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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환2018.10.13 02:11
조태형님 의견이 어떠신시도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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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형2018.10.13 09:36
제가 지금 교재가 없어서 의견을 달지 못하겠네요. 조금 후 교재를 보고 제 의견을 달겠습니다. 우선 복대환님의 의견은 게시물 내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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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환2018.10.13 09:48
네. 학습 Q&A 760에 관련 교재문제 및 풀이방법과 다른분이 댓글로 의견을 달아 놨는데 저는 댓글과 같은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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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형2018.10.13 10:28
(평균 태양열 취득,거실 외피면적)에서 거실 외피면적을 줄이면 한단계 높아지겠지요. 지문에 거실 외피면적을 줄이지 말라는 조건이 있는 것도 아닌데 줄인다고 틀렸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답은 두가지가 되겠네요. 외피면적은 그대로 두고 투광부 면적을 줄이는 방법과 투광부를 줄이면서 외피면적도 줄이는 방법.
그리고 828번 게시글에 댓글 다셨던데 상가 분양이 다 되지 않았을 때에는 누가 기타설비를 달지요? 달 때까지(몇대인지도) 0.6점은 주지 말고 기다려야 하는데~ 만약 상가 같은 경우 평점을 내어 보니 다른 설비는 설치하지 않았고 미설치 설비만 설치해서 평점이 모자란다면 0.6점도 큰 점수가 되겠지요. 여러 설비 중 하나라면 점수가 작아지겠지만~ 여튼 이 게시물과는 관계없지만 이왕지사 댓글이 달려서 이것도 제 의견을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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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환2018.10.13 11:23
문제 조건을 따지면 당연히 조태형님 의견이 맞지요.
다면 상식적으로 투광부를 줄인다고 줄인만큼 개방공간으로 놔둘 수 없으니 다른재료를 이용하여 막든가 벽체를 넓히게 되면 그부분은 늘어나니 외피면적은 동일하다는 취지이고,
828은 미설치 의미가 난방이든 냉방이든 전체 미설치의 경우에 반영하는 최소점수 개념의 의미라는게 제 생각이니 참고만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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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형2018.10.13 11:53
뭐 에너지절약 측면의 상식으로 본다면 외피면적을 줄이기 위해 층고도 줄일 수 있겠지요. "신축하려고 한다"고 했으니 아직 착공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설계도서를 검토하다보니 평균 태양열취득을 한단계 높이는게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좋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덤으로 실의 용도나 기능에 지장이 없다면 층고도 줄여지고 말입니다. 에평사가 할 일 중 하나가 설계도서 검토인데 건축주나 설계자와 협의해서 외피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상식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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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환2018.10.13 12:23
다 가능한 경우이므로 차라리 출제문제를 남쪽 창면적비를 조정하는 문제로 했다면 풀이방법도 한가지로 나올수 있는데.. 혼동되게 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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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형2018.10.13 14:15
지금 문제를 다시 보니 거실 직접벽체 면적은 그대로고 남향 투광부 면적이 얼마 이하이어야 하는지를 구하라 하였군요. 즉 변수는 투광부면적이고 벽체는 변수가 아니네요. 허면 김교수님 수정 풀이가 맞지 싶네요. 투광부를 줄이고 외벽은 그대로라면 전체 외피를 줄이라는 의미가 되니까요. 외피를 줄이자면 층고를 낮추는 방법일테고요. 물론 그렇게까지를 묻고자 문제를 내지는 않았겠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수정한 것이 맞아 보입니다. (두가지로 답을 써도 틀리다고는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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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환2018.10.13 15:06
앞에서 한말이나 같은 의미 같은데요...투광부를 줄이면 해당방위의 거실벽이 늘어나거나, 층고를 조정해서 전체 외피면적을 줄이거나...그러나 실무에서는 해당방위의 창문면적비만 줄여서 EPI 배점을 더 얻지, 아무리 작은 치수라도 검토해야 될게 많은데 층고까지 줄어가면서 바꾸는게 쉬운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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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형2018.10.13 15:51
지금 의문을 제기한 것은 1.외피면적은 변함없이 계산하는 것과 2.외피면적 자체가 줄어드는 것 중 2번이 잘못되었다고 문제를 제기하셨기에 과연 둘 중 어느 것이 맞는지를 다시 문제를 읽어 보고 댓글 단 겁니다. 1번은 외벽이 늘고 투광면적이 줄어 전체 외피면적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고, 2번은 출제자가 투광부면적이 얼마 이하여야 하는가(외벽 면적은 변동 무)에 비추어 외벽면적이 변하지 않게 하려면 투광부면적이 준만큼 외벽이 늘어나기에 층고를 낮춰 외벽을 당초와 동일하게 해서 평균태양열을 구하는 것이 엄밀하게 따지면 맞다는 말입니다. 시험 문제는 문제로 풀어야지 실무자 고생하는 것까지 고려하며 문제를 풀 일은 아니라 봅니다. 당연히 실무 측면 고려라면 조건에 "외피면적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조건을 주는 것이 맞겠지요. 시험은 시험이고 실무는 실무겠지요. 해서 엄밀하게 따지면 김교수님 수정 풀이가 맞는 것이라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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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환2018.10.13 16:09
네. 바쁘실텐데 적극적인 의견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시험보고 끝난 후 설왕설래보다 다양한 말씀을 듣는 기회를 갖게되어 고맙고 참고로 하겠읍니다. 다른 질의내용에도 의견 있으면 고맙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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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형2018.10.13 16: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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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환2018.10.15 09:31
네 답변 고맙습니다