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 김창걸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139.92 + 97.68 을 하여 소비량을 구하는 이유 관련]
- 단위면적당 1차에너지 소비량의 개념은 신재생에너지를 투입하지 않고 순수하게 소비되는 에너지 량입니다. 즉 신재생생산량이 0이고 1차에너지 소비량이 100일 때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20이면 1차에너지 소요량은 80이 됩니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늘어나게 되면 1차에너지 소요량은 줄어드는 개념입니다. 1차에너지소요량이 줄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도 상향되고 자립률도 높아지겠지요.. 1차에너지 소비량은 만약 신재생에너지가 없을 경우 실제로 소비되어야하는 에너지량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에코투 결과 예시1(신재생미적용/1차신재생에너지생산량:0,1차에너지소요량133.1/1차에너지소비량:133.1)

에코투 결과 예시2(태양광 일부적용/1차신재생에너지생산량:11.3/1차에너지소요량:121.7/1차에너지소비량:133)

에코투 결과 예시3(태양광 추가 적용/1차신재생에너지생산량:34/1차에너지소요량:99.1/1차에너지소비량133.1)

위 사례를 보면 단위면적당 1차에너지 소비량(133.1)은 모두 거의 동일한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신재생부분 1차소요량 즉 1차에너지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1차에너지 소요량은 줄어들지만 소비량은 같은 결과로 도출됨을 알 수 있습니다.
2.[태양광 모듈로 생산된 1차 에너지 소요량에 건물 단위면적당 1차에너지 소요량을 더하는 건가요? 관련]
- 용어를 정리하여 설명드리면..
- 1번 답변의 개념으로 모듈로 총 생산된 1차에너지 생산량(20이라고 가정)에 1차에너지 소요량(80)을 더한 값이 1차에너지 소비량(100)이 됩니다.
3. [그리고 태양광 패녈이 101개 추가되었는데 에너지 소비량은 전혀 증가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관련]
- 1차에너지 소비량은 일정합니다. 만약 태양광 패널 추가로 위 생산량이 20에서 30이 되면 1차에너지 소요량은 80에서 70이 되는 개념입니다.
4. [신재생 에너지 소요량은 생산하는대 쓰인 애너지를 의미하는것이 아니고
말그대로 생산된 량을 의미하는 걸까요? 관련]
주1) 단위면적당 1차에너지생산량(kWh/㎡·년) =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량) × 해당 1차 에너지환산계수} / 평가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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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생산에 쓰인 에너지를 제외한 순수 생산된 량을 의미합니다.
5. 마지막으로 말씀 주신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에너지 효율등급 관련 분야는 그 기준이 일부만 공개되어 있어서 실제적인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더더욱이 에코투 프로그램을 실무적으로 자주 접하여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사람에게 상당히 유리한 실무적인 분야입니다. 시험으로 접근하기 위해 효율등급 교재에서는 되도록 에너지효율등급 결과값 및 에코투 결과 값을 제시하고 관련 설명을 강의로 해드리는 등 최대한 비 실무자가 실무자의 경험을 이해하면서 문제가 주어졌을 경우 풀 수 있도록 강의 하고있습니다만
다소 오프라인 강의에 비해 부족한 부분등은 이와 같이 게시판 등을 통해서 충족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