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정 공고 후 첫 모의고사로 진행된 제5차 전국모의고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전국 모의고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공부해 오신 학습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계획한

것으로 개인별 점수 및 전국석차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의고사는 전체 169명이 응시하였으며 평균 60점 이상은 38명으로 22.48%였으며 80점대 이상 득점자는

한*순, 신*선, 설*석 님이 차지하셨습니다.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시험공고 후 시행되어 응시인원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공고 후 새롭게 준비를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아직 모의고사에 응시할 수 있는 만큼의 학습이 안 되시는 분들이 많아 금번 모의고사 응시인원의

의미 있는 변화는 아직 없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현재 필기시험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주 금요일(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오니 아직

접수하지 않으신 분께서는 서둘러 접수를 마쳐주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필기시험 접수인원은 매우 적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2013년도 제1회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시행되던 첫 시험에 비해 거의 절반정도의 수준일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을 분석해 본다면,

1. 2013년도 민간1회시험은 제도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해여서 언론 노출이 많아 자연스럽게 홍보가 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건축사협회에서 건축사분들에게 협회신문 및 공지문을 통해 자격제도에 대한 소개가 많았던

점이 건축사 또는 건축 관계종사자 분들께서 대거 시험에 응시하는 계기가 되었고 실제로 민간 1회 1,2급 합한

응시자 11,500명 중 약 70% 이상이 건축관련 종사자였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 그러나 2015 국가자격 첫 시험은 금번 국가자격으로 시행되는 첫 시험에서는 국토부 관계부처 담당 책임자가

바뀌어 업무의 연계성에 혼란이 있었고 법령관계상 2015년 5월29일 이후부터 효력이 발생되다보니 1회시험 후

2015년 5월말까지 시험에 대한 어떠한 일정제시 및 안내 고시가 없다보니 많은 수험생들께서 관심이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금번 시험일정 공고일로부터 원서접수까지 불과 12일 만에 원서 접수가 시작되었고 특히 원서접수마감 후

시험일까지의 기간은 1달 보름 정도 밖에 기간을 주지 않은 것은 그동안 시험일정이 확정 된 후에 이 시험을

준비하려는 많은 수험생께서 시험일정관계상 아예 포기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 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3. 시험원서 접수 후 1달 보름도 되지 않아 시험을 보게 하는 국가시험은 그동안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국가시험의 경우 일반적으로 공고 후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을 두는 것이 일반적인 불문율이라고 볼 때,

이번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일정 공고의 경우 정상적이지 않은 행정조치로 보이며 이는 그동안 시험공고가 된

이후부터 수험 준비를 하려는 분들께는 사실상 시험을 볼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한 결과가 되어 추후 논란의 여지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금번 모의고사에 응시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의 시험공고 후 제2차 전국모의고사에 해당하는 모의고사는 7월 말에 실시될 예정이오니 더욱 정진하시어

평균점수가 최소한 60점대 이상, 가능한 70점대 이상의 점수대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