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2차 실기 시험을 치른 수험생입니다
 
늦은 나이에 나름 열심히 1년동안 준비를 했는데...
시험을 마치고 너무 허망하여..내년에 재도전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
공부의 깊이와 아주 기본적인 이론부터...어디서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나만 이런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나만 공부의 방향이 완전히 틀렸나는 생각도 들고...
나만 과년도문제와 경향이 틀리다고 생각하는건지...
물론 실력있으신 분들은 쉬웠을것 같은데..
과년도문제 경향에 맞춰 ...어떻게 보면 얄팍하게 공부한 제 책임이 너무 큰것 같아
아쉽고 후회스럽네요..
 
교수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향후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