했던 스터디 조원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