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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합격자 김형진입니다.
저는 40대 후반에 2005년에 건축사자격을 취득하고 지금은 건설사에서 건축설계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먼저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을 준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산업플랜트 건축을 주로 하다 보니 전기, 기계분야와 협업하는 일이 많았고, 직급이 올라가다 보니 건축, 토목, 조경, 전기, 기계, 소방, 위험물 등 모든 분야를 검토, 책임져야 하는 위치가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등 에너지에 대한 관심 및 규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건축분야 보다는 전기, 기계분야가 에너지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기에 항상 관심이 많았지만 겉에서 주워듣는 얘기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에너지평가사 시험공부는 저에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특히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에너지절약에 대한 건축계획 각론을 재정리하게 되었고, 기계, 전기 분야를 원론부터 공부하게 되어, 지금은 어느 정도 기계, 전기 도면과 계산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저는 타 수험생보다 유리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건축사 자격증이 있어서 필기에서 1과목(건축환경계획)을 면제 받았고, 실무에서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건축법규를 검토해야 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필기시험 준비할 때 건물에너지관계법규와 건물에너지효율설계평가 과목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다만 건축설비시스템은 기초부터 해야 해서 다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수험기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필기는 4월12일부터 6월30일까지 실기는 7월7일부터 10월20일까지 였습니다. (7월1일 필기시험 끝나고 일주일은 휴식!) 공부 방법은 정말 단순하고 무식하게 했습니다. 한솔아카데미의 동영상강의(과목+기출문제) 시간을 모두 더한 후에 수험기간으로 나누었더니 하루에 약 2시간 정도 강의를 들어야만 했습니다. 엑셀에다가 강의리스트를 정리하고 옆에 날짜(Plan) 와 날짜(Actual) 탭 2개를 만들어, 2시간 분량씩 쪼개서 날짜(Plan)를 기입하고, 매일 매일 강의를 들은 날짜를 Actual 란에 기입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 하기에 평일에 2시간 이상 강의를 듣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토/일요일에는 강의시간을 늘린 게 아니라 평일처럼 2시간 강의를 듣고, 이전에 강의들은 내용을 책을 보거나, 이해안가는 부분은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술자리를 줄이고, 가족과 여행을 갈 때도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저녁에 동영상강의를 듣는 등 최대한 하루도 빠짐없이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알지만 실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가장 중요한 오답노트와 암기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오답노트는 교재, 기출문제에서 틀렸던 문제를 따로 정리했고, 암기노트는 이것만은 반드시 외워야 되겠다는 내용을 정리해서 시험 전 일주일동안은 오답노트와 암기노트로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기타 참고할만할 것을 말씀드리자면, 건물에너지관계법규는 법제처에서 최신법규를 다운받아서 서로 비교해가면서 추가로 공부를 했습니다. 에너지효율설계평가는 에너지공단에서 나온 에너지절약설계기준해설서를 별도로 보았는데 해설서는 법이 개정되기 전이기에 개정된 부분을 따로 정리해서 혼동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건축환경계획은 (필기시험 때 면제였지만) 실기 준비하면서 필기 쪽 동영상강의까지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예전에 건축사시험 준비할 때도 한솔아카데미에서 2년 동안 공부를 했었는데, 1년차에는 학원강의를 듣고, 2년차에는 동영상강의를 들었습니다. 학원강의와 동영상강의는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동영상강의의 문제점은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물어볼 수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한솔아카데미에서는 학습게시판에 물어보면 그 다음날 바로 답변이 올라와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의 시험 공부로 필기 83.3점 실기 77.5점의 높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18년 전 건축사시험 준비 때부터 느꼈던) 한솔아카데미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교수님들의 실력 (교재 정리 및 동영상강의) 을 믿었던 것이 유효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기계설비 한영동교수님, 핵심만 간결하게 짚어서 알기 쉽게 설명을 정말 잘해 주신 전기설비 김민혁교수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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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축공학 학사를 졸업하여 비전공자들 보다는 공부가 수월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건축공학을 전공했더라도 교수님에 따라 집중되는 과목이 다를 수 있는데 저는 설비 쪽 공부가 중점인 수업을 주로 수강 했습니다. 제가 이 자격증을 따게 된 이유는 제 전공에 관련된 자격증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비전이 좋을 것 같아서 입니다. 학부생 시절 건축기사, 건축설비기사를 취득하고 관련 업무 2년을 한 후 2022년도 제8회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첫 시도에는 1차 합격, 2차 불합격으로 아쉽게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2차를 56점에 떨어져 ‘다음 년도에 무조건 붙을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이 있었고 현재 2023년 제9회를 합격했습니다. 1차, 2차 시험 모두 한솔아카데미에서 인강을 들었고 수강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제8회차때에는 1차만 인강을 들었습니다. 강의라는 것이 개념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잡아주는 장치가 되어 합격에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주도적인 학습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학창시절 주입식 교육을 당해서 인지 퇴근 후 2시간 정도 인강 틀어놓고 듣고만 있어도 충분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제8회 2차시험 때 1차시험에서 공부한 게 많다고 자만하여 인강을 등록하지 않았다가 공부 시작 자체를 시험 한 달 전에 시작하여 떨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인지하고 이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의지적인 부분도 고려하여 수강여부를 판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9회 시험은 인강을 수강하여 인강 기간 6개월을 딱 맞추어 5월쯤에 시험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77점으로 안정권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가 공부를 죽어라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꾸준히 2시간 정도 5~6개월로 계획을 세워 실천했는데, 이 방법이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며 시험기간 내 스트레스를 덜 받아 제8회차보다 마음도 건강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시간 안에 공부량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약 6개월동안 2차 교재를 3번정도 정독 하고 기출문제와 작년과 바뀐 부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건축설비기계기술사 문제에서 이 시험과 공통된 부분을 보는 것 까지 추천 드립니다. 순서는 1번 정독, 1번 기출, 1번 정독, 1번 기출 식으로 한 쪽에 편향되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기술사 만큼은 아니지만 공부 범위가 넓은 시험입니다. 효율적이라곤 할 수 없지만 반복 학습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저의 올해는 합격 하나만으로도 뿌듯한 한 해였습니다. 제 수기가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얼마나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관련분야에 종사하면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증 취득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될 것인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인가“ 여러 고민을 하다 ’일단 취득하고 나서 고민해도 늦지 않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어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이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평가 업무를 진행하시거나 관련기관에서 업무를 진행할 분이시라면 해당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관련분야에는 종사하나 인증평가업무를 진행하지 않으시는 경우, 자격증 취득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취득 과정에서 학습하게 되는 건축물에너지 인증평가 업무의 흐름, 평가방법 그리고 관련법령 및 규정에 대한 내용은 업계 종사자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이기 때문에 해당 자격증 공부를 매우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공부방법 공부방법은 별도의 인터넷강의나 교육 등은 수강하지 않았고 오로지 한솔아카데미의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교재로 진행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과년도 기출문제와 예제문제 위주로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론 학습으로 기초를 다지며 학습을 하는 방법이 정답이겠으나,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 편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론을 아예 배제한 것은 아니고 문제를 풀면서 필요한 이론은 학습을 진행하였으나 기출문제에 풀이에 불필요한 이론은 대체로 넘겼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냉동기별 특징(장단점)이라던지.. 신재생에너지원별 특징 등등..제가 느끼기에는 2023년도 시험의 경우, 기출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제법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열관류율 계산 문제나 역률 계산 문제 등 기출문제를 풀면서 봤던 여러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다만, 문제의 변별력을 주기 위해 계산 문제를 풀기에 앞서 특정한 전제조건을 알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는 문제들(에너지성능지표 배점관련 등)이 여럿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수기를 읽고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 취득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한 문제를 풀어나가시더라도 해당 문제를 집중해서 풀어보시고 사소한 부분도 꼼꼼히 따져가면서 진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시험 팁 2시간이라는 시험시간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지나갑니다. 13문제를 풀면서 그 안에 세부문제까지 합하면 문제의 양이 상당하며 문제풀이와 답안을 정답지에 적는 시간도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저도 한 문제는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풀지 못하고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공부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고 정답을 옮겨 작성하는 것을 최소 한두번은 시험 전에 꼭 해보시는게 시험장 안에서 당황하지 않고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도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7전 8기, 9기? - 7회2차 시혐 미 접수로 -
녹색 건축 인증 분야에 종사하면서 에너지 평가사 분야를 조금이나마 접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었기에 그러한 이유로 조금씩 낯선 분야에(기계 및 전기)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런 이유로 에너지 평가사 시험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벌써 8회까지 시험에서 번번이 2차 시험에 낮은 점수로 낙방의 고배를 흠뻑 마시게 되었지요. 건축을 전공한 덕에(?) 기계 및 전기 분야를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5회 정도까지는 기출문제를 한솔아카데미 교재로 이해하면서 조금씩 장기적으로 눈에 익히고 습득하였던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낯선 분야에 자신이 조금씩 생기면서 5회 이후는 2차 시험 준비를 1개월~2개월 정도 저녁 시간을 틈틈이 공부하여 도전했으나 역시나 낮은 점수로 불합격합니다.
이번 9회 시험에 접하면서 그동안의 실패의 이유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 절실함의 부족과 비전문 분야의 확실한 이해 부족으로 ~~ 평가하여 절실함은 최후의 도전으로 배수진을 치고 (5개월의 여유로 시험 준비 및 1차 시험 포기) 기계, 전기설비 공부는 한솔아카데미 2차 교재로 모든 문제를 눈팅이 아닌 직접 풀어 이해하는 방법으로 학습하여 도전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결국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최연장자가 아닐까? 합니다.)
이 시험에 도전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제 경험을 공유한다면 다음과 같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출문제는 1~8회까지 모든 문제를 풀이과정이 머릿속에 전개될 수 있도록 여러번 풀어서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기계 및 전기 분야는 기출문제와 파생되는 문제를 교재에서 찾아 직접 풀어 추가 보충하였고, 가장 기본이 되는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 분야는 해설서(한국에너지 공단제공)을 기본으로 한솔 교재의 문제를(모든 문제는 적용제외 및 단서조항에 따른 함정이 있음에 주의) 습득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끝으로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공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꼭~~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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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8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합격생 ‘김국현’ 입니다.
아래와 같이 약 2년간의 수험생활을 통해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증을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7회 1차 시험(불합격) → 8회 1차 시험(합격) → 8회 2차 시험(합격)”
저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취득했던 ‘전기기사’ 자격증이 있어서 ‘전기’분야 쪽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무난하게 풀 수 있었던 이점이 있었지만 기계, 에너지, 건축 등의 분야의 지식은 처음부터 공부를 해야만 했기 때문에 시작할 때, 매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서 우선 전공서적, 인터넷 검색, 유튜브 등을 이용해서 기본 적인 용어, 공식 등을 외우지 않고 반드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처음 몇 달은 문제 속에 나오는 용어들을 이해를 위해 시간을 많이 소비하였습니다.
용어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을 때에는 적어도 문제 내에서 어떤 ‘답’을 원하는 지 제대로 알 수 있었고 문제 속에 들어있는 ‘힌트’을 파악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각 과목 별로 자주 나오는 내용을 기준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서 집중적으로 강의를 들었고 모든 내용을 제 입맛에 맞게 다시 정리하여 ‘나만의 노트’을 만들었습니다.
‘나만의 노트’을 다 만들었을 때에는 지금까지 나와있던 기출문제를 모두 이해하고 외우겠다는 생각으로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았고 그 외 다른 연관된 기사, 기술사 시험도 한 번씩 풀어보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방식은 제가 전기기사 2차 시험을 준비할 때, 30년치 기출문제를 10번정도 반복해서 풀어보니 시험장에서 모든 문제를 막힘없이 풀어낼 수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이 약 20일 정도 남았을 때는 ‘나만의 노트’의 내용을 최대한 줄이려고 새로운 ‘나만의 노트2’을 만들었습니다. 해당 노트는 시험 시작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해서 한번 보기위해서 만든 목적도 있지만 해당 노트를 만들면서 많은 내용이 재 정리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약 2년 정도의 시간을 시험을 준비하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이렇게 합격해서 ‘합격수기’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목표로 잡았던 ‘만 나이로 20대일 때, 합격’을 이룰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관심을 가지셔서 많은 합격생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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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도전한 동기는 건축사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기계설비, 전기설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식 습득이 꼭 필요한 분야라 생각하였고,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대비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시험준비 후 2차 시험에서 여러차례 고배를 마셨다. 결코 만만하게 볼 시험이 아니었다. 기출문제 부재, 해마다 새로운 유형의 출제경향, 교재의 한계 등 고충이 적지 않았다. 이제야 좀 알 것 같다.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시험에 도전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배움의 즐거움도 없지 않았다. 건축 전공자로서 공직경험과 공인중개사,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CVS, G-SEED ID 등 자격을 취득하면서 “포기 않고 노력하면 된다” 라는 신념과 자신감이 없지 않았는데 7전8기라는 말이 나에게도 해당될지 이전에 생각해 보지 않았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증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결코 쉽지않았던 시험이었던지라 성취감은 건축사, 기술사 자격증 못지 않다.
Only 한솔아카데미 훌륭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On-line Study 로 준비하였다. 수차례 고배를 마신 것은 번번이 실수가 많았던 탓이었다. 여러 교수님들에게 감사 드린다. 모든 자격증은 필요조건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한다. 무한경쟁속에서 더 노력한 자에게 자격증을 빛나게 할 것이다.
작금의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기후 온난화, 이상기후, 탄소배출량 감축 의무화,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 건축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RE100캠페인은 이제 기업에서도 목표로 삼기도 한다. 탄소배출 저감은 하나님의 창조실서를 보전하는 일이요 지구를 살리는 일이기도 하다. 이러한 거대한 담론과 서구 선진국들 탄소저감 정책의 흐름을 보면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할 역할이 적지 않음을 예상한다.
그리고 에너지평사사가 제 역할을 할 때가 머지않아 올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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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 2차시험이 끝나고 학원에서 발표한 답안지를 가지고 가채점을 해보니 합격에 안정적인 점수가 아닌 것 같아 낙담하며 열흘정도를 그냥 흘려보냈다.
그러나 이렇게 낙담만 한들 무슨 소용 있겠나? 싶어 가족들에겐 다시 1차부터 시작해야하고 일단 공부를 시작 했으니 끝은 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한번 더 도전하겠다고 호기롭게 말하였지만, 내심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일찌감치 2차 요약집인 신경향모의고사 자료를 가지고 9회 시험을 준비하던 중 합격 결과를 받아 너무나 큰 감격과 감사한 마음이다.
돌이켜보면 다소 생소한 분야인 건축물 에너지평가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는 건설업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축적되어갔지만 실무에서 느낀 절실함은 전공인 건축뿐 아니라 기계, 전기, 신재생 등 건설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던 중, 19년말 기술자 보수교육시 한 과목이던 건축물에너지평가 시간에 조영호 교수님의 명 강의에 마음이 이끌렸고 내가 목말라하던 공부가 바로 이거로구나! 하며 곧바로 한솔 인터넷학원 강의에 등록하여 이 분야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 공부를 시작하니 전공인 건축외로는 기계, 전기, 신재생분야는 의외로 너무 어렵게 다가왔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였으며, 핵심은 공부시간 확보인데 일상을 영위하며 공부할 시간을 추가로 확보하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방법은 새벽시간 및 휴일 그리고 휴가기간 등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을 동원하여 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새벽에는 다이닝룸, 휴일에는 카페로 출근(?) 하기를 반복하여 그렇게 어언 3년 간의 노력 끝에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공부를 하면서 마음 한켠에서 계속되는 의구심은 아 자격을 확보한다고 과연 앞으로 나의 밥벌이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괜히 눈도 침침해지고 몸만 나빠지는 것 아닌지? 가족들과 보내야 할 휴일을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앉아있는 나 자신이 왠지 초라해지는 기분마저 들 때다.
하지만 왜 내가 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자격증이라는 실물도 당연히 갖고 싶었지만 이 공부를 통해 건설분야 전반의 지식을 갖추어 보다 완성된 기술인이 되고 싶었던 초심을 다지며 여러 어려움을 넘기게 되었다.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조언은, 2년이상 공부에 투자한 분들이라면 실력에는 별 차이가 없을 것 같고 단지 합격이 되고 안 되고는 자기에게 맞는 유형의 문제가 따로 있을 수 있으니 본인에게 강점인 분야가 시험출제되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응시하면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차시험에 떨어지더라도 곧바로 2차 준비를 해서 2차 공부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자. 법규를 제외하고는 2차시험이 1차시험 내용과 거의 많이 겹치기 때문에 1차시험에 떨어졌다고 낙담하지말고 곧바로 2차시험을 준비하자.
2차시험은 설사 모르는 문제가 나왔더라도 자신이 알고있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기술하는게 좋은 점수를 받는데 유리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 매 시험마다 1~2문제는 기출문제 또는 약간 변형해서 출제되는 것 같으니 꼭 자기 것화 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또한 이 공부는 혼자서 하기엔 너무 부담되어 공신력있는 학원강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 생각된다. 저 역시 한솔아카데미 교수님들의 열정어린 지도로 인해 합격했음을 이 란을 빌려 밝히며 감사드린다.
향후 계획은 지금하고있는 건설업무에서 건축물에너지평가 분야를 접목해서 계속 심화된 공부를 하고싶다.
이 공부를 시작한 후 저 개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달리진 점은, 세상의 모든 문제가 결국은 에너지 관점으로 귀결되더라는 점. 따라서 기후변화,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확대,에너지 위기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향후 가장 주목받는 자격증이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저변을 확대하는 노력을 계속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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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관심을 가지게 된건 발주처로 공사감독 업무를 할 때 였습니다. 회사 내에서 단일면적 업무시설 최고 등급을 받아보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5등급에서 3등급까지 제로에너지 등급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업무를 진행하면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라는 전문자격에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무작정 필기공부부터 시작했습니다. 시작이 막막했으니 알아보니 한솔아카데미에서 필기와 실기 그리고 교재까지 전문적으로 준비되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건축공학을 전공햇으나 고등학교는 문과출신이라 전기와 기계 등 기초과학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한솔아카데미에 기초 수업이있어서 그 부분을 듣고나서 본수업을 듣게되었는데, 기초가 없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이를 토대로 필기는 무난히 초시에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설비와 전기부분은 계산문제가 많았을 뿐더러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인사이동 때문에 실제로는 약 2달만 공부할 시간이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44점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로부터 1년뒤에는 4개월의 공부시간을 잡았고 한솔아카데미의 모든 강의를 다 듣고 작년에 받은 모의고사를 전부 풀었습니다. 그 결과 64점으로 아슬아슬했지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자로서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은 한솔아카데미 강의를 위주로 공부를 하며, 강의를 다 듣고 난 후 기출문제를 풀면 무난히 합격할수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기출문제 이외에 예상치 못한 어려운문제가 나오지만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면 충분히 풀 수 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포기하지 않으면.....
2021년 12월 10일 오전 8시경 한솔학원에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공부를 같이하였든 동료로부터 합격을 축하한다는 카톡을 받았다. 시험결과 발표가 10시로 되어 있기에 그 후 확인을 해 보리라는 생각이었다. 10시에 발표되는 결과를 어떻게 아셨냐고 하니 한솔아카데미 공지사항에 이미 공지되었다고 하신다. 이 시험이 처음 시작 때부터 매년 응시하고 년래 행사 같이 매번 떨어졌기에 이번에도 반신반의하고 있었던 차였다. 학원 공지사항에서 수험번호와 이름을 확인하고는 갑자기 눈물이 고였다. 이 시험을 처음 응시 후 지난 기나긴 세월 동안의 고통을 이제는 마무리하는 순간에 대한 기쁨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이 시험과의 인연은 국가고시로 전환 되기 전 민간고시인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국가에서는 녹색 저탄소 정책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였기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에너지 평가사 1차에 시험에 많은 꽤나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였고 1차 시험에 약 천백명 정도 합격한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리고 후년에 시행된 2차 시험에서 백명이 조금 넘는 합격생을 배출함으서 많은 수험생에 실망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도 2차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당시는 처음 시행되는 시험이고 시험 방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아는 지인 몇 분과 스터디그룹을 형성하여 공부하였다. 처음의 시험이라 비록 불합격하였어도 또 한번의 기회가 있기에 다시 하면 되리라 생각하며 혼자서 2차 시험공부를 하였지만 역시 합격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제는 이 시험을 포기하든지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이 시점에서 지금의 한솔 학원을 알게 되었고 비록 독학이지만 지난 경험이 있었기에 모든 것을 1차부터 차근차근 다시 공부하기로 하였다. 일단 주말반 학원에 등록하고 매주 꼬박꼬박 강의를 들었다. 에너지 평가사는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요구하였다. 어느 교육기관도 이 모든 것을 일괄하여 강의하지는 않는다. 학원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았다. 원래부터 혼자 할 수 없었다는 것을..... 에너지와 관련된 여러 가지 법규와 타 분야의 강의는 무척 생소하였다. 기계전공이라 전기분야는 특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건축이나 전기를 공부하신 분들도 기계분야를 이해하기는 어려웠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암튼 학원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씩 개념에 대하여 이해하게 되었다.
2차도 주말반에 등록하고 매주 학원 강의를 들었다. 학원을 다니면서 각계각층의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을 만났고 스터디그룹도 만들었다. 이분들도 정말 열심히 공부하셨다. 그리고 이분들은 한두번의 고배를 마신 후 곧 합격하셨다. 하지만 나는 늘 2차 시험에서 발목을 잡혔다. 그럴 때마다 1차 시험부터 다시 시험을 봐야 했다. 자꾸만 떨어지는 시험에 주변의 시선도 그렇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2020년 6회 2차 시험에 떨어지고 허탈감마져 느껴야 했다. 시험 볼 때는 무척 어려워 풀지도 못하였던 문제가 집에 와서 차분히 살펴보니 모두가 학원에서 가르쳐 준 문제였던 것이었다. 응용 능력이 부족함을 느꼈다. 포기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 공부를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이제 이 공부 그만하겠다고 그리고 그간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때 한솔 원장님이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며 용기를 주셨다. 경험상으로 많이 떨어지신 분이 포기하고 싶을 때 포기하지 않으면 합격하더라고..... 그리하여 “포기하지 않으면 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1차 공부를 시작하였고 2021년 6월 26일 시험에 응시하였다. 비록 1차 시험을 다시 보고 2차 시험도 다시 보았지만 학원 강의는 계속 들었다. 그리고 매번 듣는 강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학원에서는 시험 경향과 트렌드를 분석하여 강의하여 줌을 알 수 있었다. 열성적으로 차근차근 정성으로 가르치는 교수님의 강의는 늘 들을 때마다 새로웠다. 해를 거듭하여 출제되는 문제를 분석하여 향후 예상문제까지 교재와 강의도 맞춤형으로 바뀌었다. 드디어 2021년 10월 23일 제7회 2차 시험이 있었다. 모든 문제가 학원 강의 틀을 벗어나지 않음을 느꼈다. 시험 후 집에 도착하여 학원에서 발표한 정답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늘 틀리지 말았어야 하는 문제에 대한 실수가 또다시 나를 괴롭게 하였다. 그러면서 전에 같이 이번 시험도 반신반의 해본다. 하지만 이번에는 합격을 하였다. 한마디로 운이 좋았던 것이다. 아니 운이 좋았던 것은 포기하고 싶을 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야 느낀다. 59점으로 떨어짐과 60점 합격의 1끝 차이가 실력으로는 별것 아니지만 이 한끝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할 때 빛나는 성과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지난 에너지 평가사 시험에서 여러번의 불합격이 나의 실력에 더욱 보탬이 되었음을......
이 시험을 시작하고 여러번의 난관과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격려와 도움을 주신, 그리고 포기하고 싶을 때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신 모든 분과 열과 성의를 다하여 강의하여 주신 한솔학원 모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년 합격자의 수기를 읽으면서 많이도 부러웠던 합격 수기를 저에게도 기회를 주신 한솔학원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제 7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최종 합격한 김진희입니다. 어쨌든 이제서라도 합격수기를 올리게 된 것이 무척이나 기쁩니다. 7회 실기시험을 볼 때 ‘아, 이번에는 시험을 좀 쉽게 내었구나’ 라고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를 출제하나’ 하고 허를 찔린듯한 문제들이 몇가지가 있어서 합격에서 멀어질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 덕에 시험 끝난후 가채점도 하지 않고 합격자 발표날까지 신경을 아예 쓰지 않고 있었네요. 합격자 발표날도 끝내 확인하지 않고 있다가 한솔아카데미에서 합격수기공모한다는 문자를 받고나서야 혹시나 해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을 했더니.. 정말 간신히 합격을 했더군요.
저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지만 설계 전공이 아니어서 설계사무실에서 근무한 경험은 없습니다. 대신 파사드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기에 에너지 절약설계기준이라든가 건축 법규의 일부 내용, 그리고 건축환경 부분에서 소개되는 몇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좀 익숙하게 들어왔던 터라 처음 시험에 도전을 했을 때에는 나한테 유리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너무 자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접해보는 기계설비며 전기는 너무도 생소해서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결국 그 부분의 맥을 제대로 잡지 못했으며 건축법규도 방대한 양의 암기를 필요로 하는 과목이었습니다. 결국 1차도 한번 떨어지고 2차도 한번 떨어지고 해서 2019년에 준비했던 것을 2021년에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사례를 가지고 시험에 도전하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의 공부 방법을 잠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실기시험 준비를 했던 것은 2021년 1월경부터입니다. 2020년 실기시험의 실패원인이 전반적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완전하게 준비가 안 된 상태로 시험을 본것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2021년 1월부터 우선 암기보다는 이해를 필요로 하는 기계설비와 전기 부분부터 천천히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일은 회사 업무로 인해 거의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던 터라 주말에 6시간 정도씩 꼬박꼬박 기계설비와 전기를 이론부터 간단한 암기 및 계산문제에 집중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4월부터는 한솔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인강수업을 본격적으로 병행하면서 이제 건축환경부터 건축물에너지효율설계, 평가까지 범위를 넓혀서 공부했습니다.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업무와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기에 업무시간에도 틈틈이 반복학습할 수 있었고 가볍게만 익혀왔던 건축환경도 좀 더 집중해서 학습하고 가능하면 많은 부분들을 암기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1월부터 해왔던 전기와 기계설비 부분은 4~5 번 정도 반복해서 교재와 강의를 학습했고 9월경부터 시작된 신경향모의고사 강의 역시 시험전까지 2~3번 정도는 반복했습니다. 학습시간 역시 늘려서 평일 업무 시간이 끝나서 집에 돌아와서도 최소 2시간 정도의 학습시간을 가졌고 주말은 거의 8~9시간씩 스터디 카페에서 보냈습니다. 중간중간 학습하면서 생겼던 궁금증들은 한솔아카데미의 Q&A 를 적극 활용하여 많은 효과를 보았고 특별한 질문이 없더라도 다른 수강생들이 올리는 질문에 대한 강사님들의 답변을 꼼꼼히 체크해가면서 내가 놓치고 있던 것들을 재학습하고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내용들은 다시 상세하게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문제 풀이시 오답노트도 꼭 정리를 했구요. 2020년 처음 치렀던 실기시험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고 나니 그제서야 조금씩 내용들이 보이고 이해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간에 시험을 본다고 생각하면 많은 것들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합격에 큰 목표를 두지 않고 그 과정들을 즐기면서 내가 몰랐던 내용들을 조금씩 알아간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 학습도 쉽고 그 과정이 힘들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새롭게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각자의 역량에 맞게 학습 목표를 세워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한다면 다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4전 5기로 합격하다.
대학동창 모임에서 우연히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제도가 시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을 망설이다가 2016년 2회 필기시험을 독학으로 준비하여 응시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불합격이었지만 열심히 해보면 합격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아내가 한솔아카데미를 추천하여 2017년 1월 기초강의부터 매주 주말 양재동으로 등원하였습니다. 사회 경험이 풍부하신 중년의 수강생 선생님들께서 자리를 가득 매운 모습을 보며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정말 유망한 자격이 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필기대비 정규수업을 듣고 학원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풀이한 결과 필기시험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기시험에서는 기초가 탄탄하지 못한 탓에 머릿속에서 답안이 맴돌았지만 간단명료하게 정리를 못하여 주어진 시간 안에 답안 작성을 마치지 못하였고 58.8점의 점수로 불합격을 하였습니다. 수험기간 내내 3회 실기 기출문제를 학습할 때면 “아! 이 문제만 맞았으면 합격했을 텐데.” 하며 가슴이 아리는 고통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필기시험만 합격해도 만족한다는 작은 목표로 공부를 했던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한솔아카데미의 합격후기를 보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의 연관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첫 도전에서 2차 실기시험까지 합격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필기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 줄이고 차분하게 실기시험을 준비했다면 지난 4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3회 실기시험에 불합격을 한 후 7회에 합격하기까지 이토록 오랜 수험생활이 시작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전기공학 전공자로 건축과 기계분야 기초지식이 거의 없었던 상황에서 한솔아카데미의 수업만으로도 합격에 근접할 수 있었기에 시험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도전에서 필기와 실기를 단번에 합격 하실 수 있습니다. 목표를 실기시험까지 합격하는 것으로 삼으시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전 5기로 어렵게 합격한 입장에서 조언을 드린다는 것이 상당히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처럼 너무 오랜 기간 고생하지 않으시기를 바라며 수험생활을 하며 느낀 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필기시험은 한솔아카데미와 인연을 맺은 이후 늘 합격을 하였기에 어느 정도 노하우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 대비 자료를 만들었던 방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학원 교재를 정독한 후에 기출문제를 학원 교재의 목차에 맞춰 분류를 하여 문서파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문제에 해당하는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해설서의 자료를 발췌하여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출제문제가 기출과 달리 변형이 되더라도 문제와 관련된 지식을 폭 넓게 숙지한다면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기시험에도 필기시험에서 소개된 내용이 상당부분 반영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준비한 자료를 매해 필기와 실기 준비에 유용하게 활용하였습니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스프링 노트로 만들어서 전문을 반복하여 숙지하였고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서 따르는 법령의 조문을 조사하여 포스트잇에 주요내용을 메모한 후 스프링 노트에 붙여 함께 파악하였습니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짧은 내용임에도 쉽게 암기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했을 때 비로소 머릿속에 저장이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실기시험 합격의 당락이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의 완벽숙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지나가다 옆구리를 스치기만 해도 반사적으로 그 내용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한다는 각오로 학습을 해야만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안을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공부 순서는 1. 학원교재로 기초 다지기 → 2.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해설서 발췌하여 학습하기 → 3.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분석 및 숙지하기 이러한 순으로 학습을 하였습니다. 건축법은 기출문제에 해당하는 학원교재의 내용을 정리하여 반복학습을 하였고 고득점은 아니지만 60점 초반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준비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실기시험에 직결되지 않는 건축법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대다수가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시고 화목한 가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가운데 공부를 하고 계실 것입니다. 시험이 일 년에 단 한번이기 때문에 학습 스케줄에 영향을 주는 일들이 있다면 문제가 비교적 쉽게 나오더라도 준비가 부족하여 합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예상하지 못한 업무의 발생과 가정에서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기는 등 시험기간에 많은 변수가 있었습니다. 저에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합격은 매해 1순위 목표였지만 회사와 가정에서 제가 맡은 일에도 빈틈이 없어야 했기에 불합격 할 때마다 가슴은 아팠지만 “올해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하며 자신을 위로 하였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꿈을 꾸게 된 것도 우리 가족과 더욱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함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건강하시고 아이가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으며 아내가 수험기간 내내 적극 지지해 주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합격 이후 저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언제나 저의 종착지는 가족입니다. 응원해주고 믿고 기다려준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 다음 목표를 향해 다시 뛰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서 모두 목표를 이루시어 함께 만날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
직장생활 39년, 올해 1월 말부로 마감하고 인생 마무리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그동안 건물자동제어시스템 분야에 몸 담아오면서 건물에너지 분야에 대해 공부해온 바를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바를 고민하던 중에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60대 중반에 시험공부를 한다는 것이 엄청난 도전이지만 가족들의 적극적 응원에 힘입어 도전을 결신하고 인터넷과 서점에서 관련자료를 조사하고 일단 객관식 1차시험부터 해보자 결심하고 지난 4월에 한솔아카데미에서 교재 4권을 구매하여 집중 공부를 시작했으나 우선 시험범위가 너무 광범위했고 신체적으로 암기력이 많이 떨어져서 시작부터 어려움이 너무 많았습니다만 우선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방식과 유형 등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여러 번 기출을 풀어보면서 약간의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솔교재는 이러한 출제 유형에 대해 너무나 잘 정리해주어서 따로 암기노트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자동제어분야에 있었기 때문에 설비시스템 분야는 이해가 빨랐으나 법규와 건축환경, 에너지효율설계평가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기출을 풀어보면서 가장 힘든 것이 120분 시험시간이 절대 부족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도 마지막 4과목 에너지효율설계평가에서 1/4을 풀지 못하고 찍기로 간신히 마쳤습니다. 저는 과락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포기 상태였는데 며칠 후 정답이 공고되고 혹시나 해서 가채점 결과 4과목이 50점 정도로 나와서 기대를 했었는데 결과도 70/70/60/55 평균 63.5로 기사회생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2차 실기 준비를 위해 한솔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실기용 교재 2권을 구매하고 기출문제와 정답풀이를 통해 시험유형 변화를 점검하고 기출제된 문제를 건축, 기계, 전기 분야별로 문제 유형을 상세히 재분류해서 출제 변화에 대해 조사하며 시험 준비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시험 범위가 너무 넓고 주관식 서술형이라 도저히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마침 한솔아카데미의 ‘신경향모의고사’ 강의가 개설돼 있어서 한솔아카데미에 전화하고 9월 15양재동 사무실 찾아가서 미리 결제하고 우편으로 교재를 받아보면서 교재풀이와 교수님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갖게되었습니다.
‘신경향모의고사’는 시험준비를 하는 모든 분께 반드시 수강하라고 강권하고 싶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처럼 시험범위가 광범위할 경우 출제경향을 미리 파악하고 맞춤형 공부로 집중해야만 공부의 효율뿐 아니라 자신감도 생기게 됩니다. 특히 한영동교수님의 촌철살인 설비강의와 수험생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애쓰시는 모습, 김민혁교수님의 너무도 자상하신 강의, 김창걸교수님, 권영철교수님의 자세한 문제풀이 접근법 등에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시험기간에 유의해서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시간내 풀이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30분 남기고 일단 답안을 마무리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았던 문제는 다시 점검하고 무사히 끝냈습니다.
결과적으로 2차시험 89점으로 합격확인 받고 너무나 뿌듯했고 온 식구들 축하인사를 받았습니다. 마침 12월 5일, 아들 결혼식까지 마무리해서 경사가 겹쳤습니다. 한솔아카데미와 너무나 좋은 인연 평생 잊지 않고 감사드립니다. |
참으로 6년... 오랫동안 나와의 시간전쟁이 끝나는 순간입니다
돌이켜보면 2015년 국가자격시험인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자격종목만 보고 건축을 전공한 나에게 굉장히 흥미를 유발하게 한 지격종목이라 쉽게 한번 해볼까하고 그 당시 예문사 교재를 구입하여 2015년 겨울 첫 책장을 넘기게 되었는데 2021년까지 마음고생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하였습니다 왜냐면 나름 기술사외5분야 자격을 취득하면서 평가사를 우습게 생각한 어리석음의 결과가 오늘까지의 마음고생이 될 줄은..........
이제 긴 터널을 빠져나왔던 방법을 말할까 합니다 ○ 1차시험 결과로는 - 2016년 예문사교재로 암기식 학습으로 불합격(일부과목 과락) - 2017년 한솔인강 학습으로 불합격(60점 근처에 도달) - 2018년 한솔인강 재수강하여 합격(턱걸이 합격) ○ 1차, 2차 시험 학습 방법 - 한솔에서 제공하는 인강을 무한반복 하여 과목별 목차의 흐름과 내용을 완벽할 정도로 기본내용을 숙지(회사에선 일절 학습 금지) - 출퇴근 시간활용 : 지하철 60분, 대구 부산 간 KTX 120분 - 휴무일 : 한솔제공 교재 정독
○ 2차시험 결과로는 - 2018년 한솔인강 3개월 학습으로 불합격(53점) : 진도 나기기에 급급 - 2019년 한솔인강 재수강 학습으로 불합격(43점) : 기본내용 부족 - 2020년 한솔인강 재수강 학습으로 불합격(50.9점) : 확실한 정리가 안됨 - 2021년 한솔인강 재수강 학습으로 합격(65.3점) : 부족한 부분 보완
○ 2차시험 학습방법 첫 번째로는 2차시험의 연속성 학습을 위해 2019년부터 합격 회차 인 2021 년까지 1차 시험 을 계속치루어 합격하면서 2차공부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또한 시험출제경향파악, 시험시간익숙, 학습수준정도 알아보기, 긴 지문에 대한 대응능력 키우기 위해서 매년 시험을 치룸 두 번째로 2과목 건축환경은 이해가 잘되지 않는 습공기선도, 공기환경, 단열 분야를 한솔교재 1,2차 교재내용 완벽숙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한솔교재 이외 도서를 구입하여 신 경향문제 대비(만화로 보는 교재도 있음)
세 번째로 3과목은 공조냉동분야(공기식 압축기. 흡수식)와 보일러 분야도 한솔교재 이외 유 튜브의 공조냉동, 에너지관리(보일러)기능사 및 산업기사 구독하여 부족한 분야를 보완(엄청난 도움이 되었음)
네 번째로 4과목은 확실히 실무에 근무하는 시험자 에게 유리한 분야로 이를 보완하기위해 한솔의 교재는 기본으로 학습하고 에너지공단에서 제공하는 에 너지절약설계기준해설서,에너지절약계획서FAQ(이것만 알면 검토기관 김과장 만큼 한다), 제로에너지빌딩 안내서를 학습하여 실무문제에 대해 보완함
다섯 번 째 한솔교수님이 강조하시는 1,2차 기출시험문제를 암기할 정도로 내 것 으로 만들어야 하고, 시험문제지와 크기와 같은 문제지로 긴 문장의 지 문에 대한 두려움 없애기 위해 시간은 정하지 말고 정독하면서 지문이 요구 하는 내용파악이 우선(어느 정도 학습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긴 문장의 지문 을 읽다보면 정답요구가 무엇인지 알게 됨)
마지막으로 건축물에너지 평가사에 도전하고 계시는 모든 수험자 분께 저의 수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긴 여정을 마치게 도와주신 한솔교수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한솔아카데미 남 재호 교수님의 물신양면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제가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접한 것은 건설기술인협회교육에서입니다. 2016년 건기협 교육중 강의를 맏으신 어느 강사님이 건축물에너지평가사가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했었습니다. 직장생활 30여년간 쉼없이 학습을 꾸준히 해온 저로서는 건축환경, 즉 환경이란 말에 시작했고, 2017년 초 시대고시에서 시작, 본격적으로 한솔아카데미에서 학습을 했습니다.
그동안 합격자 분들 중 1년 만에 합격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엄치 척입니다.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제가 밝히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전문자격를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너무 자신만만했던 것 같습니다. 2020년 시험에서 기계 문제에서 냉방이 나왔는데 시험 중 무엇에 홀렸는지 외기량과 실내유입량의 비율을 바꿔 계산했더라구요. 시험마치고 이틀 후에 잠자리 들기 전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등에서 식은땀이 쫘~악 나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3점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그 문제가 5점 문제 입니다. 그 덕에 1년 더 했구요.
결론적으로 5년 만에 합격을 했습니다. 나름 장점도 있습니다. 제가 전공이 전기, 기계가 아닌데 나름 공조냉동기계기사, 전기기사 학습도 병행을 해서 기초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아무래도 5년 동안 학원에서, 코로나 이후 온라인 등을 통해 꾸준히 학습을 했고, 특히 건축물에너지절약 설계기준 내용 하나 하나를 문장별로 이해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제가 학습한 내용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전공이 학부는 화공, 석·박은 환경입니다. 따라서 정말 기본이 되는 학습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다행이 기계부분은 한영동교수님의 명강의가 있었고, 전기는 남시복교수님과 김민혁교수님 덕분에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었습니다. 즉, 기본을 충실히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단위환산부터 삼각함수 등,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죠. 그리고 정말 여러번 무한 반복 했습니다. 지금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학원교과서(신경향, 실무), 그동안 학원에서 출제한 문제, 그리고 기출문제 등 3주면 한 사이클로 풀이가 가능합니다. 그만큼 무한 반복 학습을 했습니다.
1차 시험 준비도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저는 항상 1차와 2차를 동시에 준비했습니다, 작년에 1차를 합격했는데도 올해 1차 시험을 봤습니다. 그동안 4번에 걸친 1차 시험에서 단 한번도 불합격 하지 않았는데, 2021년 1차는 1개 차이로 불합격했습니다. 그래도 작년 1차 합격한 것이 있어서 올해 2차 시험을 응시 할 수 있었고, 다행이 2차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따라서 합격 하실 때까지 동시에 1차와 2차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1차 시험에서 관련법은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요. 무한 반복 읽고 연관성을 생각하고 학습하면 무리 없이 70점 이상 가능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건축환경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 쉬울 것 같으면서도 문제는 조금 까다롭게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2021년 1차 시험 중 직달일사 관련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코사인을 적용하지 않아 틀렸죠. 직달이란 말을 이해했으면 코사인으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야 될 텐데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그리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응용력 부족). 기계와 전기는 오히려 기본 이론을 충실히 했고, 교수님들의 강의에 충실하니 항상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기계시험 중 도면이 나온 부분이 있는데, 저는 손도 대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이 기계적으로 풀이하면 조금만 응용이 되더라도 쉽게 적응이 어렵더라구요, 따라서 수험자분들은 기출문제, 학원 출제문제 등을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이해하고, 조금 어렵게 응용되더라고 적응 할 수 있게 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학원 강의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나머지 에너지평가 부분은 조영호교수님과 김창걸교수님 각각 특성에 맞게 책임 강의를 해주시니 그대로 학습했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김창걸교수님의 새로운 분야 문제를 제공해 주셔서 무척 만족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첫째 기본에 충실하고 이해하기, 둘째 여러번 반복하고 학습하기, 셋째 학원 강의를 꼼꼼히 듣고 이해하기, 넷째, 모든 분량을 계획된 기간에 풀어보기, 다섯째, 특히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내용 하나 하나를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기, 다섯째 부분 내용은 이렇습니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암기도 중요하지만,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내용하고 관련된 문제가 교과서 및 학원 출제 문제에 많이 나와 있으니 함께 연관해서 이해하면 좀 더 효과적인 학습 효율을 도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5년이란 시간을 가지고 학습을 할 줄 몰랐으나, 오히려 지금은 조금 더 학습했고, 이해했고,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긴 시간 학습하다보니 하고픈 얘기가 참 많습니다. 한솔아카데미에서 학습한 수험생은 모두 한 가족입니다. 나중에 평가사를 취득하시면 서로 협력하는 사이가 될 것입니다. 조금 힘이 들더라도 꾸준히 학습하시면 꼭 성취하시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권영철교수님, 한영동교수님, 남시복교수님, 김민혁교수님, 조영호교수님, 김창걸교수님외 학원 및 동영상 강의 관련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기출문제는 선택이 하닌 필수
대학교 3학년 재학 당시 수강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강의에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증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된 후 그 매력에 빠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4학년 여름 계절학기 인턴쉽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의 한 친환경인증컨설팅 회사에 취업하여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면서 경력을 쌓아 처음으로 올해 응시자격이 생기게 되어 응시하였습니다. 1차 시험의 경우 회사에 재직하면서 준비하였고, 2차 시험의 경우 회사를 퇴사한 후 약 두 달 간의 시험공부를 통해 최종적으로 합격하였습니다.
1차 시험의 경우 4개 과목에 대해 객관식문제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2차 시험의 경우처럼 정확한 암기를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빠르게 많은 정보를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또한 회사 업무 특성상 4과목의 경우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었기에 주로 환경과 설비분야에 많은 시간을 할당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시험 일주일을 앞두고는 기출문제만 반복하여 문제만 보더라도 답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읽고 또 읽으면서 공부하였습니다.
1차 시험 당일 문제를 절반밖에 풀지 못한 상황에 시험시간은 30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되었고, 이에 크게 좌절하여 중간에 퇴실하고 내년 시험을 준비할까하는 고민도 계속 하게 되었지만 1년이라는 시간은 짧은 시간이 아니기에 다시 마음을 잡고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풀고 나머지는 찍자라는 생각으로 정말 빠르게 시험지를 흝으면서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1차시험 응시결과 1과목 75점, 2과목 70점, 3과목 50점, 4과목 80점을 취득할 수 있었고 2차시험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시험 결과가 나오고 바로 퇴사를 결정하였습니다.
2차 시험의 경우 일과 병행하지 않고 오랜시간 공부할 수 있었기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기초부터 다시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암기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한 한계가 있었기에 대부분의 시간은 식을 세워 푸는 문제를 위주로 공부하고 교재-신경향모의고사-기출문제 순으로 책 안의 모든 문제를 반복하여 학습하였습니다. 시험 3일전부터는 건축물에너지절약계획서만 학습하고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2차 시험 당일의 경우 기존 출제됬던 기출문제와 상당부분 비슷한 유형이 많아 문제를 푸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으며 84점을 취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통해 기출문제는 정말 100% 암기하고 시험장에 가시기 바랍니다.
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호진 대표님과 회사 임직원 여러분, 한솔아카데미 교수진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2020년도 회사 퇴직 후 평소 관심이 있어서 시험 공부를 하였던 에너지 평가사를 적극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9년도에 1차를 한번 떨어진 상태에서 한솔학원을 접하게 되었고 퇴직전 본사 대기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건축전공으로 시험과목중 기계설비 문제와 전기관련 문제는 생소하게 다가왔습니다. 시공 현장에서 10년동안 타 공종으로만 접하다가 실제로 공부를 함으로써 실제 시공업무를 하는 것에도 보다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시각을 조금 더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차 시험은 한솔 아카데미의 책을 독학으로 공부를 하면서 시험의 중요 요점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모의고사를 신청하고 그 시험문제를 통해서 이론을 다시 공부하는 방식으로 부족한 지식을 채웠습니다.
실기 시험의 경우 기출시험지를 통해서 접근해 보려고 20년도 6회시험에 응시하였지만, 쉬운 문제도 많은 부분 실수를 하여서 탈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자격증 시험은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큼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는 시험이었습니다.
7회 실기 시험을 보기 위해서 6회때 공부했던 모의고사 시험지를 1회씩 다시 풀어보면서 공부 방향을 잡았고 작성 답안지에 오답을 확인하여 실기 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다시 습득했습니다. 7회에 새로 신청한 모의고사 시험지로 기존문제에 변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모의고자를 풀어보면서 도출된 오답노트로 틀린 문제만으로 다시 공부를 하여서 틀린 문제에 대해서 다시 틀리지 않도록 공부하였습니다.
문제를 접할 때 문제를 통해서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풀이 방식을 얻어서 다른 문제에도 적용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습니다.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내가 주로 틀리는 문제를 찾을 수 있었고 모의고사에 번호를 붙여서 무작위로 뽑기 시험을 보아 시력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문제의 풀이식을 외워서 외워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최대한 지향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이번 시험에서도 문제의 제시사항을 잘못 해석하여 연관된 문제를 틀리는 아쉬운 경우가 있었지만 시험에 합격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격증이 새로 취업한 지금 회사에 바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를 조금 더 발전시키고, 나 자신의 업무에 자존감을 높여주는 계기로서 보다 성장한 건축기술인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한솔아카데미의 모의고사의 동영상강의로 오답문제의 해결방법에 설비공정 비전공자로 쉽게 접근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5년 1회 시험부터 7회 시험까지 7번의 2차 실기시험, 여러 차례 도전 긴 시간이 였다.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필기시험 후 부족한 시간의 2차 실기시험 준비 그리고 광범위한 출제범위. 기출 문제와 다른 유형의 출제 문제에 대한 당혹감 출제자의 의도도 파악도 안 되는 의미조차도 알지 못하는 출제 문제, 시간에 쫓기다가 긴장 속에 오는 아는 문제도 놓치는 여러 번의 실수, 작성한 답안을 검토할 시간조차 없는 가운데 시험을 치르곤 했다. 불합격
또 다시 도전하기 위해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동시 학습하기로 하고 체계적으로 학습에 임했다. 실기시험의 부담감을 줄여야 했기에 공부의 흐름이 끊키지 않게 매일 규칙적인 반복 학습과 기출 문제 분석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문제 유형 파악을 하고 문제와 답안요구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여러 차례 반복해서 풀어 보았다. 이해 부족으로 인한 미비한 기본개념과 내용은 동영상 강의를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듣곤 했다. 시간 촉박에서 오는 실수와 문제점은 답안작성 시 답안지에 바로 작성하는 연습을 문제를 풀면서 되풀이했다. 답안지에는 공란을 두지 말고 채울 것 - 중요하다 아쉽게도 답안작성 후 검토할 시간조차 없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시험인 것 같다.
결론은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풀고, 그리고 반복 학습이 최선인 것 같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한솔 아카데미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론에 대한 이해와 반복학습
먼저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솔아카데미와 교수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직장 생활하며 공부 하느라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교수님들이 중요한 내용을 강조 해주셔서 공부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건축설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등을 취득하고 설비 감독 업무를 수행해왔기에 건축설비/환경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있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법규, 건축, 전기, 신재생 부문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건축과 법규 부문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법규의 경우 암기해야 할 사항이 워낙 많기 때문에 운전을 할 때 한솔아카데미 영상을 틀어놓고 수시로 반복 학습했습니다. 시험 난이도도 법규 부문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필기시험이 실기시험보다 난이도가 높고 공부량도 많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전기 부문은 김민혁 교수님이 시험에 필요한 범위를 특정 해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건축설비 시스템과 건물 에너지효율설계 두 파트는 실기시험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실기시험을 고려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순번 상관없이 섞인 경우가 많아 쉬운 문제를 먼저 찾아서 푸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실기시험의 경우 필기시험 내용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1차 필기시험 내용을 어느 정도 숙지하셨다면 실기시험 내용을 이해하시기엔 충분합니다. 실기시험 문제 비중을 본다면 건축설비 부문이 상당합니다. 특히 계산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반복 학습을 하셔야 합니다. 최근 시험 경향을 보면 에너지절약설계검토서의 각 항목들은 문제 조건으로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 항목들과 상세 값을 암기하려고 너무 많은 힘을 빼시진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광고가 아니라 정말 한솔아카데미 강의가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데 많이 도움 되었으며 게시판 질문에 대한 답글이 빨라서 공부하는데 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준비생분들도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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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전공으로 건축사 공부를 하기엔 실무기간이 모자랐고 다른 공부를 해볼까 조사해보던 차에 건축물에너지평가사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그 당시 건축허가 업무 중 에너지절약계획서 도서를 직접작성하게 되었고 관심이 더 생겼습니다. 2018년 한솔학원을 다니며 필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오랜시간을 학원에서 강의를 들으며 학원을 다녔습니다. 전기와 기계 과목의 경우에는 한솔학원에서 정규수업보다 먼저 개설된 기초강의를 듣고 과목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전공자가 아닌 저에게는 기초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해 1차에 응시하였고 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2차 시험보기 한달전 수술을 하는 바람에 2차는 준비하지 못하고 시험장만 가게 되었습니다. 1년뒤 2019년 다시 2차 응시를 위한 공부를 시작했지만 55점으로 시험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차 시험을 응시할까 고민을 많이했지만 지금까지 공부한 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본 시험보다는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해야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업무도 바쁜 시기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투리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야근을 하면 언제 끝날지 모르고 피곤해서 공부를 오래 집중하게 힘들었기에 퇴근 후 30분~1시간정도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모자란 공부시간을 출근 전에 미리 공부하고 출근하여 마음을 편하게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가 퍼지고 저는 한솔 온라인 강의를 듣기로 하였습니다. 오전에 강의 1개를 듣고 출근길에 또 남은 강의를 들으며 출근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스케쥴로 2020년 1차 시험을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2차시험은 1차시험을 준비할 때보다 좀 더 회사 업무가 많아져 야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오전 공부는 꾸준히 유지하였으나 문제풀이와 해답에 대한 공부가 많이 부족했었고 결국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2021년 2차는 저에게 진짜 마지막 시험이라는 생각으로 좀더 전략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실기 2달전 쯤부터 다시 2차 시험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조금 일찍 시작했어야 했다는 불안감이 같이 들었지만 일정상 어쩔 수 없었고 최대한 공부시간을 확보하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오전에 공부할 에너지가 없어 최대한 출퇴근시간을 강의수강으로 활용하였고, 퇴근 후에는 문제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한솔에서 제공해준 신경항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 제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면서 한번 더 익혀나갔고, 시험 1~2주전부터는 과년도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시험장에서 시간을 지키기 위해 답안지에 답을 기입하는 것 등을 수시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였습니다. 답을 모두다 알수는 없다 생각이 들어서 부분점수를 최대한 많이 받기위해 정확히 모르는 문제도 모두 풀고 나오기로 계획을 하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실제로 시험문제를 풀면서 모든 문제를 기입하려고 노력하였고 1개의 문제를 제외하고 모두 답안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올해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학원 오프라인 강의부터 온라인강의까지 한솔아카데미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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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회 1차 시험신청을 무작정 신청 해두고, 건축사 시험 후 남은 3주간 공부를 하였고 예상대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22년 7회가 목표였고 용어, 시험 등 하루라도 더 빨리 익숙해 지는것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넓은 시험범위, 낮선 용어에 기가 질렸지만, 건축 전공자로서 환경, 기계, 전기, 에너지 모두 공부해 보고 싶었던 과목들이여서 한편으로는 종합선물세트 받은 느낌이었고, 다른 한편은 대략난감 하였습니다.
저의 공부방법을 요약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강의속도를 점차 높였고 나중에는 2배속으로 10번 이상 들은 것 같습니다.
→ 1차 기본강의 1번, 문제강의 2번 듣고 이후는 2차만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 1차 결과는 아슬아슬하게 합격하여 뜨끔 하였지만, 올해 1차 난이도를 생각해 보면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 위로하였습니다.
→ 노트는 매우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내용 추가도 용이해야 하고, 오래 간직 해야 하고, 노트볼때 기분도 좋아져야 하니까
→ 문제를 8월초 부터 기출, 한솔실전모의, 2차교제 안의 문제를 반복 하였습니다.
한솔, 까페 등 합격수기를 여러 번 정독하였는데 저에게 와 닿은 내용은 개략 다음과 같습니다.
→ 2차시험 1개월 전까지도 단위가 계속 틀렸는데, 계속 하다보니 점점 좋아지는게 느껴졌습니다.
※ 기타 좋은 말씀들 많으니 읽고 방향설정하고, 공부하시면서 자신만의 것으로 다듬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나름 엄청난 공부시간을 집중 투자하였고, 운좋게 1차와 2차를 금년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영상강의 속 한솔 교수님들께 감사 드리며, 읽으시는 분들께 작은 보탬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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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아는 것이 풀 수 있는 방법이다
한솔아카데미 문제집과 동영상강의를 보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2018년에 시험도전을 시작으로 많은 시간이 흘러 최종합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음이 되고자 수기를 적습니다
1차 시험 통과 후 2차 시험에 연거푸 실패하고 다시 1차 시험을 치를 때는 더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나 보니 2차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이면 1차 시험은 따로 준비기간이 필요없이 법규만 한 번 더 챙겨 시험장에 가도 충분히 통과할 수 있으니 낙담하지 마시고 계속 도전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우선 1차 시험은 기본교재 와 과년도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방법이 단시간 내에 통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전공지식을 처음 접하며 이해해 나가는 것이 생소하고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불편함이 1차 시험을 준비하는 특징인 것 같습니다. 생소함이 익숙함이 될 때 까지 기본교재를 습득하면 충분히 통과되는 과정이라 여겨집니다. 6회까지의 시험을 거치면서 반복되어 제출되는 분야에 대한 데이터가 누적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내용을 암기면서 기출문제를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 시험은 이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1차 시험에서 충분히 풀이 기술은 익혔지만, 문제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쉬운 답을 못 쓰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어느 정도 학습이 되면 문제를 보고 출제의도를 파악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짧은 시간에 생소한 문제를 이해하고 풀 수 있는 대비책인 것 같습니다. 또한 엄격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를 정자체로 답안에 작성하여 푸는 연습도 시간단축 훈련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솔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자료면 충분합니다 다른 자료를 찾기 보다는 기본문제풀이부터 빠뜨리지말고 자연스럽게 풀어지도록 연습하면 합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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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제7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최종합격생 이 영 덕입니다.
한솔과 인연을 맺어 결국 합격을 했습니다.
한솔 강사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를 하면서, 틈나는 대로 공부를 하여
공동주택이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에너지가 모뚜 포함된 포괄적인 건축물이기 때문에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공부를 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원강의는 불가하고, 온라인 강의로 진도를 맞추면서 강사님들의 강의내용이
1차, 2차 많이 도움이되고, 실전모의고사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후배 평가사님들의 양성에 앞으로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솔아카데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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