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복대환님

저도 의문이 있습니다.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작성하신 분과 대화를 하고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외기냉방이란 연간냉방 모드의 경향이 있는 곳에서 중간기나 동계에 외기를 이용하여 냉방 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을 도모하려고 하는 것으로 공조기에 외기를 직접도입해서 실내를 냉방하는 외기 냉방 방식과 외기와 냉수를 밀폐식의 냉각탑에서 열교환해서 냉각한 냉수를 매체로 공조기에 송수해서 실내를 냉방하는 프리쿨링 방식이 있읍니다. 다만 제어방식에 따라서 예전에는 온도를 제어 인자로 하는 온도제어 방식과 엔탈피를 제어 인자로 하는 엔탈피 제어방식이 있고 현재는 거의 엔탈피제어로 합니다.  

다만 추측하여 보면 엔탈피 제어는 실내와 외기엔탈피를 산정하여 외기냉방이 가능한 경우 외기, 배기, 환기 댐퍼 조정에 의해 외기냉방을 하는 것으로 냉동기 조작을 하지 않고 이코노마이져시스템은 외기 만으로는 냉방능력이 부족할 때 냉동기를 가동하여 유효냉방능력을 같도록 하는 것을 포함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이것은 모두 저의 추측일 뿐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조닝은 중간기나 동계에 인테리어존에 냉방이 패리미터존에 난방이 필요할 때 조닝을 함으로써 인테리어존만을 유효하게 외기냉방이 가능함으로 적절한 조닝은 외기냉방에 반듯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작성하신 분들이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나누었는 지가 궁금합니다.

열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