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근두님
엔트로피(entropy)를 깊게 들어가면 복잡합니다. 열역학적 관점 또는 통계학적 관점 등 적용 분야도 많고요. 다만 열역학적 관점에서 말한다면 열역학 제1법칙에서는 내부에너지를 정의함으로써 열역학 제1법칙을 정량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되었고, 마찬가지로 열역학 제2법칙을 정량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엔트로피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만들어 관찰된 사실을 서술하는 보조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엔트로피는 변화의 방향이나 혼란의 정도를 표시하는 상태량으로 포인트는 엔트로피는 비가역변화에서는 반듯이 증가하고 이것은 열에너지 질의 저하을 의미 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 정의로는 절대온도가 T[K]인 물체가 가역변화하는 사이에 열량 dQ[J]을 받았을 때 그 물체의 엔트로피 및 비엔트로피의 증가량 dS, ds는 각각 다음과 같은 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dS=dQ/T[J/k], ds=dq/T[J/kg K]
이렇게 엔트로피는 추상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설명도 어렵고 받아드리기도 어려운 분야 입니다. 설명을 좀더 해드리기 위해서는 클라우시우스의 적분과 카르노 사이클의 설명을 포함한 긴 설명이 필요한데 지면으로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열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