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과목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에너지과목을 접했을 때 모두 암기하라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손댈지 몰라 어떻게든 이해과목식으로 공부하려다 헤맨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강의는 보지 않고 에너지공단에서 나온 해설서를 함께 보면서 관련 자료를 거의 암기한 다음, 문제풀이에 들어가니 강사님한테 질문할 거리가 생기고 그때 강사님의 해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에너지과목을 대하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지나고 나면 결국 들어가야할 시간은 투자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